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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자정에 디아블로2가 레저렉션이라는 이름으로 리마스터가 나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배틀넷에 들어가보니... 48000원!!!! ㅡ.,ㅡ
처음에 가격을 보고
'세상에 48000원이면 골포에 아까 공 올라온거도 살수있겠...' 라고 생각했더랬죠 ㅋㅋ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의리로 하나 사뒀는데,
디아블로2는...음... 뭐랄까...
괜히 했다가 20년 전 상황이 재현될까바 조금 걱정됩니다.
당시 막 대학에 들어갔던 저는... 하루에 한끼정도 먹고(그것도 생각나야) 계속 악마를 잡으러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예전에 널휘님이 골포분들 춘추를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비교적 비슷한 나이대 분들이 많으셨던거 같아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ㅎㅎ
아직도 살까말까 고민 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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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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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윈드포스를 얻기위해..... 챕터3만 보스만 밤새 때려잡았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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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서버가 아예 새로운 곳으로 옮겨지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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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뚜껑 쓰고 초반에 아이템 먹으로 다녀야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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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름다운 통곡의벽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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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보이는 문열기까지 PC방비 3000원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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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1시간에 1500원~2000원? 정도 했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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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따 ㅋㅋㅋ 소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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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만 바뀐게 아니라 서버가 새로운 곳으로 이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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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ADSL!! 그 당시 통신장비회사 다녀서 ADSL 기지국 장비 엄청 팔았었는데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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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문열라고 모니터 똑똑똑 두드리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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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 2가 1년만 늦게 나왔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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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행히 대학들어가서 나왔죠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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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대 초반을 책임진 두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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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님 엄청 젊으시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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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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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억은 추억으로 있을때 아름답다~ 라고 생각하려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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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중 유일한 낙이 밤새워 하던 디아..휴...그 시절이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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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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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녀석 백만번은 죽인거 같네요. 앵벌소서 매찬 몇프로인지는 기억안나는데 최대치였었고. 지금생각해보니 불쌍한 카우들도 많이 죽였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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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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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땡잡이님 몸은 좀 어떠십니까 얼마전에 관리 잘하고 계신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 아무쪼록 밤새면서 게임은 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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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회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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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디아블로2 추억 소환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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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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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의 존재를 알게해준 게임....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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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캠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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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창고에 조던링이 꽤나 있지 싶은데 말이죠 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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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버전 디아에서쓰던 아이템은 리마스터에 못넘어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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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려고 PC방 알바를 1년 했네요;; 결제하기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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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저도 그랬었지요 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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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봐야할 시험을 앞두고 무척 고민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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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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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캐릭씩 액트5 만렙 버스태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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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햄딘이 정말 많을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