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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골프 시작하면서 베이스볼 그립으로 치다가 오버래핑으로 바꿔서 한참 쳤습니다. 나름 물싱글도 몇 번 찍어보던 와중에 거리 15m만 늘려보자 연습하다가 오른팔 골프 엘보우가 왔지요.
한 2년 낫지 않아 고생하면서 안 아픈 방법을 찾다보니 인터락킹 그립을 잡게 됐네요. 열심히 만들어놨던 드로우 구질이 인터락킹 그립에서는 참 안나와서 페이드로 안착했습니다. 나름 그렇게 안정기에 접어들었는데..
올해 드로우가 그리워 오버래핑을 다시 연습하다가 점수가 폭망합니다. 급한대로 인터락킹을 잡아도 집 나간 점수는 돌아오지 않고…
요즘은 오버래핑에 숏썸을 잡고 연습 중입니다. 10년 내내 롱썸이었는데 숏썸으로 다시 시작이네요.
나에게 맞는 골프 그립법 찾기도 힘들고, 몸과 스윙이 변하는데 맞춰서 그립도 달라져야 하는 것 같고, 오늘 연습장 나오면서 골프는 왜이리 어려운 운동인가 왠지 현타가 옵니다.
한 2년 낫지 않아 고생하면서 안 아픈 방법을 찾다보니 인터락킹 그립을 잡게 됐네요. 열심히 만들어놨던 드로우 구질이 인터락킹 그립에서는 참 안나와서 페이드로 안착했습니다. 나름 그렇게 안정기에 접어들었는데..
올해 드로우가 그리워 오버래핑을 다시 연습하다가 점수가 폭망합니다. 급한대로 인터락킹을 잡아도 집 나간 점수는 돌아오지 않고…
요즘은 오버래핑에 숏썸을 잡고 연습 중입니다. 10년 내내 롱썸이었는데 숏썸으로 다시 시작이네요.
나에게 맞는 골프 그립법 찾기도 힘들고, 몸과 스윙이 변하는데 맞춰서 그립도 달라져야 하는 것 같고, 오늘 연습장 나오면서 골프는 왜이리 어려운 운동인가 왠지 현타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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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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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락킹 오버래핑 숏섬 롱섬 등으로 분류되는 차이 이외의 미묘한 차이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찾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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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 좋은 날은 알았다가 그 다음날은 또 잊어버리는 그런 미묘함도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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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바꾸는게 제일 힘든거 같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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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처음 배울때, 뉴트럴에 오버래핑 그립으로 배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