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비루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타이틀 917을 사용했었고 드라이버가 너무 안맞아서 샤프트도 5~6번 바꿨는데도 여전히 안맞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와이프 드라이버를 협력사에서 에픽플래시로 구입해줬는데  와이프가 채가 너무 무겁다며 안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휘둘러 봤는데 너무 잘맞는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쭈욱 써오고 있는데요.

스펙은 10.5 젠더는 Ladies이긴 하지만 의미는 없고, 

샤프트가 Project X EvenFlow Green 45 Graphite Womens입니다.

대부분 잘 맞아서 만족스러운데, 너무 가벼다 보니 간혹가다 훅이 나고 거리가 짧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 욕심이 나서, Project X EvenFlow Green 55​로 사려고 알아보니 70달러 정도 하네요...

이정도 가격이면, 그냥 이번기회에 매버릭으로 바꿀까 아니면 샤프트만 살까..아니면 그냥 현재샤프트에 만족할까?

이런 고민이 되네요.

혹시 이런 고민하신분 있으실까요? 물론 답은 지름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