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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딩 중 타수 카운팅 관련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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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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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9-07 13:06:54 조회: 2,16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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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지인들과 라운딩 하던 중에 궁금증이 생겨서요.

티샷을 잘 마치고 세컨 위치에서 공이 코스 밖으로 나가버린 상황이 되었을때
캐디가 공을 찾기가 힘들 것 같다고 판단해서 그자리에서 공하나 더 치고 가시죠 라고 했을때 타수 카운팅을 어떻게 하는게 원칙인가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1. 오비인 경우 : 그 자리에서 1벌타 후 4타째 카운팅
2. 해저드인 경우 : 해저드인 경우 그냥 세번째로 카운팅
(근데 이건 원칙은 해저드 나간 자리에서 치는게 맞을 것 같은데 굳이 제자리에서 치게 되면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 그냥 연습 더하라는 의미인건가지 모르겠습니다.)
2타째 해저드, 빠진곳 까지 전진해서 1벌타 후 4타째
2타째 해저드 3타째 제자리 친 후 4타째
위 두케이스가 거리가 비슷해서요.
3. 나간지 애매하니까 잠정구를 쳐라.
이경우 찾으면 원구를 치는데 못찾아서 잠정구를 치게 되는
상황이면 1번과 같이 오비 케이스가 적용이 될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결국 오비인 경우에 잠정구를 벌타 먹고 치는게
FM인 경우라고 생각되는데
혹시 제가 아는 다른 경우도 있을 수 있을까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1. 잠정구를 치고 오비가 난 경우 세컨샷 위치에서 4타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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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잠정구 없이 공 찾으러 갔다가 못 찾아서 OB처리하고 그 근처에서 다시 친다면 5타째가 되겠네요. 원래는 되돌아가야되는데 이미 뒷팀들이 대기 중일 때가 많아서.....
헤저드는 사실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는게 좋지 않나요? 저 같으면 앞으로 가서 빠진 곳에서 4타째 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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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구 없이 근처에서 원구를 못찾을 경우 나갔다고 판단되는 지점에서 두클럽이내에 홀에 가깝지 않게 드랍하고 4타째가 됩니다. 잠정구를 친것과 동일합니다. 다만 4타째를 어디서 치게 되느냐가 다를 뿐이죠.

    0 0

윗분 질문은 세컨샷이 오비일 경우 그 자리에서 다시 치면 4타째이지만 만약 나갔다고 판단되는 자리에서 친다면......이미 세컨샷 거리만큼 이동했기 때문에 5타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내용을 제가 추가했습니다. ^^;

    0 0

친자리에서 다시 치라고 했으면 ob겠죠. 2번째 샷 후 오비(1벌타) 후 4번째 샷이 되겠네요 1번이 맞습니다.

    0 0

결국 세컨샷 미스가
1. 해저드면 해저드위치 가서 벌타 먹고 치기.
2. 오비면 제자리에서 벌타 먹고 치기 (단, 원구 찾으면 원구로 복귀)


3. 개초보일 경우 그냥 연습 차원에서 더치세요
 (카운트 무의미)

요렇게 보는게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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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

티샷 1
세컨샷 2
오비 1벌타 3
"그자리" 에서 다시 샷 4

<해저드>
티샷 1
세컨샷 2
해저드 1벌타 3
"나간자리" 에서 다시 샷 4

<오비지만 모르고 전진했을 경우>

티샷 1
세컨샷 2
---나간지점까지 이동 후 OB 사실 인지---
오비 1벌타 3
세컨샷 지점에서 다시 쳤다고 가정 4
"현위치" 에서 홀 쪽으로 샷 5

<나간곳이 해저드지만 그 자리에서 다시 쳐야하는 경우>

"나간곳" 또는 "원래자리" 중 하나가 강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해저드 라인 선상(나간곳)에서 2클럽 드롭 시 나오는 전체적인 라이 컨디션이
"나간곳" 보다 "원래자리" 가 더 좋을 경우
플레이어가 "원래자리" 를 선택해서 거기서 치겠죠.

    1 0

위에 널회님 댓글 내용에 추가해보면
페널티에어리어(해저드)로 들어갔다면
OB 와 마찬가지로 그자리에서 또칠수도 있고 후방구제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말뚝 색이 빨강이면 측면구제까지 가능하구요
노랑이면 측면구제는 안됩니다
널회님 말씀처럼 상황을 보고 선택하면 될거 같아요
아래 그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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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말뚝이 어디 있나 싶은데요
다니다 보면 한번씩 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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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으로는 적용되서 하고 있는데 글을보니 저도 헷갈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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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세컨에서 나갔는데 캐디가 하나 더치라고 하면 오비입니다 해져드는 나가서 치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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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드의 경우 위에 회원분들이 자세하게 언급해 주신 것 같습니다.
벌타와 구제 방법에 대한 룰이 어느 정도 이해도 되고, 유리한 쪽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이 글에서 논의 되진 않았지만 언플레이어블 상황이나 벙커 해저드의 구제 역시
상당 부분 유사성 내지 규칙성이 있어서, 새까맣게 까먹을 일은 없긴 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코스는 온통 OB인데, 뒷 팀은 쫒아오고, 돌아가서 제자리에서 치는 것(Stroke and Distance)을 기본으로 삼는 OB 룰이
사이버 세계인 골프존에서는 쌉가능한데,
실제 한국 골프장 현실과 좀 많이 안 맞는 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주신 내용은 '세컨' 이후 상황이기 때문에
티샷에서의 로컬룰인 해저드 티/OB 티도 해당이 안되고요.
(답을 찾다 보니 무슨 시험 보는 기분이기도 합니다. 혹시 골프 학과 전공?에서는 이런 문제를 다룰까요 ㅋ)

그런데,
https://www.usga.org/content/usga/home-page/rules-hub/rules-modernization/text/golf-s-modernized-rules-released.html
개정 룰에는 OB 상황에서 돌아가서 제자리(Stroke and Distance)에 대한 대안(Alternative)으로
2벌타(two-stroke penalty)가 언급 되 있습니다. 캐디가 시작 전에 재판관처럼 로컬룰을 줄줄줄 읇어 주지는 않겠지만,
경기 진행(pace of play)을 위한다고 하니, 경기 진행이 엄청 잘 되야 하는 나라의 로컬 룰로 당연할 것 같고,
이거 나왔을 때, 우리나라를 위한 것이라는 말도 있었으니까요.

물론 로컬룰이 플레이어가 와서 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여러모로 계속 전진해야 하는 한국 특화 상황에서...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OB 상황에서 Stroke and Distance에 대한 대안으로 2벌타에 동의하시면
OB지점 근처(vicinity, 페어웨이도 가능)에 드랍 후 2벌타 처리하여 계속 앞으로 가는 것도

말씀하신 OB에 대한 FM??으로 충분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USGA가 언급하기도 한 내용이니까요.

짧은 아마추어의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 드려요.

PS - Provisional ball도 사실 복잡하죠...
룰은 명쾌할지 몰라도 실제로 내기 하자면 싸움날 요소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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