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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는 원래 고x여서 필드나가면 아예 안잡았었고, 유틸은 그래도 180이상 쏠쏠히 보내주던 놈이었는데 어느순간 안맞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아예 연습장에서도 칠까말까합니다;;
그래서 드라이버 치고 무조건 세컨샷은 아이언을 잡는데, 석달째 하다보니 이것도 은근히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 드라이버 190~200보는 짤순이라서 긴 파4홀은 레귤러 2온이 거의 불가능하긴 한데, 그래도 세컨샷 우라없이 써드샷을 좋은 라이에서 어프로치를 하니 거의 70프로 이상 보기 아니면 파로 막아지더군요;;
스코어를 위해 어프로치와 퍼터에 집중을 하다보니 덩달아 실력도 늘어가는 것 같구요..
하도 아이언만 치다보니 어느 순간 힘빼고 치는 법을 익혀서 며칠전 서원힐스에서는 오랜만에 80대 초반까지 스코어가 내려왔습니다.
파5에서 우드나 유틸로 세컨샷 치던 동반자들이 OB에 빠져서 벌타먹을때, 따박따박 150씩 치고 파를 하다보니 여기저기 할아버지 스타일 골프라고 구찌를 듣긴합니다;;;
아참, 중요한건 우드나 유틸 잘맞았을때 손맛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건 제일 큰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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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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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스타일이라고 받아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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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2번이나 1번 아이언을 칠 실력이 안되서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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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것저것 치면서 극복하는 것도 골프의 묘미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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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극복해야하는 문제인데..당장 라운딩이 많다보니 올 여름 더울때 한번 우드나 유틸을 특별 훈련해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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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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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단하신분들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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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라이버를 아예 뺀 이유는 클럽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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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5에서 캐디가 우드나 유틸을 주면 손사래를 치면서 아이언으로 2온할거에요 합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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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만 좋으면 좋은거 아닐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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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마 곧 그럴 듯 싶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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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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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우유만 마시면 배가 아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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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언 짤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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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팔까 고민되네요..지난 주 54홀 내내 우드 한 번도 안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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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저는 드라이버가 필드만 가면 입스가 와서(드로우가 심한 훅으로) 한달 정도 드라이버로 티샷을 안하고 7번 우드(210미터) 4번 아이언(190미터) 정도 티샷을 하고 남은 거리를 아이언하거 웨지로 쪼개서 하니 너무 쉬워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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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데 헤븐우드 딱 하나 쓰네요. 유틸 없구요. 라운딩 당 헤븐우드 2회 정도 치는거 같습니다. 아이언만으로도 충분한거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