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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에 많은 고민이 있었죠.
거리, 방향, 페어웨이, ob.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적당히 죽지 않고, 거리도 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나,
시나브로 아이언이 방향, 거리. 모두 문제가 생기더군요.
7번 150이 140정도, 한클럽 줄어든 느낌였어요
나름 판단은,
드라이버칠때 앞으로 나가지 않려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아이언 스윙에 영향을 미쳤다 생각되어
어제, 오늘 마음껏 체중이동을 하면서 아이언 스윙을 하니 임팩도 좋아지고, 거리도 다시 회복했답니다.
새삼느낀게
골프는 드라이버, 아이언, 어프로치, 퍼팅 종합 예술이니...
한가지만 몰두해서 익힌들,
그게 전부가 아님을 다시 한번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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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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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라이벌 앞으로 달려나가지 않고 치는걸 연습했더니 드라이버가 많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데 아이언이 뒤땅 작렬하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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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종합예술 맞는것 같아요. 한때 드라이버 잘친다는 소리 들은적도 있었는데, 최근 아이언을 열심히 연습하던 시기에, 드라이버가 안맞기 시작하더니, 정말 심하게 말해서 요새는 필드에서는 공을 맞추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이언 치는법과 드라이버 치는법을 완전히 구분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정말 드라이버를 빼고 우드 티샷이라도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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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극적으론 드라이버랑 아이언 치는게 같다고 하잖아요.. 요새 약간 무슨 얘긴지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언 레슨 받은대로 드라이버 치니 아이언보다 낫다는 얘길듣고.. 그 다음부터 아이언이 안맞아서 드라이버 치듯이를 되니이면서 치시 제대로 맞아나가기 시작하네요.. 결국 템포의 차이일뿐 스윙 메커니즘은 동일한거 아닐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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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로들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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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슬라이스 나서 드로우로 쳐야만 스트레이트 구질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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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왼발을 살짝 열어두고 오른쪽 어깨 근육과 허리의 반동을 이용해서 힘껏 후려치고, 아이언은 왼발을 벽을 삼아 핸드퍼스트로 헤드를 떨구는 느낌으로... 저만의 방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