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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주는 그린피가 아까워 본 적은 없습니다.
저도 골프를 좋아하고 캐디 일을 하라면 하겠지만 4명의 플레이어의 캐디를 보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거 같습니다.
저라면 13~15만원에 캐디하라면 안 합니다.
사람 쓰는 게 싸면 안 되죠. 정말 한참동안 12만원이었다가 요근래 오른 겁니다. 만약 자질 부족이면 당연히 그건 그 캐디의 문제인 거지 13~15만원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린피, 카트비 오른 것에 대한 화풀이를 캐디피 오른 것에도 풀고 있는 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 오르는데 캐디피만 오르지 말라는 건 너무 가혹합니다. 팁도 마찬가지고요. 어차피 의무 사항도 아니고 도움을 많이 받고 친절하고 능력 있는 캐디분께 드리는 건데요.
(다만 안타까운 건 13, 14, 15 가 4로 깔끔하게 만원 단위로 안 나누어지는 것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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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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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피가 오르는 것에는 큰 생각이 없습니다만 이게 골퍼들에게는 저세상 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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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넷이서 그린피만 100만원 부대비용하면 130 150이상 나가는게 골프인데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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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근데 캐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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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그말입니다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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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ㅎㅎ. 숫자로 쓰면 사실 많이 오른 것도 아닌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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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피 오르는 것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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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16까진 찍을거 같습니다 ㅎㅎ; 인당 4로 깔끔하게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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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합니다. 그 때 정도 되면 아 충분히 올랐다 싶을 거 같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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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로 안떨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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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6으로 오른곳도 제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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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골프붐이 일어나면서 모든 골프장이 풀부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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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 카트비 2배 가까이 올랐는데 캐디피는 플레이어당 5천원 정도 오른 건데 특별히 많이 올랐거나 비싸다고 느껴본 적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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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랑 카트비가 두배 오른게 문제인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린피는 그렇다쳐도 카트파는 미*것 같습니다 골프장이 문제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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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카트비는 생각만해도 찰진 욕이 올라옵니다. 아우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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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도 아니고 특수고용직도 아니긴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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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피가 안오르다니요 10만원에서 꾸준이 올라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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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굳이 말씀드리자면 제가 처음 칠 때는 8만원이었는데요. 15년 동안 이 정도 올랐으면 그리 많이 오른 건지 모르겠습니다. 12만원을 한참 유지했었어요. 10에서 11, 12 갈 때는 별 저항이 없었는데 요즘 유독 캐디피 비싸다는 말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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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에서 14오는동안 최저시급이 두배는 올랐을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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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을 올리는 이유를 생각하시면 여기다 붙일 비교는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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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같이 버는 돈에 세금을 낸다면, 그래서 우리의 지출이 증빙된다면 아깝지 않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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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부의 의지와 골프장에 달린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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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들 사업자등록 의무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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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마디 추가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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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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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직업윤리 자체가 없는 말종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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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아깝다는 쪽으로만 댓글을 쓰고 나니, 좀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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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팁 더 드리면서도 팁이 모자라다고 느껴지는 캐디분도 있고 정말 캐디 일 하면 안 되는 분들께는 아까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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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발급해주면 좋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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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는 뭔가 특별법이 만들어져야 할 거 같아요. 굉장히 복잡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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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리적 해석은 캐디와 골프장의 관계인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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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마 생각이 비슷한 그쪽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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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들의 노고 인정하고 사람대하며 쌓이는 감정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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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도 시설 유지에 필요한 비용이 있고 그 역시 인건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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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 카트비는 법인에게 가고 캐디피는 온전히 사람에게 주어지는 건데요. 그게 비슷하다고 하디엠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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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으로 들어간 돈의 상당 부분은 직원들 인건비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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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보고 하라그러면 힘들고 머리아퍼서 못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 노캐디파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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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는 모든 팀이 똑같은 그린을 쓰고, 카트비는 모든 팀이 똑같은 카트를 써서 가격이 같은 건 이해하겠는데, 캐디는 모든 골퍼가 다른 캐디를 쓰는데 각각의 성향이나 성실함의 정도에 관계없이 동일한 가격이라는 게 늘 불만이긴 합니다. 20만원도 아깝지 않은 캐디와 5만원도 아까운 캐디가 단지 운에 따라 배정된다는 것 역시 불만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스카이72처럼 캐디를 지정할 수 있는 구장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캐디 지정을 하면 해당 캐디의 캐디피는 공식적으로 올라가죠. 무엇보다도 이젠 캐디 때문에 라운딩 분위기를 망치기에는 그린피가 너무 올라버려서 더욱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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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입장에선 뭐든 싸고 질좋으면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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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졌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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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피가 오른다고 캐디에게 화내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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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하면 안되는 애들 몇번 겪어보면 돈아까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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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골프장 비용 구조 자체에 대한 불만과 캐디피 자체에 대한 불만이 뒤섞여서 표현되니 이견이 생기는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다들 비슷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아마 근래에 골프라는 취미에 들어가는 비요 자체가 폭증한 데에 대한 불만이 이런 저런 곳에서 다양하게 표현되는 모습인 것 같은데 거품이라는게 끼다 보면 꺼지기 마련이니 전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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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쓰든 그린에 쓰든 소비자 입장에서는 오르면 싫어요 비싼건 비싼거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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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은 먼저 드리는 게 매너라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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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개차반도 많지만 사실 골프장은 갑이니까 건드리지도 못하고 거기에다 낼 화를 캐디한테 푸는거 같습니다. 캐디가 아무리 15만원 값 못하고 와도 적어도 5는 하고 아무리 손해봐도 15인데. 그린피 20×4 위아래로 내고 이게 20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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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활 중 유일하게 현금을 써야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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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캐디들 사이에서 도는 말이 월 600 못벌면 그건 니가 게을러서 그런거다. 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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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재의 캐디 강제 고용 문화 자체가 문제라서 이런 불만이 나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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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다 두배정도 올랐는데 당연히 다 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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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돈 쓰는게 아까운 사람도 있는거지, 사람한테 돈 쓰는게 넌 왜 아깝냐 라고 묻는건 너무 일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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