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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손맛(?) 과 굿샷과의 관계
질문 |
샤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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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12 15:02:41
조회: 3,384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2 ]

본문

안녕하세요?

 

현재 쓰고있는 텔메 P790 을 대체하고자 단조아이언을 보고있습니다.

정타를 계속 치면 좋은데 제가 그렇지 못하여 ㅜ 정타 대비 비 정타의 거리가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ㅜ

 

그래서 그나마 관용성 좋은 단조채를 보고있습니다.

 

모 샵에가니 손맛이 좋다며 JPX921 Tour를 추천해 주었는데,

혹 손맛이 굿샷과 관계가 있을까요? 왠지 여기서 손맛은 타감을 유사하는 말로도 들리는데..

다른 장점보단 계속 손맛만 말씀하시더라고요

 

지금 중공구조를 치고있어서 타감이 그리 중요하다고 여기진 않아지는데 ㅎㅎ

 

좋은 손맛/타감이 아이언 굿샷과 관련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제 개인적으론 손맛 크게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연습장에서 채를 두개 번갈아 보면서 치면 확실히 차이 느끼는데
필드에선 주조채로 빨랫줄 스트레이트로 쫙 날라가면 손맛이 좋고
단조채라도 훅 나고 슬라이스 나면 손맛이 구리더라구요
핑 G400 아이언에서 타이틀 t100으로 기변한 제 경험입니다 ㅠㅠ

    2 0
작성일

사실 손맛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타감이란건 도 나무 부러지는 딱딱 소리나면 그게 좋다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ㅜ
개인적으론 결과물의 평균이 좋아야 좋은 아이언이다 라고 생각은 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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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동감합니다.
필드에서는 손맛 느끼기 힘듭니다.
핀에 딱딱 붙는 아이언이 최고죠 ^^

    0 0
작성일

피팅 받지 않으면 그냥 여러채 쳐보는것이 도움이 좀 될 듯 싶습니다...
연습장에서 5종류의 클럽 가지고 7번만 주구장창 돌려가면서 쳐 봤는데...
0211 아이언에 아크라 샤프트 장착이 제일 부드럽고 거리 제대로 나가고 미스샷없이 편안해서 선택했구요.

오늘 필드 나가서 테스트 했는데 아이언 2번 빼고 모두 만족했습니다. 샷이글도 해 볼뻔 하고 파3에서 니어에 버디까지 했네요. 그냥 여러채 한꺼번에 쳐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 싶네요.

    0 0
작성일

주로 DG 120 S200 정도 근처 샤프트 생각하고 보는데
대부분 샵은 경량 위주로의 시타채만 있더라고요 ㅜ
이게 참 ㅜ
대부분 경량 사가고 경량이 추세라고 하네요 (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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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 경우에는 손맛을 느끼게 해 준 샷이 방항도 좋고 거리도 나더군요.
스윗스팟에 제대로 맞은 샷이 방향, 거리 모두 좋은 것 같습니다.
단, 연습장에서만 그런 것이 좀 아쉽네요. ㅎㅎ
필드에서는 아주 가끔만 나옵니다. ㅠ.ㅠ

    0 0
작성일

이 손맛이란게 ㅜ
트랙맨처럼 데이터로 수치화 할 수 있는 정도면 참 좋겠어요 ㅜㅜㅜ
너무 주관적인 내용이라 ㅜ

    0 0
작성일

굿샷이면 정타였을테니 대부분 손맛이 좋겠지만
손맛이 좋은 아이언이라고 다 정타가 나는건 아니니
전부 굿샷이 나지는 않겠지요.

매번 굿샷을 치지 못하는 아마추어 입장에선
스코어가 나빠도 어쩌다 나오는 손맛 좋은 샷 몇개면
만족스러운 라운드가 되기도 하다보니..

취향에따라 탕수육 부먹 찍먹 나뉘듯이
손맛에 끌리는 타입이면 손맛에 좀 더 비중을 둘 수도 있죠.
제가 그렇습니다 ㅎㅎ
물론 손맛에 샤프트 영향도 큽니다.

    1 0
작성일

참.. ㅎㅎ 손맛이란게 데이터화가 안되니 어렵습니다 ㅜ
저같은 아마추어 같은경우는 잘치는 몇개보단 미스샷이 없었다가 더 영향이 커서 ㅜㅜ
잘치는건 둘째치고 못치지는 말자 주의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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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손맛이 좋은 채는 정타인지 미스샷인지 잘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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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손맛의 정의가 어렵습니다 ㅜㅜ
다만, 정타 시 기분이 좋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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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인데
손맛은 샤프트이고
타구음은 헤드라 생각하고 칩니다

잘맞는 타구의경우
샤프트가 이상적인 텐션에 맞아주면
좋은손맛을 주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헤드보다 샤프트가 중요한거같아요
같은헤드라도 샤프트차이로 전혀다른채가되는걸
경험했습니다

전 Jpx921 투어 s200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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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중요한건 샤프트네요 ㅜ
샤프트가 공을 채 가는 순간이 어느 순간인지를 결정하는건데
이게 참 어렵네요 ㅜ

    0 0
작성일

대체적으로 찍어치거나 엎어치면 손맛은 좋습니다.
헤드가 닫혀있고 디로프트 되어 있어야 공이 압착되는 느낌이 더 잘 느껴지기 때문일텐데요...
그래서 손맛 == 굿샷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한때 좋은 손맛과 굿샹이 동일했다고 생각했던 적은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는 너무 어택이 가파르면 백스핀 컨트롤이 어렵기 때문에 디봇을 얇게 파라는 얘길 많이 하는데(일명 감아치기...) 이러면 상대적으로 손맛은 덜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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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 좀 공감합니다.
정말 부드럽게 잘 맞았다/ 멀리간다 싶은데 훅인 경우가 제법 있더라고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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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손맛과 타구음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공 헤드처럼 시원한 타구음을 가진 채는 딱딱한 느낌을 줄 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여기에 모두스120S 같은 부드러운 샤프트를 사용하면 쫙 붙는 느낌도 느낄 수 있네요.
위의 공정거래위원장님 말씀에도 동감합니다. 샤프트에 따라 완전히 맛이 다른 클럽이 됩니다.
굿샷 -> 좋은 타구음과  공이 맞지 않은 것 같은 타감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뒷땅은 바로 피드백이 오지요. 아주 약간의 탑볼이라면 굿샷보다 탄도가 낮고, 약간 딱딱한 느낌이 옵니다.
타점이 헤드의 무게 중심보다 리딩엣지에 가까워질수록 딱딱해지네요. 
스트레이트, 드로우 샷 보다는 약간의 페이드가 부드럽고 기준좋은 타감으로 느껴졌습니다.

    0 0
작성일

이게 참 어렵네요 ㅜ
참 잘맞았다 생각했는데 높 붕 뜨기만 하기도 하고, 훅걸려 감기기도 하고
일단 손맛/타감은 배제하고 제 스윙을 가장 잘 받아주는 채로 찾아보는게 맞을거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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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손맛이라는 거 없는 이야기 입니다. 그건 그냥 샵의 셀링포인트예요. 소리 가리면 프로들도 잘 몰라요. 중공구조가 손맛 안 좋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 특유의 뻑뻑거리는 사운드 때문입니다. 주조든 단조든 스윗스팟에 똑바로 맞으면 다 똑같아요. 손맛은 의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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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렇게 손맛 필링 강조하는 미즈노 조차 손맛은 사운드라고 솔직히 밝혔어요.

    2 0
작성일

실제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끼고 아이언 쳐보면 피드백을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손맛 = 소리 입니다. 그리고 헤드도 중요하지만 샤프트 역시 중요하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시타 가서 사프트 바꿔 가면서 쳐보면 알수 있죠.

    1 0
작성일

데이타를 따질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개인감성적인 부분이라서    자기자신이  느끼지않으면  알수가 없잔아요
손맛을  얘기할때  그 아이언이 판매될시  금전적으로  이득보면  장사꾼이고  아니면  말그대로 손맛본  사람이겠죠

    0 0
작성일

손맛이라는게 잘못 맞았을때 찌릿하는 느낌이라면 잘 압니다만....
솔직하게 잘쳐서 고수분들이 말하는 쫀득함은 모르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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