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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골포에 0211퍼터 바이요넷 사진이 없는거 같아서 정보 차원에서 공유합니다.
원래 제가 쓰려고 구입한 배틀레디 브랜든을 와이프에게 빼앗기고, 핑 볼트 VOSS에 정착하려고 했는데...
PXG 0211퍼터 연쇄할인에 혹하던 차에 다른 0211퍼터 후기가 괜찮다고 해서, 블레이드 바요넷 하나
질렀습니다.
일단 커버는 배틀레디 해골이 멋지구리한데, 바요넷의 PXG 로고도 깔끔합니다.
붙어있는 패치만 다르지 커버는 같은거 같습니다.
앞면에서 보면 좌측 브랜든이 단조 밀링이라 그런지 미세한 밀링같은게 많아서 훨씬 고급지네요.
바요넷은 주조인걸로 아는데 고급스럽진 않고 그냥 평범합니다. 그래도 깔끔
바닥도 베틀레디는 무게추에 해골무늬 텅스텐이 있어서 고급진데, 바요넷은 그런거 없고 그냥 심플...
페이스면은 2개가 동일합니다.
PXG 퍼터 램킨 스키니 그립인데 이게 그립감이 좋네요. 스카티 피스톨리니나 핑 핑맨그립 얇은거 좋아하는데 그거에 못지않게 그립감도 좋고 두께도 적당하네요. 그립은 같은걸로...
어드레스 하고 보이는 뷰는 밑의 브랜든은 일자 선이 쭉있고, 바요넷은 활주로 마크인지 뭐가 있는데, 딱히 어색하거나 그렇지는 않네요.
중요한 타감은 브랜든은 좀 묵직한 느낌인데 반해, 바요넷은 좀 촐랑댑니다.
정타 안나면 되게 틱틱하는 느낌인데, 오...정타나면 가벼운 버터로 때리는 느낌이 나고 괜찮네요.
정타인지 아닌지는 손맛으로 바로 감지가 되네요. 손맛은 브랜든만은 못한데 나름 괜찮습니다.
다른 퍼터들도 이 커버좀 쓰면 좋겠네요. 이중자석에 아주 견고하고, 백에 꼽아놓으면 아주 이뻐요.
일단 다음주 필드에 바요넷 들고 가봐야겠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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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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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이쁘네요. 전 풀셋 PXG 사용하다 다 방출하고 퍼터만 갖고 있습니다. 퍼터는 잘 만드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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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k님의 댓글 logisti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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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쪼금 두꺼운 클로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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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저 지금 기다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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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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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제가 고민하고 있는 두 모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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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따지면 바요넷이긴한데. 가격 떠나서 하나 고르라면 브랜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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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가 언제부터 가성비로 따지는 물건이 되었나 싶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