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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두개 틀어놓고 하는데도 좀만 지나면 땀으로 온몸이 흠뻑 젖네요 ㅜㅜ
덥지만 드라이버가 왔다갔다해서 드라이버에 집중하고 있는데 어제 연습하다가 새로운 느낌이 왔네요.
회전(돌리려고)을 안하려고 하니 더 잘 돌아가네요.
다운스윙때 타겟 반대 방향으로 다 편다는 느낌으로 손목에 힘을 빼고 바닥을 향해서 수직으로 떨어뜨리니 헤드가 손밑으로 지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스윙이 매끄럽게 이어지네요. 임팩트 이후 팔로스루에서도 좀더 타겟방향으로 밀어준다는 느낌도 나고 공 방향성도 좋아졌습니다.
기존에는 아무래도 몸 앞으로 돌린다? 공쪽으로 다운스윙한다는 느낌이였다는것을 이제야 알겠네요. 그래서 툭하면 업어치고.. 임팩시점부터 안쪽으로 돌아가버리니 슬라이스 훅이 왔다갔다 나왔던거 같습니다.
머 항상 그래왔던것 처럼 지금은 정답 같아보이지만 다시 잘 안되고 또 다른 느낌을 찾아가겠지만 어느정도 스윙의 개념이 잡혀가는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편하게 스윙했을때 드로우/훅 왔다갔다 하는데 어떤 사프트가 덜 말리고 좀더 밀어치는데 도움이 될까요? 지금 샤프트는 스피더 661 6s이구요
저번 타이틀 피팅데이때는 텐세이 오렌지 프로가 느낌이 좋긴 했는데 그때와도 스윙이 좀 다르기도 하고.. 샤프트 잘 모를때 간거라 쳐보라는 샤프트만 쳐봐서 어떤게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헤드도 바꾸고 싶지만.. 예산이ㅜㅜ TSi2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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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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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굿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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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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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아이언하고 드라이버는 몸 회전에서 차이를 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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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왼발 펴지면서 서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건 다운스윙 시작하고 손이 오른허벅지 까지 오면 몸을 세우는?걸 박하림 프로 유툽 보면서 연습하고 있는부분인데 아직은 좀 부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