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첨에 5개월 레슨 포함된 연습장을 등록해서 시작했었어요.
연습장을 다닐때도 열심히 하진 못했었구요. 그후 어영부영 회사사람들과
가끔 스크린가고, 연습장은 일체 가지 않다보니 골프에 대한 열정 같은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회사에 골프 좀 잘치시는 부장님이 오셔서, 그분 중심으로 스크린, 필드를 다니기 시작했구요.
자연스레 골프에 대한 열정도 생기면서 유튜브도 많이 보고, 인도어 쿠폰사서 한번씩 땡길때 마다 연습장을 갔었습니다. 연습장가면 시간이 아까워서 무식하게 공만치다 왔구요 ㅠ
그러다가 한계를 느끼고, 무려 4년만에 레슨포함된 연습장 등록을 했습니다.
오늘 첫 레슨을 받았는데, 프로님께서 테이크백부터 잘못하고 있다는걸 바로 알려주셨어요. 테이크백때 손목을 돌려서 인사이드로 테이크백을 하고있었고, (이게 임팩트때 헤드가 열리고 생크가 나고,, 보상동작이 발생된거였었어요.)
테이크 백에서 손목을 쓰지 않고, 백스윙탑까지 가서 힌지 동작까지 교정을 하고 다운스윙을하니 정타에 잘맞고, 살살쳐도 7번아이언이 150~160m가 나가네요..
4년동안 테이크백을 잘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레슨 등록 첫날에 알게되가지고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등록비가 진짜 하나도 안아깝게 느껴지네요.
참고로 연습장+레슨(주4회 10분정도?) 3개월 50만원 정도입니다.
|
|
|
|
|
댓글목록
 |
저는 그걸 수많은 유튜브를 통해 알고있었지만 저한테 접목시키는데 2년이 걸렸네요.. 그런의미에서 레슨이 시간과돈을아껴주는 방법이긴합니다 |
|
|
아무리 좋은 유튜브 레슨을 보더라도, 나의 스윙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접목시킨다는게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힘든거 같아요. |
 |
엄청 저렴하네요 지역이 어디신가요? |
|
|
부산 입니다 |
 |
골프에 욕심이 있다면 레슨은 필수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