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10님의 댓글

김홍택 프로 영상 한번 찾아보세요. 김홍택 프로가 왼발에 체중을 더 둔채로 백스윙 올라갑니다. 어드레스를 임팩트 자세로 잡고 치더라고요. 김홍택 프로 영상보고 뭔가 너무 정석에 갇혀 있으면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달려언니님의 댓글

사람 신체 구조가... 체중이동이 어려울 수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물가에서 돌 던지는거 해보셨을 건데.. 돌 멀리 던지려고 할때 체중이동이 어떻게 되나요? 자연스럽게 앞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몸이 알아서 이동을 하는데 골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오른발에 체중을 잡아두기가 어려운게 골프 입니다. 체중이동이 왜 어려운지 어떤 스윙을 하고 계시는지 알수가 없지만... 지금도 본인은 체중이동이 잘 안된다고 느끼실뿐 실제로 체중은 왼발로 이동이 됩니다. 잘 못느끼는 이유가 상체가 너무 뒤에 남아서 그런건지, 피니쉬를 끝까지 가져가지 못하시는 건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요..

과거에 왼발에 체중을 처음부터 몰아놓고 스윙하는 방법이 유행이였던 적이 있긴 했습니다만 지금은 많이들 안하시는 것 같긴해요.

드레인님의 댓글

저는 오른발에 체중을 두려고 하면 몸이 오른쪽으로 빠지는 경향이 있어서.. 그게 타핑으로 연결되는 터라..
이미지만 왼발에 체중을 두는 듯한 모양으로 백스윙을 합니다.. 느낌만 그렇지..
실제로 사진 찍어보면 별차이 없어요..
그런데.. 공은 타핑안나고 임팩트 잘 됩니다..

드림팩토리공장장님의 댓글

왼쪽에 체중을 두는 스윙이 있습니다.
스택앤틸트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그리고 프로들도 티샷외에 컨트롤샷 할때 라이가 안좋거나 하면 체중을 왼쪽 다리에 박아두고 스윙한다고 들었습니다.^^

원펏맨님의 댓글

자연스럽게 된다지만 그게 잘 안되는 사람도 있는데 바로 제가 바로 그렇습니다.  저도 한 2년 쉬다가 다시 레슨끊고 3개월차인데요 제가 제일 힘들어했던게 체중이동입니다.  체중이동 관련 검색이란 검색은 다해서 봐도 안되었는데 danny maude인가 이 양반 동영상 우연히 보다가 one hundred and one이라고 리듬,템포 편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며칠전 글도 있었지만 제가 골프 배우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레슨이라고할 수 있겠네요.  제 스윙은 이 영상 시청 전과 후로 나뉜다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ㅎㅎ 지금은 샷할 때 속으로 영어로 안하고 그냥 밟고 밟고로 합니다.  그러니까 오른발 '밟고' 백스윙, 왼발 '밟고' 다운스윙 이렇게 속으로 밟고 밟고를 하면서 일정한 템포로 스윙하는데 그 동안 오만짓다해도 안되던 체중이동 잡 됩니다.

상암디바님의 댓글

투수들 공던지는거 생각하면 되요.
체중이동 쉬워요 ㅎㅎㅎ

조씨하트넷님의 댓글

저는 백스윙할때 왼발앞+ 오른발뒷축에 체중이 나누어 지고
피니시에서 왼발뒤축+ 오른발앞에 체중이 나누어 집니다
체중이동은 발의 부하는 결과물이고, 상체의 미묘한 위치중심이 원인이겠죠

mechno님의 댓글

백스윙때 체중이 왼쪽이 남아있으면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다운스윙때 체중이 오른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왼발 왼발 걷는것보다 왼발 오른발 걷는게 몸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인것 처럼이요.

순선생님의 댓글

야구에서는 타자가 땅에있는 벌레를 밟아 비빈다고 표현하는데, 체중이동을 제대로 못하고 손과 팔 위주로 몸을 돌리려고 하면 그렇게 스윙들을 하더군요.
 결국 백스윙 탑에서 왼다리를 축으로 다운스윙을 빠르게 내려와야되는것, 임팩 순간에 왼다리로 온전히 서야 반발력을 이용하여 팔을 더 멀리 보낼 수 있는 것은 야구나 골프나 같은 이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걸 만들기 위해서 스윙 후 오른발을 지면에서 떼는 연습을 많이 응용동작으로 하곤했습니다. 오른발을 떼면서 내가 왼다리로 좀더 빠르고 효과적은 스윙을 만들고 있는가를 느꼈었네요.
 투석기도 공을 멀리보내려면 땅에 지주를 잘 박아야 되겠죠. 우리에게 지주는 왼다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