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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서브제로 난이도 궁금...
질문 |
하나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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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3-22 11:22:30 조회: 3,972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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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이버 질문인데요...

 

저는 참 드라이버가 어렵습니다.

 

에초에 입문할때 타이틀 913D2로 입문하였고, 그 뒤에 불과 1년 사이에 드라이버를 4-5개정도 바꿨습니다.

 

사실 이때 1년은 그냥 휘두르기 바빴고, 타감이며 구질을 논하기가 머 합니다. 스윙도 엉망이였구요.

 

최근에는 매버릭 서브제로(디아마나 DF 50S)를 구매하여서 근 1년 가까이 한넘만 집중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드라이버가 참 어렵습니다. 연습장에서도 무지하게 난초를 그리고, 필드에서도 안맞으니 주로 우드티샷을 

 

하네요...

 

그래서 드는 생각인데...이 서브제로가 어려운클럽인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물론 핑계지만...

 

남들이 많이 쓰는 관용성 좋은 드라이버(핑,심 맥스,코브라,등등) 을 사용하면 좀 더 쉽게 갈 수 있는지...

 

다른 드라이버 경험이 없어서 문의 드립니다.

 

사실 로그st, 코브라나, 스텔스를 사고 싶습니다. 댓글에 명분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제가 딥페이스를 좋아해서 첨부터 915d3인가 썻고 매버릭 섭제로 썻어요 드라이버 정말 드럽게 안맞더라고요 물론 제가 못치기도 햇겟죠 컨디션 차이가 심학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매형이 드라이버를 매버릭 일반에 오렌지프로로 교체를 해서 쳐봤는데 와 공 안보고 쳐도 정타가 잘나더라고요
아 이건 샤프트다 그래서 섭제로에 오렌지프로꼽았죠
근데 안맞아요 헤드 차이가 크구나라고 생각해서
ㅈ마켓 대란일때 로그st맥스 삿어요

이제 드라이버가 가장 자신있어요 하하하하 답글이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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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엄청되네요~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캘러웨이의 금속성 타구음이 좋아서 로그쪽으로 기우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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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로그는 금속성아니에요 처음 쳐보고 플라ㅏ스틱느낌이라 깜놀 햇어요 서브제로랑은 완전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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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제로쓰다가 ts2로 갈아타고 내가 그동안 어려운채를 써왔구나 느꼈습니다. 헤드크기가 주는 느낌이 심리적 안정감에 큰 도움이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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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 더 어려운채인 줄 알았는데...아닌가 보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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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것 몇번 쳐보니.. 어렵더군요.. 스윗스팟도 좁은 느낌..
저도 그렇고 그 친구도 구력이 15년 가까이 되는데..
그친구도 드라이버 바꾸기 전엔 볼 수 없던 삑사리도 몇번 봤습니다..
근데 잘 맞으면 거리는 많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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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10번중에 1-2번 정타났을때 그 타감이...발목을 잡네요...
쉬운채로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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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버릭 섭제로 쓰다가 코브라 스피드존 익스트림쓰는데 세상 쉽습니다.

하지만 섭제로의 손맛과 거리를 잊지못해 잘 모셔두었어요. 나중에 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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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감사합니다.
가끔씩 정타느낌이 너무 좋죠....삶은계란으로 바위에 힘껏치는 느낌?
저도 이제 모셔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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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시리즈까진 서브제로가 상당히 어려운 디자인으로 나왔어요..일단 일반대중 특히 헤드스피드가 많이 안나오는 분들이 쓰기엔 너무 저스핀입니다..그러니 공이 가다가 양력을 못받고 추락하는 샷이 자주 나오죠. 텔메 430cc헤드들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일반형이나 max붙은거 추천합니다. 에픽 부터는 LS붙은것도 예전처럼 완전 저스핀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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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매버릭서브제로같은 상급자용 드라이버가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사실 큰 차이는 안나요. 매버릭맥스 드라이버 처음 칠때야 어드레스도 편하고 헤드도 크게 느껴져서 좋은데 그거도 몇번 연습장 가다보면 금방 적응되서 드라이버가 또 다시 어려워지죠. 이럴때 비공인 드라이버 써보시는거도 기분전환겸 추천드려요 도깨비나 다이아윙스같은 500cc 드라이버 써보시면 페이스가 딥페이스인데 또 샬로우페이스처럼 넓어서 스윗스팟이 진짜 켜졌다는게 느껴집니다. 슬라이스는 절대 안나겠구나 생각이 들고 경기할때 훅을 조심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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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버릭 일반모델 쓰다가 그냥 신상버프때문에 기분낼겸 맥스st로 이번에 바꿨는데...ㅋㅋ(성능에는 큰 기대없이)관용성을 처음 느꼈습니다. 그지깽깽이처럼 쳤는데도 어지간히 가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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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클럽이였군요...
담엔 걍 맥스만 사는걸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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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220이상 잘 안가더라니 ㅋㅋㅋ
이렇게 채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되네요... 음.. 로그와 코브라를 쳐보러가야겠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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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는 채를 나두고 섭제로만 사용합니다 그 한번 잘맞을때 타감이 너무 좋고
공이 정말 빨랫줄 마냥 날아가는게....
잘 안맞는건 함정인데..
맨날 이걸 왜치지 하면서도 맨날 섭제로만 들고 라운딩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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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드라이버 스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서브제로나 LS 종류를 쓰나 Max 종류 쓰나 잘 칩니다.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게 되죠.
스윙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면 느낌이 잘 맞는 헤드와 샤프트 조합을 찾아야 하는데.. 후자가 훨씬 중요해 보입니다.
드라이버가 그렇게까지 고민이면 이것저것 시도하지 말고 특정 브랜드 피팅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싸게 먹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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