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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머리올리는 사람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와 매너에 대해서 올렸었는데
머리를 올렸지만 정신없이 뛰어다니느라 내가 몇 개를 쳤는지, 내가 뭐 했는지를 모를 초보자 분을 위해서 작성합니다.
자주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체득이 되지만 그래도 처음엔 너무 어렵죠.. 저도 필드다니기 시작하고 1년은 버벅댔습니다.
1. 타수 계산에 대하여
(1) 파에 관하여
골프장에 갔는데 각 홀 마다 캐디가 파4홀 330미터입니다. 파5홀 440미터입니다. 파3 150미터입니다. 라고 보통 말을 하고, 골프 중계를 보거나 한다면 이 코스는 파72, 파73 입니다라고 보통 그럽니다.
‘파’라는 것은 간단하게 해당 홀을 득실 없이 끝낼 수 있는 타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의 구성원리는 일반적으로 2퍼팅을 기준으로하여 해당 홀에서의 총 스트로크의 수를 집계했을 때 정해진 타수로 끝낼 수 있게끔 구성합니다.
파3 같은 경우 : 1온(티샷), 2퍼팅
파4 같은 경우 : 2온(티샷+세컨 or 어프로치), 2퍼팅
파5 같은 경우 : 3온(티샷+세컨+어프로치), 2퍼팅을 하면 득실 없이 끝냈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파72는 18홀이 72타를 치게끔 구성되어있다~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전반 및 후반 9홀은 각각 파3 2개, 파4 5개, 파5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그런 골프장도 간간히~ 있습니다.
(2) 스코어에 대한 표현에 관하여
그렇다면 규정된 ‘파’보다 더 많이 치거나 더 적게 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 상황을 ‘파’를 기준점으로 타수를 표현하는 방식을 말씀드리면
알바트로스(-3)
이글(-2)
버디(-1)
파(0)
보기(+1)
더블보기(+2)
트리플보기(+3)
쿼드러플보기(+4) : 에바라고도 함.. 4개 더칠거면 집에가서 애나 보라는 뜻도 있음.
더블파(규정된 파 스코어의 2배 > +3, +4, +5가 될 수 있음) : 파가 2개라 양파라고도 함.
홀인원 : 파3홀 같은 숏홀에서 티샷으로 홀인 한 경우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로 경기에서는 소위 말하는 뒷문을 열고 친다는 표현으로 양파를 인정하지 않고 오버되는 타수를 다 적기도 합니다만, 저희 아마추어는 그러면 경기진행상 문제가 심해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양파로 상한선을 규정하게 됩니다.
(3) 벌타에 관하여
저같은 백돌이 아마추어는 벌타를 직면하는 상황이 굉장히 많습니다.
벌타없는 플레이를 한다면 100프로 90타 밑으로 치는 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벌타를 받는 경우는 2가지 해져드, OB(Out of Bounds)라는 상황입니다.
① 해져드란 보통 물에 빠지는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경우에는 1벌타를 받고 해져드 직후방 2클럽... (맞나요?)에 새 공을 드롭하고 플레이하면 되지만~
대부분의 골프장은 해져드 특설티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특설티로 가서 플레이 하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린 근처의 해져드는 특설티를 보통 두지 않기 때문에 빠트린 곳 기준으로 드롭하고 플레이하는게 맞습니다만 머리올리는 초보분은 대부분 동반자들이 좋은 곳에 두라고 할테니 경험이 쌓일 때 까지는 호의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해져드 구역에 들어가도 칠 수 있는 상태라면 쳐도 상관 없습니다.
이 경우 벌타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에게 가장 유명한 예시는 박세리 US오픈 양말벗는 샷입니다.
* 해져드 구역은 대부분 빨간말뚝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② 오비는 위의 단어 뜻대로 경기구역 밖이라는 의미입니다.
티샷 오비 같은 경우 원칙은 동반자들이 다 티샷하고 난 후 1벌타를 받고 다시 티샷(2번째 샷 + 1벌타 = 3타)하여야 하지만 대한민국 골프장 특성상 진행이 지연되기 때문에 특설티 가서 2벌타 받고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 2벌타의 구성 원리
원칙대로 했을 때 첫 번째 티샷 + 1벌타 + 두 번째 티샷 = 3타 후 샷은 4타째가 됩니다.
특설티에 가는건 두 번째 티샷을 했다 치고 거기까지 갔다고 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략된 두 번째 티샷을 벌타로 보는 것입니다.
첫 번째 티샷 + 1벌타 + 1벌타(생략된 두 번째 티샷) = 3타 후 특설티에서 4번째 샷을 하게 되는 것이죠.
페어웨이에서 오비가 나는 경우는 그 자리에서 1벌타 받고 다시 치면 됩니다.
예시 : 티샷 후 세컨을 쳤는데 오비가 났을 때 동일한 자리에서 치는 다음샷은 몇 번째 샷인가? > 티샷(1) + 세컨(2) + 1벌타 + 다음샷 : 4번째 샷이 되는 것입니다.
* 보통 하얀색 말뚝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 프로경기는 골프장, 주최, 협회에서 정한 경우가 아니라면 오비가 없습니다. 그래서 PGA 마스터스에서 옆홀로 보내는게 최단거리가 되니 다들 옆홀로 보내고 옆홀가서 그린보내다 보니 그 홀은 오비로 정해버린... 그런 스토리도 있습니다.
(4) 간단한 타수 계산법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기준으로 사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일단 제가 스트로크한 숫자를 계산하고 벌타를 더하는 편입니다.
① 파3 : 1샷 1퍼팅 = 버디(-1)
② 파3 : 1샷(해져드) > 2샷(특설티이용 그린온) > 2퍼팅 = 4번 스트로크 + 1벌타 = 더블보기(+2)
③ 파3 : 1샷(오비) > 2샷(그린온) > 2퍼팅 = 4번 스트로크 + 1벌타 = 더블보기(+2)
* 2번 사례와 3번 사례 차이점은 2번째 샷을 하는 위치입니다. 2번 사례는 해져드 근방에서 했을 것이고 3번 사례는 티박스에서 다시 티샷을 한 것입니다.
④ 파4 : 1샷(해져드) > 2샷(특설티이용) 그린온 > 1퍼팅 = 3번 스트로크 + 1벌타 = 파(0)
⑤ 파4 : 1샷(오비) > 2샷(특설티이용) 그린온 > 2퍼팅 = 4번 스트로크 + 2벌타 = 더블보기(+2)
⑥ 파5 : 1샷(오비) > 2샷(특설티이용) > 3샷 > 3퍼팅 = 6번 스트로크 + 2벌타 = 트리플보기(+3)
이정도 사례보시면 이렇게 계산하면 된다~하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5) 이븐, 언더파, 오버파?
골프장에 정해진 타수가 있죠. 대부분 Par72입니다.
이 Par72를 기준점으로 적게 칠때는 언더파 더 많이 쳤을때는 오버파 72타로 끝냈을땐 이븐파, 이븐이라고 합니다.
이건 알아만 두시면 될 것 같아요.
(6) 핸디캡 몇 번?
티샷을 하려는데 캐디가 파4 몇미터 핸디캡 1번홀입니다~라고 합니다.
이말의 의미는 이 홀은 겁나게 어려우니 조심해라라는 뜻입니다.
한 코스는 9홀로 구성되어있고 9홀의 타수를 집계하여 난이도 순서를 정하게됩니다.
핸디캡 1~9번이라고 보통 표현하고 1에 가까울수록 어려운 홀, 9에 가까울수록 쉬운홀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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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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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아두면 좋은 기본적인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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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두번째는 모호하네요 벙커샷을 할때 모래에 닿으면 안되는게 아니라 연습스윙시 닿으면 안되는걸로.. 그렇진 않겠지만 공만 떠내려 하는 분이 혹시 나오실까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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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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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스윙을 하더라도 공을 건드리면 타수로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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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란 어떻게 정의될까요? 스트로크는 볼을 칠 의도를 가지고 볼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클럽을 움직이는 동작을 말합니다. 연습스윙을 하거나 스트로크하려고 준비하는 동안에 우연히 볼을 치게 되는 경우는 스트로크에 해당되지 않습니다(용어의 정의, “스트로크” 참조). 질문하신 상황처럼, 헛 스윙은 스트로크로 간주되지만 페널티는 없습니다. 세컨드 샷을 헛 스윙했다면 그 스트로크는 타수로 계산되며, 다음 스트로크는 3타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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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한볼이 나갔을거라 의심되는 경우 중 오비구역일 경우에만 프로비저널볼(잠정구)를 치고 해저드일 경우에는 프로비저널볼을 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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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에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정확하게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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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초보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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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 똑같지 않나 싶어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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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무조건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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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티샷에서 오비, 세컨에서 오비, 해저드, 특설티 등등 많은 경우의 수가 있어서 오비, 해저드를 1벌타, 2벌타라고 생각하면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공의 움직임을 하나씩 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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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 공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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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말뚝은 해저드 아닌가요..? 해저드가 빨간 말뚝/노란 말뚝 두가지 경우가 있고 두가지 경우에 드롭 방법이 약간 차이가 납니다. 직후방 드롭도 되지만 OB때처럼 제자리에서 다시 쳐도 되고 이외에도 몇가지 드롭 방법이 더 있는데 그중 선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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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노란말뚝 해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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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16527283님의 댓글 탱귤1652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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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그런다해도 타수를 계속 이상하게 세는 사람 있으면 좀 그렇긴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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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수도 자기가 계속 세야지 정확한거라서 익숙해질때까지는 어여삐 봐줍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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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에서 오비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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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1번째 샷, 오비) > 벌타 1 > 티샷(3번째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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