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아이언 그립을 교체할려고 하는데요
물론 셀프로요 ㅋ
기존 그립은 49ㅡ50g 제가 교체하고 싶은 그립들은 56ㅡ62g 짜리
이렇게 무게가 차이 날 경우 스윙웨이트 조절을 해야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안해도 된다는 말도 있어서 골포 고수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스윙웨이트 조절해야된다는 측은
스윙웨이트 1포인트는 괜찮으나 2ㅡ3포인트는 몸으로 체감이 많이 되어 리듬이 깨진다 라는 말이 가장 많았고
안해도 된다는 측은
기계처럼 명령값을 시퀀스로 일관성있게 친다면 나오는 수치이다
사람이라 그 환경에 따라 적응한다
예를 들어 몸무게의변화, 또는 스마트워치나 장신구 착용할 때,
긴팔입는 겨울에 다 스윙웨이트를 다르게 줘야되냐 라는 반문도 보이더라구요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목록
|
그립쪽 웨이트 변화는 체감이 어려워요.. |
|
그렇죠 |
|
그립이 무거워져서 헤드에 무게를 더해서 스윙웨이트를 맞추는것은 가뜩이나 비과학적인 스윙웨이트의 오류를 극대화시키는 결과가 됩니다. |
|
퍄노님이 말씀하시니깐 |
|
스윙이 제대로되고 일관적인 레벨이면 사실 뭘로 쳐도 큰차이가 날수가 없습니다 여자채도 상관없어요 원하는대로 거의 보낼수있어요 |
|
스윙웨이트 조절해야된다는 측은 |
|
정!답! |
|
저는 mcc 그립을 쓰는데, mcc 스탠다드 사이즈더라도 3~4그람 정도 무거운 컬러가 있습니다. 그 사실을 모른 상태에서,그립 교체 해서 몇일 사용했다가 일주일동안 제대로 스윙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총중량을 기록해놨었어서 다시 같은 무게 그립으로 교체했습니다. 체감 안된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처럼 장비에 의존하는 분들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ㅎㅎ웬만하면 비슷한 무게로 교체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그립 바꾸고 헤드쪽에 웨이트까지 추가하면 그건 완전 다른 클럽니 됩니다. |
|
매일매일샷을 하는 프로들이나, 그에 버금가는 필드플레이 또는 연습을 하는 아마추어들은 그 클럽에 완벽히 적응되어 있기에 전체 무게나 그립두께, 스윙웨이트(무게중심 비율) 등이 달라지면 쉽게 알아차리고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