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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즐거움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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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8-30 16:13:29 조회: 5,281  /  추천: 17  /  반대: 0  /  댓글: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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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 운동을 시작한지 만 10년이 되어 가네요. 초반 골프를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냐 스탑이냐.. 엄청 고민 많았었는데요. 골프란게 재미도 있지만 여러 현실적인 부분 때문에 거기에만 빠지면 안되잖아요.

암턴, 결국은 무언가 즐거움을 찾았으니.. 계속 하고 있겠지요?

뜬금없이 한번 생각해봅니다. 나는 어느 포인트에서 가장 많이 즐거움을 느끼는가?

1. 내가 잘치는 골프. 실력향상. 스코어
2. 골프 관련 앎의 즐거움: 골프스윙매커니즘 등
3. 장비질의 즐거움
4. 동반자들과의 좋은 시간
5. 골프를 통한 여행
6. 맛도락 식도락
7. 기타

대략 이런 것들이 있네요. 저 같은 경우에 1번이 한 60% 정도 되고.. 나머지 2~6 순으로 합쳐서 40% 정도 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실력향상이란 게 단기간 내 성장하지 않으니.. 즐거움이라기 보단 오히려 기분이 나빠지는 경험을 많이 했죠.

왜 이렇게 내 연습량과 연습실력에 비하여 필드에서의 실력발휘는 정비례 하지 않는가? 이런 실망감 때문이죠.

아무튼.. 그러한 부분들을 조금씩은 내려놓으니 덜 스트레스 받고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실력향상은 더디지만요.

지난 주말 승부에 매몰(내기 골프)되어 이기고려만 하던 동반자가 떠올라서 주저리주러리 써봅니다. 저는 그렇게 되지 않겠습니다.

이제 즐거움을 더 찾아야죠 ^^

추천 17 반대 0

댓글목록

3번.. ? ㅋ
+ 4번 정도 되겠네요

    3 0

역시 골포 우등생이십니다. 역시 여기 분들은 3번은 기본이죠.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장비가 문제다!!!

    0 0

사회적으로 허락받은(?) 낮술이 정말 즐겁습니다. ㅋㅋㅋ 6번이겠네요

    1 0

음주파도 생각보다 많으시죠.
시작하기 전에 마시고, 그늘집서 마시고, 끝나고 마시고~ ㄱㄱㄱ

    0 0

2,3번 아닌가요..
좋아 감잡아쓰 됐다 이제!! 하고 다음날 그지같이 안맞네!!! 무한반복...
좋은채 나온거 없나 기웃기웃..

    1 0

정파의 길을 걸으시는 학구파시군요.
분명히 고수가 되실 겁니다.

    0 0

저는 서른살에 시작하면서 마흔살에 싱글플레이어를 목표로 해왔는데, 이제 15년 되어 40대 중반이네요.
평균 싱글은 좀 멀지만, 80대중반까지 겨우 왔습니다.
위의 글을 읽고, 저에겐 어떤 즐거움이 있어서 여태껏 해왔는지 쭉 돌이켜보게 되네요.
시기에 따라, 시대흐름에 따라 즐거움이 계속 달랐던것 같네요.
요즘은 와이프와 후배를 가르치는 즐거움이 추가되었네요.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네요.

    2 0

저랑 비슷하십니다. 저도 31살 시작해서 마흔무렵 싱글 실패. 그러나 그 목표를 향해 가는 중.
아직 와이프 입문은 못 시켰는데.. 입문하는 후배들 스크린 지도 정도는 종종 합니다. 근데.. 생초짜를 가르치는 건 정말이지 어렵긴 하더라고요. 대단하십니다. ^^

    1 0

생초짜 와이프 가르치려고 연구를 많이 하게되더라구요. 어떻게 설명하면 메커니즘을 잘 이해할수 있게 할 수 있을까가 제일 어렵더라구요.

    1 0

와이프도 입문하면 사이 좋아질지 나빠질지 가늠이 안되는군요. 가르치면서 실력이 늘면 좋을 것 같네요 ^^

    0 0

4번, 6번이요!
먹거리 싸들고 소풍 가는 기분으로 나갑니다 ㅎㅎ

    1 0

그렇담 거의 스트레스틑 없으시겠군요. 부럽습니다. 그런 경지에 다다라야 하는데.. 그 놈의 욕심 때문에... 멋지시네요.

    1 0

경지는 아니고 포기죠^^
왼손인데 오른손으로 치다보니 잘 맞지도 않고 처음에는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그냥 좋은 사람들과 놀러 간다는 생각으로 나갑니다 ㅎㅎ

    1 0

마음을 내려놓은게 바로 아무나 다다를수 없는 경잊인 겁니다.

    0 0

잔디 밟는거 자체가 좋지 않나요?  전 4번  ..^^

    1 0

거의 가장 높은 단계 아니신가요? 깨달은 자만이 느낄 수 있다는..
생각보다 저와 다른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 놈의 승부욕 그만 좀 줄여야 하는데.. ㅋㅋ 물론 동반자들한테 티나게 매너없게 분위기 해치고 그러진 않습니다만 생각을 고쳐 먹어야겠습니다.

    0 0

3 4 6..
나머지는 별로 관심 없네요

    1 0

골포인의 평균에 수렴하는 분이신 듯 합니다. ^^

    0 0

순위로는 2 -> 4 -> 5 -> 3 이네요 ㅎㅎ
평일에는 시간이 없고 매주 토요일 일요일 아웃도어 연습장을 가거나, 라운드를 갑니다.
어찌되었든 주말은 하루에 8시간 이상 골프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거주하는 곳의 골프 환경이 좋고 운이 좋아서 3년만에 싱글이 되었네요.
지난 토요일 아침부터 노캐디 쓰루 플레이로 2명이서 54홀을 돌고 왔는데 (내기에 집착하는 사람과...)
78 ->79 -> 83 을 치고서는 집에가서 누워도 잠이 오지 않더라구요..  내기는 이겼지만,
어께가 경직되면서 래깅과 릴리즈의 재현성이 떨어지는 것이 계속 머리속에 남아서, 일요일 아침부터 아웃도어 연습장에 가서 스윙을 보정하고 왔네요.
남들은 환자라고 하지만, 이런 과정이 즐겁습니다. ㅎ
이기려고만 하는 동반자는 참..  힘드네요.
상대방의 실수를 바라는 식의 발언을 일삼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일부러 데리고 갑니다. ㅎ
보통 그런 방식의 플레이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전략에 상대방이 무너지지 않으면
역으로 완전히 스스로가 붕괴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늘 웃는 얼굴에 저만의 게임에 집중을 하다보면 점수차가 점점 벌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오히려 공부가 되는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1 0

긴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 저도 그래야겠습니다.
웃으면서도 승부에 서로 의식하다보니.. 마치고 술자리에서도 안 지려고 했더니.. 에너지 소모가 크네요.
웃으면서 매너 있되, 말려들지 않고, 스스로의 게임을 지키며,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 배운다는 느낌으로 여유 있게 즐기다보면 늘겠지요. 1번은 결과로만 가져가고 목적이 되면 안되는데.. 아직 멀었지만. 노력해야죠.

    1 0

제 골프 스승께 배운 제일 큰 것이
[ 그러려니.... 해라..] 였습니다. ㅎㅎㅎ

    0 0

어느 하나 포기할 순 없지만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저는 4번 하겠습니다.
비록 내 공이 산으로 가더라도 동반자들과 즐거울 수는 있지만
마음이 불편한 라운드에서는 설령 잘 맞아도 즐겁지 않고.. 특히나 5, 6번은 아예 불가능 할 것 같아요.

    1 0

동반자의 경우 참 애매하긴 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분위기 좋게 가져가려 해도.. 뭔가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거나, 캐디한테 좀 막 대하는 경우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점점 그런 분들은 걸러지게 되겠지만.. 즐거운 게임을 위한 동반자의 중요성은 정말 중요하지요. 자신도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구요.

    0 0

구력은 꽤 오래됐는데, 글을 보니 반성하게 되는군요.
저는 아직도 1, 2가 낙의 대부분인데, 장비를 포함해서 동반자나 음식, 경치 등에 좀 더 의미를 두도록 해보겠습니다 --;

    1 0

그렇죠??? 1번을 위한 2번과 또 도전하는 1;;;; 하지만 다른 가치도 생각해야 즐거움을 찾지 않을까 해서..^^

    0 0

자도 아직까지는 1번이네요.
주구장창 연습만 하고 있습니다.

    1 0

무언가 한가지만 집중하는 모습은 아릅답습니다.

    0 0

11111

    1 0

별이 다섯개 느낌이군요.

    0 0

저는 그만둘때까지 1번만이 목표입니다.ㅎㅎ

    1 0

강한 포부가 느껴집니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이런;;; 승부욕을 자극하는 오기를 불러 일으키는 운동입죠

    0 0

1,3이네요 남과 경쟁이 아닌 오로지 내가 어느정도 친다라는 목표의식에 전념합니다. 친하지 않은 동반자와의 라운딩과 그런사람들이 갖는 경쟁의식은 골프에 대한 즐거움을 크게 반감시키네요. 특히 내가 너는 이기네 지네 멀리보네네 어쩌네 하는 분위기에 저의 골프 흥미를 가장 저하시키는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요즘은 함께 늙어가는 가족과 함께할때만큼의 즐거움이 1,3만큼의 즐거움이 아닌가 싶네요

    2 0

더 잘하고자 하는 욕구가 없는 사람이 없을테니.. 역시 1번은 기본 전제 아니겠습니까? 골포인 이라면 역시 장비질도 중요!

    0 0

4,1,3 나머지 순이네요.
골프  그냥 다 재미있습니다.

    1 0

즐거우면 되는겁니다. ^^

    0 0

보기엔 없지만 아이언 손맛이요.
그리고 비등비등하게 동반자들과의 유대입니다.
골프아니면 못할 것들이죠

    1 0

아이언 손맛과 드라이버 타구음도 중요한데 빠뜨렸네요. 저도 타감, 타구음 중시 여깁니다. 그래서 골포서 PXG로 난리날때 동참하지 않을 수 있네요.

    0 0

4번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은 1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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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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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4,5,6이네요.. 순서도 이대로구요...
필드에서 스코어 잘 나올 때가 제일 좋고, 연습장에서 "이거다" 싶은 순간이 올 때가 그 다음으로 좋습니다..
마음 맞는 동반자들과 나가는 즐거움도 무시하기 어렵고, 조금 멀리 갈 때는 오가는 길도 즐겁고, 맛있는 집을 찾게 되면 그 즐거움이 더하죠...

어쨋든, 일단, 공이 잘맞고 봐야.. ㅎㅎㅎ

    1 0

일단 공이 맞아야 남도 배경도 보이죠. 다만 너무 공만 안 보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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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골프를 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글이네요^
중고판매 스트레스와 바꿔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못보는걸 알아서인지 3번은 점점 멀어져가고
맛있는건 거의 수도권 번화가에 있다라는 주의라 6번도 그렇고...
그 외에는 소소하게 존재하네요..
가장 큰건 일이 아닌 순수한 친분으로 꾸준히 유대할 수 있는 동반자들과의 연결의 끈인것 같네요.

    1 0

결국 사람이다
이게 답인건가요?

    0 0

1,2번 하고싶은데... 3,4,5가 더 끌리는건 왜일까요...ㅎㅎㅎ

    1 0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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