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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공제회 가입된 교직원들은 평일 9만원에 라운딩이 가능한 곳이죠. 다만 거리는 좀 있습니다.
회사 휴무일이라 두어개 정도 구장 티를 잡아두었는데,
동반자가 요맘때쯤 소피아그린이 이쁘다고 해서 이곳으로 결정하고 다녀왔습니다. 철쭉이 많아 알록달록 하네요.
티박스
4월 초에 다녀왔을때만해도 거의 매트티샷이었는데
티박스 잔디 잘 올라왔습니다 촘촘하고 새파랗네요.
그런데 티박스 잔디를 너무 길게 깎아놨습니다.
매트 다걷어낸건 아니고 3홀정도는 매트티샷 진행했습니다.
페어웨이
중지가 아직 누런 부분이 군데군데 있긴한데 많이 올라왔습니다. 디봇 관리도 평균이싱은 되어보이고요. 러프는 워낙 짧께 쳐놔서 사실상 페어웨이와 구분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카트도로와 러프/페어웨이 경계부분은 잔ㄷ가 없고 바닥이 드러난 부분이 좀 있네요. 도로 떨어진 공 드롭할때는 좀 피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린
그린은 홀별 편차가 좀 있습니다만.. 제일 상태좋은 그린도 최상급 관리는 아니지만 준수한 편입니다.
안좋은곳도 최악은 아니지만 모래가 좀 뿌려져 있거나 잔디보다는 맨바닥(까지는 아니지만) 보이는 아쉬운 홀도 있습니다.
그린주변은 수리지였던 홀이 꽤 존재하고..엣지 부근 상태가 좋지 않았던 홀도 좀 있습니다. 피치마크 관리는 잘되어있어 내가 만든 피치마크 아니면 찾아보기 힘듭니다.
캐디
지난번 스카이밸리 캐디분은 정말 최고였는데, 역시 좋은 캐디 만나는건 쉽지 않습니다.
나름 베테랑 캐디분인듯 코스공략 그린경사도 파악 등 다 좋은데 엉덩이는 좀 무거우시네요. 그린 제외 카트 주변을 떠나지는 않으십니다. ㅎㅎ 오늘 제 샷이 엉망이라 더 안좋게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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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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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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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골프장 행태가 도를 넘어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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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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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오면 바로 동호대교인데 구장까지 한시간 20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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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에 힘들게 예약 했었는데 친구들이 너무 멀다고 하여 취소했습니다..사진보니 한번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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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충청권 구장정도 거리니까 멀다면 멀고 갈만하다면 갈만한 정도의 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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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교직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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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이라도 교직원 공제에 가입하셔야 하고..혜택은 본인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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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그린 정도면 훌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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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입니다. ㅎㅎ 폼은 레슨프로도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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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제 회원이라 소피아를 주로 갔었는데요. 거기 캐디님들이 대체로 엉덩이가 좀 무거운편이신듯요 ㅎㅎ 공제회원 구장이다 보니 그런가 하다가도 이번에 캐디피15로 올리고도 그러려나 한번 지켜 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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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렇군요. 저도 다음에 가게될땐 15일텐데 지켜봐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