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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이야기가 많은데 제 레슨 경험담을 공유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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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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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20 17:52:00 조회: 3,333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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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체격과 피지컬은 다르기 때문에 다 적용된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제가 처음 드라이버를 배우고 한 한달정도는 180m를 겨우 보냈었습니다.

* 오해가 있는듯 하여 첨언하자면 180에서 몇 개월 150으로 줄어서 몇개월 이상하게 몇개월 이렇게 보내다 이후에 받은 레슨입니다.

 

스크린에서 180이였으니 실제로 나갔을 때는 170도 겨우 날라갔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필드에 나가서 짧은 파4의 경우는 원온도 자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뀐 가장 큰 이유가 "일단 후려라"는 레슨 때문이였는데요.

 

드라이버를 처음 배우고 안맞다보니 달래서 살려 보내는 방법을 스스로 익히게 되고,

달래서 치다보면 잘 가니까 몸에 익어 더 이상 위험 부담을 가지고 치려고 하지 않게 되면서

오히려 점점 비거리가 줄어드는 경험을 했습니다. (당연히 페어웨이 올라가는 확률은 훨씬 좋아졌지만)

 

이 상황을 지켜보던 레슨 프로는 달래서 치면 드라이버의 이점을 하나도 가져갈 수 없다고 

허벅지를 바깥 쪽으로 돌려 최대한 고정은 하되 백스윙은 최대한 꼬임을 크게 만들고

체중 이동 직후에는 순서 생각하지말고 상체 팔 모든 힘을 동원해서 후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걸 배우고 한달 정도는 드라이버를 접을까 싶을 정도의 결과물을 가져왔지만...

두어달 지나니 방향성도 좋아지고 200~220을 넘기더니 지금은 나가서도 원온 도전도 할만큼 비거리가 향상되더라구요. 

(물론 약간의 페이스 오픈/클로즈의 결과도 170보낼때와 260~70을 보낼 때의 결과는 차이가 큽니다)

 

결국은 f=ma의 법칙은 골프에도 적용이 될꺼고 m(질량)은 어쩔 수 없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a(가속도)를 늘려야 비거리가 늘어난다는 점을 보면 키도 큰 비중을 차지 않겠지만 

혹시나 드라이버를 살리기 위해 100퍼센트의 힘이 아니라 달래서 치고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온 몸으로 헤드의 속도를 늘리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공감합니다. 저도 레슨 받을때 드라이버는 무조건 패라고 배웠습니다. 라운딩 나가서 공을 30개씩 잃어 버리고 옆에서 친구가 "야 살살쳐서 공 안살려" 외칠때도 무조건 휘둘렀습니다. 방향성을 잡고 거리를 내느냐 거리를 내고 방향성을 잡느냐 차이긴 하지만 살살 쳐서 거기에 적응하는 순간 레벨업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3 0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배우는 방식만 바뀌었을뿐인데 결과물이 완전히 달라졌거든요

    0 0

님께서 한 1년 열심히 골프 치셨는데 드라이버 비거리가 180m 였다가 이제는 원온트라이도 한다면 공감이 가는 내용인데요.. 골프 시작하고 한달째 180m 치다가 서너달만에 220을 넘기더니 이제는 원온도전이시라면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ㅎㅎ

    4 0

배우는 방식의 차이가 있었다는거지요. 지금은 구력이 꽤 차서 오래 된 일이지만요 ㅎㅎ

초기 레슨 받을 때 살살 쳐라 힘안주고 쳐도 된다와 일단 쌔게 후려라의 차이랄까요?

지금도 어르신들하고 나가면 살살쳐라 욕심안부려도 된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제가 치고 나면 다들 쌔게 치십니다. ㅎㅎ 그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서 그걸 공유드리고 싶은거고 공감이 안되시면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시면 될듯 합니다.

누구의 공감보다는 제 경험의 공유니까요 ㅎㅎ

    2 0

제가 못읽어서 그런가?  시작하고 한달째 180치고 서너달에 220이 아닌거 같은데요
시작하고 계속 안죽게 달래치기 시작했고  그게 기간이 얼만지는 모르겟고
후려라 해서 후리니 한달은 드라이버가 안맞아서 포기할까 싶었고 그 이후 두달연습하니 220을 넘기고 이후에는 기간은 모르겟지만 원온도 노린다는 건데 
3,4달만에 원온은 아닌거 같아요.  구력은 훨씬 더 길거 같은데

    1 0

네 이게 맞습니다만 제가 조금 이해하기 어렵게 적은듯 합니다 ㅎㅎ

    0 0

저도 님 글에 동의해요 저도 지금은 거리는 모르겟는데 동반자랑 나가면 젤 앞에서 치긴해요.. 230은 가는거 같긴한데 님처럼 원온까진 아니니  전 보는사람마다 힘 엄청주고 치네 살살쳐라 라는 얘기를 달고 살았어요 안맞으니 동반자들 잔소리가 잔소리가 ... 근데 지금은 잘 맞으니 군소리 안합니다.

제 생각은 엄청 쎄게 쳐서 가는 최대 비거리를 늘려놓으면 툭 친다는 느낌으로 치면 훨씬 안정적이면서 거리도 좀 나지요

빡시게 200을 보내는 사람과 최대 비거리가 230인 사람이 200을 치는 느낌이랄까 뭐 그런.. 최대 비거리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1 0

저도 결과물이 안좋았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살살 쳐라 욕심 버려라 달래쳐라 였던것 같습니다ㅡ ㅎㅎㅎ 비거리를 내려고 욕심을 부리는건 맞지만 방향성이 잡히기 전까지 저를 매우 괴롭혔던 구찌지요 ㅎㅎ

    1 0

맞아요 한국사람 훈수는 진짜 ......  내가 해보고 싶어서 하는데 뭔 그리 말이 많은지

    0 0

어르신들은 또 드라이버 죽고 좌절하고 있는 저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에 하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ㅎ

요즘은 마지막에 쳐라. 이거 올려봐라. 아이고 채 부셔지겠다의 구찌로 바뀌었습니다 ㅋㅋㅋ

    1 0

전 아니라고 보는데 사람마다 모두 틀리겠죠.
그날 컨디션과 구질에 따라 다르게 쳐야죠.
무조건 후리는게 도움되지는 않죠.
저도 컨디션 안좋을때는 180정도만 달래치고.
편하게 연습 라운딩 나갈때는 250까지도 때립니다.
컨디션 좋을때는 나름 스피드 내려합니다.
코스에 따라서도 다르게 치죠. 예를들어 패이드 구질인데
좌도그렉 홀에서 후려려치면 잘못하면 막창나기쉽죠.
반대도 그렇구요.
매니지먼트랑 자기 컨디션 생각해서 쳐야지 무조건 후리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사실 생각해보면 싱글 친날은 드라이버 후려치지 않고
가볍게 친날이 다른것도 잘됐던것 같습니다.
무조건 후리면 아이언도 그렇고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더군여.

    3 0

맞습니다~위에 적은것처럼 사람 마다 다 다르지요 ㅎㅎ 일단 18홀을 다 쌔게 쳐도 컨디션을 유지한 체력은 기본이라고 보고요. 말씀하신대로 변수도 커지구요~

저는 컨트롤 할때는 그냥 아이언 티샷을 하니까요^^

다만 자신이 추구하는 골프 핵심이 장타라고 한다면 달래서 장타 치라는것도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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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예가 될지 모르겠지만 제 아는 사람은 굉장히 빠르게 필드 데뷔를 하고 그후에 필드도 자주 갔는데 이게 독이 되는 케이스더라구요. 필드를 너무 초반에 나가고 또 자주나가니 드라이버 살려 치는게 주 관심사가 되고 그후 한동안 드라이버 비거리가 봉인되어 고생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좀 과감하게 후려치는 감각을 느껴보는게 도움이 된다는  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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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명히 죽어라 후리는거 같은데
주변분들말이나 영상은 부드럽게 힘빼고 친다고 하더라고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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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게 후리면 갤럭시 폰에 슬로우모션으로 찍어도 다운스윙은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고요. 그정도로 후릴려고 진짜 엄청나게 연습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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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믿고 패야 방향성 더 좋지 않습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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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저는 그립을 먼저 체크하고 웨글을 하면서 임팩트 모션이 스퀘어 인지 체크합니다.

“그런 다음 믿습니다.”
 그립과 스퀘어와 내 몸을 믿고 최대한 후려치면서 결과가 좋고 비거리도 늘었습니다.

생각이 많고 스윙 중간에 궤적, 코킹 등을 컨트롤 하려고 하면 할수록 비거리 방향 더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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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야 당연히 전략적으로 본인이 알아서 강약조절해서 치는 것이 맞구요,
다만 연습시에는 120% 힘을 다해서 일단 거리부터 늘려놓는 것이 드라이버 연습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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