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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골프는 국내서 치는거랑 조금 다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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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너비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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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1-03 09:32:00 조회: 3,676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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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얘기가 핫 해서 해외가고 싶은 맘이 커지네요.
빠르면 내년1월부터 태국골프 출발하더라구요.

동남아도 한국처럼 캐디는 있을거고...
1.티간격은 조금 여유로울지요?
2.아이들은 리조트,관광 혹은 영어수업 시키면 같이 갈 수있을듯한데..예전에도 이런 연계상품 있었나요?

외국가고싶네요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소몰이 분위기는 못겪은거 같습니다. 캐디는 1인당 1명씩이라 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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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갔다가 돌아오면 자가격리 해야 하는거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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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없는듯 해요.
태국서 음성인거 증명하고,
한국도착해도 음성이연 끝나는듯.
물론 백신은 2차까지완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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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캐디 1명에 페어웨이까지 카트가 들어가니 더워도 나름 칠만했습니다.
대부분 여유로운 분위기에 라운딩을 했었네요.
아~~~ 그립습니다.
아이들 케어해주는 프로그램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태국 후아힌이 개인적으로 여유롭고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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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핫딜 검색
카트포함 요금
캐디는 없구요
저 금액에 예약비 3.49불 추가하면 끝
한국이 너무 올라서 저렴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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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어플인가요?!
중간업체 없이 개인이 예약하고 가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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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now라는 어플입니다 1인 예약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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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많이 올랐네요. 예약비도 내나요??? 골프나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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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촌부리(파타야 포함) 지역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티 출발 시간은 있으나, 끝나는 시간은 골퍼 마음입니다. 9홀 마다 캐디가 진행 시간을 체크하긴 합니다.
주말 또는 풀부킹 상황이라면 가끔 마샬이 돌아다니기는 하나, 천천히 즐기고 싶으시면 그늘집에서 맥주 한 잔 하시며, 앞 팀 먼저 보내시면 됩니다.
촌부리 지역은 최대 6명까지 1팀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코스가 몇 곳 있습니다. 앞 팀 잘 못 만나시면 우리 팀 플레이가 늦어지겠죠. 이런 경우라면, 캐디에서 말해서 먼저 플레이 진행도 가능합니다.

1인/1캐디/카트(또는 2캐디 가능 -_-;;) 기본이며, 카트 페어웨이 진입은 코스 로컬룰에 따라 다릅니다.
파야타 지역 한국인이 많이 찾는 두 곳 예를 들면,
시암계열(올드/플랜테이션/롤링엔힐스/워터사이드)와 램차방은 페어웨이 진입이 대부분 불가능하나, 코스 관리/부킹 상태에 따라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 두 곳 외에는 진입 가능할 겁니다. 작년 11월 기준입니다. 

골프장 예약 팁을 살짝 말씀드리면,
1. 동반자 중에 현지인이 있을 경우, 현지인 이름으로 예약하시면 경제적입니다. 외국인들에겐 추가 요금(1~2만원) 받습니다.
2.  태국 워크퍼밋 소지하고 계시면 매우 경제적입니다. 램차방의 경우, 워크퍼밋 보유하였을 때, 약 20~30% 정도의 그린피 차이가 있습니다.
3. 부킹은 그 날 아침에 코스로 전화해서 예약하시거나, 그냥 워크인으로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요즘 현지 코스 매우 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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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도 동남아쪽 골프는 이 매력 때문에 매년 다녔는데
시작 시간은 있으나 끝나는 시간은 골퍼 마음
날도 덥고 친구들과 즐겁게 치는지라 3~4홀 마다 그늘집 보이면
친구놈들이랑 떠들면서 컵라면이던 맥주던 박카스던 먹으면서
캐디분들도 드시라고 사드리고 ​
뒷팀이 오면 알아서 먼저 진행하겠습니다 말씀해주시고 네~ 그러세요 하고
오늘은 빨리치고 싶은데 앞팀이 늦다 그러면 양해 구하면 먼저 진행도 가능하고

이렇게 여유롭게 쳤으니 캐디님 팁도 좀 넉넉히 드리고

이 재밌는걸 못하니 답답하네요
망할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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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간격은 한국만 빡세죠. ㅎㅎ. 그런데 그런 타이트한 빡셈이 긴장도나 재미를 증가시키는 요소도 있습니다.
타이트함이 없어지면, 경쟁에 익숙한 한국인은 루즈함을 느끼며 흥미가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래요)
2.아이들은 리조트,관광 혹은 영어수업 시키려면 필리핀이 가장 좋을거 같네요.
연계상품은 본적없지만, 현지 가이드나 지인에게 요청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숙소로 과외선생님이 방문합니다.

저도 필리핀, 중국, 일본에서 쳐봤는데....얼른 해외 나가고 싶네요. ㅠㅠ
지인중에 지난주에 사이판에 골프치러 일주일 다녀오신 분이 있는데, 정말 부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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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댓글 주신거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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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지바에서 쳐봤는데 노캐디가 일반적? 아니 캐디 못봤고… 2인 란딩도 가능하고, 앞뒤팀 여유가 많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예약하면 9홀 치도 클럽하우스에서 점심먹고 후반 돌고, 예약할때 점심비까지 포함해서 금액이 나오고 메뉴 바꾸려면 추가금이 있어요

스루라도 새벽이나 야간은 중간식사 없이 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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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댓글 보니 힐링되네요.
여행은 다녀봤는데...골프치러 갈 생각하니 설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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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힐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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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출장가서 휴일에 주로 치는데 공 치기엔 미국이 제일 좋고, 캐디가 한명씩 따라 붙는 동남아 골프는 못 쳐봤네요. 괌 여행가서 체크 아웃 하는 날 새벽에 공 치고 올게 하고 혼자서 18홀 돌고 온적 있습니다. 6시에 티오프 했는데 2시간 뒤에 호텔 돌아와도 온 가족들 자고 있더란. 괌은 저렴하지 않은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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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만에 다녀오셨으면 혼자 1인플레이하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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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던 동남아동네는 대부분 골프장이 노캐디였어요. 원하는 캐디 쓸 수 있구요. 반면 태국은 대부분 캐디를 의무로 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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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베트남 다녀왔는데 배타고 들어가는 골프장인데 늦어도 뭐라하는 사람 없더라고요 뱅기가 늦어서 늦게 도착했는데도 친절하게 맞아주고요. 3일 쳤는데 카트타고 페어웨이 누비는 기분이 짱이었습니다. ㅎ 또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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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벳남, 인니, 멕시코, 미국, 브라질, 인도등에서 라운딩 해 봤습니다. 댜체적으로 중국, 동남아권은 한국과 70~80%의 유사성을 보이구요. 남미 북미권은 노캐디, 예약시스템, 골프장의 간섭(?)등에서 한국과 차이를 보였던것 같아요.

가장 강렬한 기억은 인도였는데
4캐디 1백 이었습니다.
인도라서가 아니라 그 골프장만 그랬거나
현지 파트너사가 접대하는 라운딩이라서
그랬을거라고 추측합니다.

캐디 구성은
1. 백만 메는 사람
2. 샷할때 앞에서 공이 어디에 떨어지나 봐 주는 사람. 왜냐면 캐디일당 = 공 한알 가격이거든요
3. 우산 씌워주는 사람. 덥거든요 ㅜㅜ
4. 그린 라이 봐주는 사람. 기존의 캐디 개념에
가장 근접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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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았던데는 중국 운남성의 골프장들이었습니다
기온, 비거리(고산지대), 잔디상태, 코스관리, 사간여유.....등의 이유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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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골프치러 오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 부킹이 어렵고 비싸다는 점은 한국과 비슷하고
기본적으로 노캐디에 티타임에 다소 여유가 있다(8-10분)는 점은 다른 점이겠네요.
광동, 하이난 등 남중국은 1인 1캐디에 기본적으로 카트, 캐디피 포함이고
뒷팀을 먼저 보낼 수도 있는 등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드넓고 저렴한 미국이나 호주에서 공 쳐보고 싶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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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골프 한번도 못쳐봤는데 국내만 생각하다가 댓글 보니 나가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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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랑 비교하시면 이런 천국이 있나 싶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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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댓글 읽기만 해도 설레고 힐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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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인데... 그냥 아무때나 가면 됩니다.. 1인부터~6인까지 플레이 가능하고요.. 1인 1캐디에 1인1카트 또는 2인1카트입니다. 매요일마다 스포츠데이가 있어 금액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물론 코로나 시절이라..ㅎ 사람 밀리는건 토요일 일요일 오전티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심지어 오늘 경우는 4명이서 블랙티 치면서 놀았는데.. 그냥 한팀도 못봤네요(금일 다른곳이 스포츠데이라 다른곳으로 몰린듯). 카트는 남부쪽은 페어웨이 가능하나 수도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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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입니다. 노캐디, 노카트에 10분간격 입니다. 4인까지 동반 라운딩 가능하고 그늘집 같은거 없습니다.
16홀 정도 지나면 발톱이 빠질것 같고 한여름엔 다리가 후들 거려서 샷이 잘 안 될 지경까지 갑니다. ㅋㅋㅋ
18홀 기준 이동거리까지 대략 10km, 15000보 정도 걷습니다. 중간중간 카트 타면서 걷는 10km 랑 쭉 10km
걷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는...ㅎㅎㅎ 아 골프도 스포츠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게스트의 그린피는 약 60~80유로 수준으로 한화 8~10만원 수준이고 연회원은 200만원 정도 합니다.
연회원은 365일 아무때나 추가 비용없이 무제한 라운딩 가능 합니다.
동남아도 좋지만 진정 전지 훈련을 원하시면 유럽 골프 여행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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