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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상태 좋고, 클럽하우스 좋고, 그늘집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는데 딱하나 공 치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페널티 구역까지의 좌우폭은 매우 넓은 구장인데 페어웨이가 좁은덴 10~20미터도 안되고 러프가 대부분입니다.
티샷이 좌우로 10미터 벗어나면 여지없이 A러프이고 20미터 벗어나면 수풀같은 B러프에서 세컨을 쳐야 합니다.
B러프는 차라리 벙커에서 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해져드 빠져서 1벌타 먹고 페어웨이에서 세컨 치는게 정신적 충격이 덜한 희한한 심리상태를 느끼게 해주더군요.
그린은 빠른데다 홀컵을 산봉우리 같은데 꽃아놔서 붙이기도 빡센곳이 대부분이고..ㅠㅠ
이런데서 잘 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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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페럼 한번 가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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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반자도 라운딩 후 '앞으로 여긴 싱글치기전까진 오고싶지 않다' 더군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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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끝나고 그상태 유지해서 조금 더 어려운 상태일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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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분도 대회때는 더 심했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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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경주 인비 대회하는 주 월요일날 다녀왔었습니다... 블루티 쳤는데 평상시보다 러프를 길러놓으니 많이 다른 구장이 되더군요... 시각적으로 페어웨이와 러프의 구분이 확 되니까 티박스에서의 압박감이 상당했네요. 시작할때 캐디가 러프에 가면 공 못찾을수도 있으니 그거에 속상해하지 마시라고 미리 겁줬더랬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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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더 어려웠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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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관리잘되는 페럼 같은 구장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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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은 정말 좋던데 너무 무서웠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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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갔다왔는데, 최경주인비 하기 직전보다는 쉬운데 안쉬운 그런 상태였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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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만 찾아다닐수만 있다면 좁 쉽게 느껴질지도 하는 망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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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녀왔는데 A러프에서도 공을 한참 찾아헤메고 찾아서 쳐도 반도 안가는 것 같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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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복수하러 갈만큼 실력을 쌓고 다시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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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하기 이주 전에 갔다가 러프에서 공 찾느라 엄청 고생했었습니다. 평소 라운드때보다 걸음수가 2배더군요. ㅋㅋㅋㅋ 그린스피드도 3.0이었고 정말 좋았습니다. 골프장 가다가 접촉사고만 안났으면 좋았을텐데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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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는 오래되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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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피드도 있는데 잔라이도 많은 그린도 한몫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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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핀도 맘먹으면 정말 어렵다 소리나게 꽃더군요. 전장이 다소 짧은편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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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 2부티에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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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곳인데 그린이 빠른편이라 잼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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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골프 쉽네? 하다가 그제가서 겸손함을 배우고 왔습니다. 러프가 왜 러프인지.. 그린이 빠르단게 뭔질 느끼고 왔어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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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녀왔는데.. 전 넓어서 더 쉽다고 느꼈네요 ㅎㅎ.. 전장도 짧고. 러프가 힘들긴하지만 최근에 다녀온 베어크리크 러프가 더 빡세다고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