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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께 질문입니다(7자한번 쳐보고 싶네요)
질문 |
오리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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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04 20:43:00 조회: 2,323  /  추천: 9  /  반대: 0  /  댓글: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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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87 86 89 87 83 84 88 85

스마트스코어 최근 9라운드 성적(최근순)입니다

 

어제는 버디가 3개나 나와서 81개를 쳤는데(라베, 종전 82 2번)

더블 두개가 발목을 잡았네요

예전같으면 대만족했을 성적이지만

친구따라서 "올해안에 7자한번 해보자!"는 목표를 세웠는데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린것 같아서 반성을 하고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39세 남, 173cm, 근력 중하 일겁니다

드라이버는 필드에서 오잘공205, 보통 190미터쯤 무리하지 않고 치고

페이드입니다(골프존 스윙스피드 40m/s)

7번아이언은 편하게 130, 풀스윙140 봅니다

아이언은 드로우 구질인데

미스샷은 출발방향이 가운데 또는 왼쪽입니다

 

리스크를 피하는 공략이 몸에 배어있습니다(=짤순이+따박이)

예를들면 130남았는데 핀이 벙커 바로 뒤면 7번 풀스윙 또는 벙커없는 그린입구쪽 에이밍

130남았는데 핀이 왼쪽이나 왼쪽에 벙커가 있으면 그린중앙이나 오른쪽끝에이밍

130남았는데 백핀이고 그린뒤 공간이 별로 없으면 8번으로 짧(아도 되)게공략

하는 등 공격적으로 치는 홀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타수에 비해 버디가 별로 안나와요, 경기당 0.5개정도..)

어프로치는 54웨지로, 그린주변에서는 7번부터 피칭까지 손에 잡히는대로 굴립니다

연습장 주1-2회, 필드 주1회 정도 나갑니다

멀리건 안쓰고(하나더 치라고 권하면 치되 스코어는 벌타기재)

그린주변에서의 디봇만 약간옮기고 그외는 노터치플레이 합니다

 

81개 친 라운딩 주요기록을 정리해보니

티샷해저드 1개 (1홀;;) 

티샷미스 2개(엎어쳐서 150미터, 슬라이스로 도로옆러프)

3펏 3개

어프로치 후 2펏이상 7개네요

1펏이 4개인데 그 중 3개가 버디였고

제주도 온 포함해서 GIR은 9개였습니다

 

욕심에는 평균3-4타 줄이면 올해안에 한번은 7자 될듯한데요..

제가 3-4타를 줄이려면 우선(연습)해야 될 목표가 무엇일까요

 

1. 드라이버 거리를 20미터 늘려라

2. GIR을 높여라(사실 어제가 거의 베스트)

3. 스크램블링 비율을 높여라(어제가 거의 워스트 ㅜㅠ)

4. 3펏을 없애라

5. 세컨샷 공략을 공격적(적극적)으로 바꿔라

6. 그 외에 다른 방법을 알려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

 

추가질문입니다

아이언을 펀치샷처럼 치는게 익숙하다보니

드라이버도 (펀치샷처럼) 풀스윙을 못하는듯 합니다

 

'거리를 늘려라'라는 조언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1. 장비를 바꾼다(에픽맥스ls 올해 샀습니다ㅎㅎ)

2. 웨이트+맨몸운동으로 근육을 만든다

3. (고오급) 레슨을 받는다

4. 그 외에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1. 일단 농담 아니고 정규홀이라도 짧고 쉬운 코스로 가세요.
2. 치려고 하다보면 더 안됩니다. 첫 리얼 7자 싱글은 우연히 옵니다.
3. 아이언을 최대한 똑바로 그린에 올리시면 확률이 높아집니다.

    1 0

답변 감사합니다
초보의 첫버디처럼 싱글도 '우연히'오는건가보네요
짤순이라보니 난이도는 '거리'와 비례하더라구요^-^;

    0 0

이렇게 복기 잘 하시니까 갑자기 찾아올 것 같습니다 :)

    1 0

네,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나보네요
아직 맞이해본적이 없어서 감이 없습니다
토요일 막홀에 의식했더니 드라이버 절고
8미터짜리 파펏을 넣었으면 79였는데
그것도 노려서 강하게 쳤더니 3펏해서 81되었거든요^-^;

    0 0

제 생각엔 제일 빨리 7자 보시는건 스크램블링을 60프로 이상으로 올리시는 방법일것 같고
조금 멀리본다면 티샷 비거리를 늘리셔야 할듯 합니다.
티샷이 230은 가야 파5에서 화이트티 플레이시 투온은 못해도 탭인 버디 종종 하실수 있어요.

    0 0

네 어프로치연습은 바로 실행하고
티샷거리 늘리는 계획을 세워보겠습니다
헬스나 맨손운동을 꾸준이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도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0 0

모든홀을 깃대보고 쏘다보면  그분이오시는날 7자가 그려집니다

    0 0

싱글치는 친구도 그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공격적으로 안치면 안바뀔거라고..
감사합니다 다음라운딩에는 꼭 맘먹고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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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늘리시면 당분간은 스코어 안좋아지실텐데 멘탈꽉붙잡으세여 ㄷㄷ

    0 0

저는 구질바꿔보라고 하면 흉내는 낼 수 있는데요
거리 늘리는건 아예 안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웨이트를 하던지 기초체력을 올려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 0

저도 비슷한데 님보다 퍼팅을 하나씩 더합니다(노컨시드라 1미터 펏도 종종 엇나감ㅠㅠ)
이게 근데 드라이버 거리를 늘려도 다른 클럽들도 늘어나서 새로운 적응기가 시작되더라고요ㅋㅋ

    0 0

드라이버는 달래서 치기 때문인지 거리가 더 나가는 날이 없지만,
가끔 아이언은 아무이유없이 거리가 더 나가는 날이 있더라구요
그런날이 자주온다고 상상하면, 참 힘들겠네요

    0 0

평소에 어디서 실점하는지는 사실 라베한 라운드로는 알기가 어렵구요...
그래도 올려주신 자료를 보면

2온 1펏 버디 3회
3온 1펏 파 1회
2온 2펏 파  4회
3온 2펏 보기 6회
2온 3펏 보기 2회
3온 3펏 더블 1회
4온 2펏 더블 1회

대략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홀 공략의 방식은

비거리보다 안정성 중심의 드라이버 + 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어프로치샷 + 숏 어프로치 + 1펏
으로 파를 잡는 전략이 중심이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긴 드라이버 + 짧은 아이언을 통한 높은 GIR로 점수 내는걸 제일 선호하지만, 드라이버 거리를 늘리세요 라고 하는건 좀 말장난 같구요.
그래도 정규온이 50% 이상 나와 줘야 싱글하기 쉽지요.

드라이버 거리가 잘 안나온다고 하시면 적어도 아이언 거리 및 정확도를 늘리셔야 할 것 같구요.

그린 공략을 현재 위험한 곳을 완전히 회피하는 전략으로 가시는데 그러지 마시고 적어도 그린 중앙을 노리는 전략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GIR을 올리면서 위험은 피하는 전략으로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3온3펏은 진짜 피하셔야하고

벌타야 아마추어가 하다보면 나올수밖에 없는거니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티샷 실수 (슬라이스 쪼루 등)는 피하셔야합니다.

거리가 참 아쉽네요. 3온1펏 전략으로 싱글하시는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뻔한 이야기밖에 할 수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올려주신 선택지 중에 5번이 제일 효과적일 것 같아보입니다.

저도 싱글은 벼락같이 찾아온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ㅎㅎㅎ 싱글 곧 하실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2 0

와, '대략 이렇게'가 아니라 정확히 맞추셨네요
제 전략?도 정확히 알고 계시구요ㅎㅎ
그럼 아마 알려주신 답 = 선택지중에 5번이 정답일거라고 믿겠습니다!
그에 더해서 티샷실수를 없애보겠습니다
정성이 담긴 분석과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1 0

적어주신 댓글 다시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위험한 곳을 피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린 중앙을(이라도?) 보고 거리 맞춰서 치는 방식으로 바꿔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제 주변에 싱글이 둘 있는데 (싱글치는날이던 아니던) 둘다 그렇게 치네요..
90안쪽으로 줄이는 방법으로는 제 방법이 괜찮았는데
(더블두세개쯤 하더라도 파가 그보다는 여러개 나오고 나머지는 보기 하니까)
거기서 내려가려면 이 방법으로는 안되는구나, 확실히 알았습니다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1 0

본 적이 없으니 평균적인 부분을 말씀드리면, 티샷이 페이드인데 200미터가 안나가면 그건 페이드가 아니라 약한 슬라이스입니다. 슬라이스를 치시는데 죽을까봐 살살치시는 경우가 대다수지요. 지금 교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나이를 보니 스코어보다 스윙이 더 중요한 나이세요.

    0 0

감사합니다 지적하신 부분, 사실입니다
전에는 드라이버도 드로우가 났는데
조금 미스를 하면 매우낮은탄도 또는 쪼루(=돼지꼬리)가 나더라구요
그게 피하고 싶어서 채를 열고 살살쳐서
190미터만 보내도 안죽게 하는 요령을 피웠더니
그 스윙이 편해지고 제스윙이 되어버렸나봅니다ㅎㅎ
'드라이버 스윙을 교정하기'도 목표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대부분 거리가 많이 않나는 경우에 비슷할꺼예요. 딱히 방법이 없어요.
드라이버가 짧으면, 세컨아이언을 핀에 직접 공략하려해도 그린 주변 벙커가 부담이고,  끊어가자니 계속 보기 플레이고... 어프로치를 칼같이 붙여서 원펏에 마치는것도 쉬운게 아니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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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도 해봐야죠. 저는 그렇게 해보려구요
벙커가면 - 해저드가면 어떻하지 걱정하고 미리 짤라가지말고
거리맞는채 잡고 풀스윙해서 핀으로 쏴보려구요
제 방법이 '싱글치는 방법'으로는 오답이었다는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0 0

제 추천은 드라이버 200이상 보내기 - 인생 길어요. 영감님들은 안쌔리는게 아니라 못쌔리는 겁니다. 티샷은 힘있을때 힘껏 후려 패는겁니다. 나중에 힘없을때 따박따박 가면 됩니다.

드라이버는 자신감~! 올 겨울전까지 적당히 죽지않는 티샷 하시고 올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드라이버만 파시면 힘껏 때린 티샷 14개 하나도 안죽는 그날이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그리고 퍼트 지진아인 저로선 버디 세방에 81이면 경기내용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으셨을텐데요...버디 한방에 80이 제 라베입니다. 핀하이 버디챈스(3~4미터이내)는 보통 4-5번 나옵니다. GIR도 중요하지만 세컨이 5미터 안쪽으로 붙어야 됩니다. 15미터 펏 보다는 10미터 숏게임이 낫다는 ㅋㅋ 이번홀은 왼쪽가서 숏게임하고 다음홀은 두꺼워서 짧고 어라 열려맞았네...이래서야 싱글이 가까워 지겠습니까 ㅋㅋㅋ 항상 극적으로 세이브 할순 없자나요.


스코어상, 보기플레이어이신데요, 목표가 보기가 아니라 ‘파’ 여야 됩니다. 100돌이 90대 지나고 이젠 웬만하면 크게 안부끄러운 8잔데 좀 안되는 날, ‘에이 내가 뭐 싱글도 아니고 보기플인데 뭐 9만 피하자...’ 이러면 맨날 8후반이더라고요.

당장의 스코어에 안주하며 골프의 큰 재미중 한가지인 도전과 그 목표달성을 위한 마라톤을 포기하고 계시는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간혹 홀 소개나 코스공략 이런것 보면 ‘골퍼의 도전을 자극하 는 요소가 흥미롭다’ 따위의 설명이 있기도 한데요, 90대까지는 ‘먼 x소리를 아름답게 써놨네’ 생각했었지만 올 파 목표 및 여차하면 버디트라이를 노리는 싱글지망생이 되고부턴 그 말이 참말로 수긍이 가며 그 도전을 마다하지 않기 위해 바닥에 놓고 치는 220m용 클럽을 갈고 닦는 중입니다. 까짓거 세컨오비 나봐야 원벌타고 두번째 롱게임 또한 망하면 ㅋㅋ 스코어 개망이겠지만 맨날하는 8자 85면 어떻고 88이면 어떻습니까 질러야지요 ㅋㅋㅋ

언젠가 저혼자 100돌이 3인방 팀에 조인을 가게되었는데요, 내기도 안하시는 분들이 스코어는 계속 들여다 보시더군요. 멀리건이라도 받아서 한번이라도 더 쳐봐얄텐데 오비티가 이득이라며 애써 잠정구를 외면하는걸보곤 ‘아 저래선 발전이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말씀 드립니다만 인생 길어요 ㅋㅋㅋ 당장의 스코어보다 올 시즌 계획 올 겨울 훈련계획 잡으세요^^

쓸데없이 말이 길었습니다.  오지랍이라고 이해해주시고 꼭 싱글 달성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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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이시라뇨, 위트있으면서도 핵심이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특히 '목표가 보기가 아니라 파'라는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제가 여태껏 갖고있던 생각은 '파하면 좋고, 보기라도 하자'였거든요
그런데, '목표는 당연히 파! 붙으면 버디 해야지'로 생각을 바꿔야 파 플레이어가 되겠네요
저도 이제는 싱글지망생은 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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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술적인 접근보다 동일구장을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나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홀별 공략법 (특히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훤해지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샷하다 보면 의외로 금새 좋은결과가 찾아오실겁니다~

    2 0

말씀하신 '홀별 공략법'이라는 부분은 늘 신경썼는데
같은 구장을 반복해서 공략한다는 생각은 못해봤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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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이 50%라면 퍼팅의 거리감이 제일 중요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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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또는 자주) gir이 50%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그러고보니 스코어 좋았던 날은 (당연히) gir이 높았네요..
퍼팅 거리감 맞춰서 3펏 안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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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꼼수지만 한달안에 최대한 같은 구장에.
 같은 코스를 같은 시간대에 티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휴가 병가 반차 월차 주말 모아서 한달에 12번 돌고
7자달고 .....지금은 다시 백돌이된 1인.........ㅠㅠ

    1 0

네 조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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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카드를 보지말고 쳐보세요..
물론 보기, 더블 몇개했다는것도 세지말고 보기했다고 만회하려 하지마시고..
그냥 그홀 파 플레이 한다고만 생각하고 치시면 의외로 스코어 잘나와요..
그리고, 초반 잘치고 있을때는 특히 스코어 잊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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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80,81,82 스코어 낼때 이런 마음이었습니다. 마치고 76적혔는거 보고 헐 했다가 마지막홀 파4 스코어 넣으니 80되어서 아깝다 생각했는데 그 아깝다 생각을 라운드 중간에 했으면 아마도 흔들렸을지도 모르겟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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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중에도 계속 전홀, 그전홀을 복기하는 스타일이라서
스코어카드 안봐도 머릿속에 스코어가 들어있다는게 문제네요^-^;
말씀해주신대로 스코어 신경쓰지않고 매홀 파한다는 생각으로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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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2~3미터 원펏 / 어프로치를 원펏땡그랑 가능한 거리로

이 두가지가 가장 쉬운 방법이었습니다.

디솀보처럼 드라이버 안정적방향 유지하며 거리늘리기나
김효주처럼 칼같은 아이언으로 핀옆에 꼽아버리기는 위 두가지방법보다 시간,노력 많이 들고, 리스크가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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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언해 주신대로 연습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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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정확도를 높히세요! 끝!'
단순 GIR이 아니라 핀 접근성입니다
아이언 공략이 ke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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