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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퍼터에 관심이 많아져서
(사실 3펏 빈도가 너무 높아져서 ㅠ ㅠ)
시타도 많이 해보고 남의 채도 쳐보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입니다
고가의 브랜드 제품중에 GSS라는 재질을 사용 하였다는 이유로 최고급라인을 구성해서 판매 하던데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
구글링, 네이버 검색수준에서 수집가능한 정보 기준으로 요약 , 고찰 결과는 하기와 같습니다
(문과출신 짧은 지식기반 입니다. ;;)
1. 재질은 GERMAN STAINLESS STEEL
2. 강종은 SUS303소재
3. 가공방법 5AXIS CNC머신으로 정밀하게 깎아낸..
뭐 이런 내용이주류던데요.
GERMAN STAINLESS STEEL 이라함은
결국 독일재 모재 사용 이라는 이야기인듯하며
사실 독일제나 일제나 국산제나 철강재의 단가차이는 현격한 차이는 없습니다.
단가 차이는 나지만 퍼터 헤드 중량만큼의 분량을 고려했을때 퍼터 완제품 가격 대비 유의미 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SUS303 소재 역시 그리 특별한 재질이 아닙니다. DIN, ASTM 이나 JIS규격으로 규정된 화학성분 조건만 맞으면 국산이나 일제나 독일제나 딱히 다를게 없고,
흔히 접하는 고가의 (ex.WMF,휘슬러 등) 독일 냄비 재료와 별반 차이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304 보다 303은 가공성이 조금 더 낫다고는 들었습니다;;;)
5축 가공기 역시, 설비 메이커에 따라
정밀도의 차이야 있겠지만
한국 금속가공 업계 수준에 미루어 봤을때
그다지 엄청난 설비는 아니라는게 제 사견입니다
퍼터업체별 디자인은 업력의 노하우니 평가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만
재질및 가공의 특장점이 아무리 반영되어도
퍼터한자루에 수백만원의 가치가 있는 퍼포먼스,
기능상 이점,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장점이 있을까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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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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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아니라 좋은 지식을 나누어주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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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시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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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GSS 인서트는 진짜 비싸더라구요... 문외한이라 그냥 독일게 좋은가보다 했습니다...ㅎㅎ 호기심에 어디인지 모르는 SS인서트 모델을 써보긴 했는데 타감이 부드럽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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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놈만 걸려라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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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걍 마케팅으로 생각됩니다. 내부식성으로 따지면 304나 316이 우수할텐데 가공성 따져서 303으로 한것이겠죠. 막연히 독일제가 더 우수해 라는 생각을 파는것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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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만 걸려라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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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로 가격을 매길 수는 없습니다. 이미 감성의 영역으로 들어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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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 품질이라는게 대 화학물질 대비 마모성이나 부식성이 우수하거나 강도가 우수한 쪽으로의 어필이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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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면서 설비 관련 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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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관련 일하시니 신뢰가 갑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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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에 쓰는 철강 자체는 매우 로우테크죠. 사실상 가공기술이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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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쪽이라 SUS303보다는 sus304, 316L을 주로 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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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303으로 사용된 소재는 사실 일반 가정에서 쓰는 스텐식기(STS304) 보다 낮은 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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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영역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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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가격에 차이가 있겠지만.. 서클티 마크를 붙여 한정판처럼 투어온리로 간게 스카티 카메론의 신의 한수였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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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s가 뭔지도 모르고 500만원 슈퍼렛 중고 기웃거리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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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따지고 들면.. 마케팅이죠 일종의 명품화 전략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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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를 저런 기준으로 고르시는 분도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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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GSS 소재의 퍼터를 쓰고 있는데 10여년 전에 사용했던 스카티카메론 스튜디오셀렉트 뉴포트(양산채)가 타감은 더 부드럽고 쫀득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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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생퍼터라함은 나이키 오리진 카운트플렉스모델이 인생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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