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다이제스트 김성준 기자입니다^^ 골포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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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2-14 11:28:28 조회: 8,470 / 추천: 18 / 반대: 0 / 댓글: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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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다이제스트 김성준 기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2022년 1월 새해 콘텐츠 기획 중 '골프에 진심인 사람들'을 주제로 취재 중입니다.

이리저리 취재 중 아무래도 제가 주로 활동(이라고 쓰고 눈팅이라고 읽는)하는 골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송구하게도 이런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골프 입문 후 '나 이 정도로 골프에 열정이 있어서 이런 행동까지 해봤다. 또는 이 정도로 진심이다. 골프장비병에 걸려서 골프클럽만 몇 세트다. 와이프한테 골프 가는 거 안 걸리려고 이렇게 해봤다' 등등 재미있는 사연 써주시면 됩니다. 본인에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셨던 것도 다른 분들께서 보면 재미있는 사연이 될 수 있습니다^^ 부담 없이 많이 보내주세요~

책에 소개되신 분들께 약소하지만 감사의 의미로 골프다이제스트 1월호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연은 실명 게재 예정이지만 익명 요청하신 분이 많으시면 익명이나 가명으로 게재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설문 작성은

구글 설문 : https://forms.gle/Qt6MEiKCaFzFJyoJA

네이버 설문 : http://naver.me/x2ewpULL

중에서 편하신 거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뜬금없이 이런 부탁의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참고로 골프에 대해 진심인 제 이야기를 조금 들려드리자면

저는 KPGA프로 출신의 골프 기자입니다. (제가 기자 선배들에게 듣기로는 아마 최초? 프로출신 기자라고 하더라고요. 아닐 수도 있어요. ㅠㅠ)

골프 구력은 20년이 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골프가 너무 재미네요^^

프로 테스트 합격 후 대학시절 큰 잘못을 저질러 대학원에 들어갔습니다. 석사, 박사 취득 후(잃어버린 10년 ㅠㅠ) 대학에서 강의도 8년 가까이 했습니다.

장비도 좋아해서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시타 해보는 것도 즐기는 와중 우연한 기회에 골프 기자 활동을 하고 있네요^^ 주니어 골프 시절 즐겨보던 골프다이제스트에서 글을 쓰고 취재하고 있으니 나름 성덕입니다. ㅋㅋ

저처럼 골프에 진심이라서 직업을 바꾸셨거나 골프를 위해 엄청난(?)일을 저지르신 분들의 사연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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