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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비거리 이야기가 나와서 마지막 숟가락 올리고자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면
보통 250기준으로 볼스피드 70을 기준잡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주위에 보면 너는 살랑 치는데 70이고 너는 완전 풀로 때리는데 70밖에 안나오네 하는 상황이 나오는데요
요기서 스매시팩터걸 알고 있으면 좋겟다라거 생각이 들었습니다(물론 여기분들 50퍼 이상은 알고 있을것같네요)
스매시팩터라는건 보통 1.5를 max로 잡고 드라이버 볼스피드/헤드스피드의 값입니다.
1.5에 가까울수록 정타로 친다라는 말이 있겠죠
Pga선수들도 1.46정도 나온다고 들었는데
만약 1.3과 1.5를 치는 두사람을 비교하면
볼스피드 70기준으로 각각 헤드스피드가 53, 46 이구 마일로 변환하면 118, 102마일이 됩니다.
118마일은 완전.방송에서 나오는 프로의 스윙이고 46이면 우리 주위에서 보는 일반적인 스윙스피드죠.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만약 내가 비거리가 200정도라면 평균적으로 한 60정도 볼스피드가 나올것입니다. 만약 내가 위에 말했던 46정도로 친다면 스매시팩터는 1.3이 되는것이졍
1.5는 완전 이상적이라 만약 같은 스윙스피드에 정타확률을 올려서 팩터값을 1.4로 만든다면? 64가 될것이구 숨겨진 20야드를 손쉽게 가져올수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용.

결국 뻘글이지만 같은 스윙 스피드라도 정타확률을 올리면 비거리는 따라온다라는 뻘글을 남기면서..

모두 숨겨진 비거리를 찾자라는 의견을 또 꺼저가는 비거리논쟁에 글을 남깁니당

댓글목록

곱세권님의 댓글

곱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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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09 23:50

클럽스피드와 헤드스피드는 또 다른거죠?

림핑바순님의 댓글

림핑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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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09 23:56

제가 알기로는 클럽헤드의 속도=헤드스피드 외에 따로 클럽스피드 라는 측정치는 없습니다. 즉 그게 그거…

올인의추억님의 댓글

올인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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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09 23:58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볼스피드만으로 판단하는것은 반쪽짜리 정보이고 클럽헤드 스피드도 같이 봐야 최적화 여지가 있는지 어떻게 최적화를 할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긴 훌륭하신 피터들의 영역이겠지요) 좋은 의견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널회님의 댓글

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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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10 00:29

놀랍게도 헤드 한가운데 스윗스팟에 맞았다고해서 (정타가 났다고해서) 스매시팩터가 높게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높게 나올 확률이 높은건 맞습니다.

드라이버 기준 올라가며 맞냐, 내려가며 맞냐, 열려 맞냐, 닫혀 맞냐, 인아웃이냐, 아웃인이냐 등의 요소들이 스핀을 결정하고, 스핀이 스매시팩터에 큰 영향을 줍니다.

결국, 빠른 스피드로 효율적인 스윙 (요건 여러가지 해석의 여지가 있겠죠) 을 해서 정타를 내야하는.. 운동이라 어려운거죠모..

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비공개99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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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10 10:02

제가 개인적인 생각을 적으신 말씀에 토를 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숫자에 관한 이야기이니 가볍게만 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본문의 내용에 smash factor 1.3과 1.5를 비교하셨는데,
분명하게도 언급하시는 1.3은 드라이버의 적정값은 아닌 것 같습니다.
PGA/LPGA 드라이버 평균이 1.49 이고 6번아이언 평균이 1.38 입니다. pw가 1.2정도까지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채가 다르고 사람이 다르니 딱 정해진 것은 없지만, smash factor 1.3은 아마추어 미들아이언 정도의 수준입니다.
TRACKMAN 설명 자료의 mis-hit의 예시조차 1.4입니다. (https://tinyurl.com/mwdjvbhw )
일전에 다른 글에 댓글을 단 적도 있는데 '정타가 장타다'라는 류의 레슨은 분명 맞는 부분도 있지만,
한편으로 다소 피지컬 차이에 따른 불편한 진실을 감추는 경향도 있습니다.
1.3이면 아이언 수준인 것이고 거의 태두리에 잘못 맞았지만 페어웨이 지킨 정도일테니,
저희가 논의하는 수준에서는 많이 벗어난 것이겠죠.
비교적 확실한 것은 요즘 채는 아마추어가 쳐도 1.4중반대를 잘 찍어준다는 점입니다.
얼마전 50만원대의 핫한 가격에 게시판을 달군 LTDX같은 클럽도 결국 (정말 그런진 모르겠지만) 여러개의 스윗스팟을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겠죠. (말하자면... 나는 1.4중반을 보장해 줄테니, 너는 한번 열심히 후려쳐봐~ 이런 느낌이랄까요.)

한가지 더, 위에 널회님이 말씀하셨는데,
신중하게 쳐서 센터에 맞는다고 그게 smash factor가 높은 것은 또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많은 회원님들도 살짝 바깥에 맞아야 멀리 간다고 알고 계시기도 하고...
실제로 샤프트 로테이션에 의해 헤드 바깥쪽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타법에 따라
"헤드 속도" 라는 것을 딱 정의하기도 어렵습니다.

https://ping.com/en-us/blogs/proving-grounds/smashing-smash-factor
위의 핑 블로그에도 7번 아이언을 smash factor 1.3~1.4 정도로 보고 있고,
smash factor에 대한 몇가지 재미있는 의견들이 담겨 있는데,
(예시들이 상당한 아전인수 격의 케이스 이기는 하나)
여튼 이 글과 관련된 몇 구절만 번역기를 돌려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Which is better? At 1.50 Smash Factor, you or your fitter may be initially inclined to say Driver A is “more efficient”. But, at 6 mph faster ball speed, Driver B will assuredly go 8 to 10 yards farther, all other things being equal, even though the Smash Factor ‘appears’ lower. So, don’t be fooled by Smash Factor.
......
Remember, ball speed is king. For drivers, focus on increasing ball speed, optimizing launch conditions (launch efficiency) – then try to minimize your shot bend and dispersion within reason for your swing.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무엇이 더 나은 것입니까? 당신 또는 당신의 피터는 스매시 팩터 1.5의 A드라이버가 더 효율적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6mph 더 빠른 볼 속도에서 드라이버 B는 확실히 8~10야드 더 멀리 갈 것이며 다른 모든 조건은 동일합니다. 따라서 Smash Factor에 속지 마십시오.
볼 스피드가 왕이라는 것을(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드라이버의 경우 볼 속도를 높이고 발사 조건(발사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데 먼저 초점을 맞춘 다음에, (그 다음에) 샷 벤드와 분산을 최소화하십시오.

PS - 일단 저는 단타자입니다. 아주 쥐어 짜야 220 갈 것 같습니다. ^^
다만 smash factor 1.3과 1.5의 비교는, 그 간의 게시판의 내홍?을 원점으로 돌릴 여지도 있을 것 같아
조금 길게 적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는 아마추어의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 드립니다.

한가지 더, 위에 널회님이 말씀하셨는데, 
신중하게 쳐서 센터에 맞는다고 그게 smash factor가 높은 것은 또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많은 회원님들도 살짝 바깥에 맞아야 멀리 간다고 알고 계시기도 하고...
실제로 샤프트 로테이션에 의해 헤드 바깥쪽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타법에 따라 
"헤드 속도" 라는 것을 딱 정의하기도 어렵습니다.

https://ping.com/en-us/blogs/proving-grounds/smashing-smash-factor
위의 핑 블로그에도 7번 아이언을 smash factor 1.3~1.4 정도로 보고 있고,
smash factor에 대한 몇가지 재미있는 의견들이 담겨 있는데, 
(예시들이 상당한 아전인수 격의 케이스 이기는 하나)
여튼 이 글과 관련된 몇 구절만 번역기를 돌려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Which is better? At 1.50 Smash Factor, you or your fitter may be initially inclined to say Driver A is “more efficient”. But, at 6 mph faster ball speed, Driver B will assuredly go 8 to 10 yards farther, all other things being equal, even though the Smash Factor ‘appears’ lower. So, don’t be fooled by Smash Factor.
 ......
Remember, ball speed is king.  For drivers, focus on increasing ball speed, optimizing launch conditions (launch efficiency) – then try to minimize your shot bend and dispersion within reason for your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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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더 나은 것입니까? 당신 또는 당신의 피터는 스매시 팩터 1.5의 A드라이버가 더 효율적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6mph 더 빠른 볼 속도에서 드라이버 B는 확실히 8~10야드 더 멀리 갈 것이며 다른 모든 조건은 동일합니다. 따라서 Smash Factor에 속지 마십시오.
볼 스피드가 왕이라는 것을(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드라이버의 경우 볼 속도를 높이고 발사 조건(발사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데 먼저 초점을 맞춘 다음에, (그 다음에) 샷 벤드와 분산을 최소화하십시오.

PS - 일단 저는 단타자입니다. 아주 쥐어 짜야 220 갈 것 같습니다. ^^
다만 smash factor 1.3과 1.5의 비교는, 그 간의 게시판의 내홍?을 원점으로 돌릴 여지도 있을 것 같아
조금 길게 적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는 아마추어의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