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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레슨후기. 생각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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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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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1-06 09:51:01 조회: 1,199  /  추천: 1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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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x-14경량스틸 90g대 추정 샤프트에서

 

129g DG s200 으로 변경한지 2주정도 되어갑니다.

 

코킹을 유지하며 하체로 채를 끌어와서 최대한 지연된 임팩트를 한다! 를 계속 연습중입니다.

 

그럼에도 한번씩 팔이나 손이 개입하여 끌려오는 와중에 먼저 공을 보고 달려들면서

 

살짝씩 임팩트가 빗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도어라고는 해도 벽면까지 거리가 60미터 정도라

 

정타가 나올경우 쭉 떠오르며 그물에 맞지만

 

빗맞으면 힘없이 그물에 맞습니다. 

 

아마 필드였다면 작은 뒤땅도 사정없이 박혀버릴거라 예상하며 자세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이....

 

무의식중에 팔이 공을 치려고 하는것이 어쩌면 허리혼자 하는일을 도와주기위해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팔은 힘을 빼놓고 골반의 회전과 이어지는 몸통의 회전력으로 공을 치는데

 

이게 조금만 방심하거나 정신줄을 놓게 되면 어김없이 상체혹은 팔이 같이 들어오려고 덤빈다는거죠.

 

허리혼자 100의 힘을 쓰는것을 허리부담은 60으로 줄고 상체가 40을 도와주면

 

회전은 수월해지지만 그로 인해 아웃인 또는 뒤땅에 박아버리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결론적으로 오늘부터 허리, 복근, 외복사근, 내복사근을 강화하기위한

 

웨이트운동을 겸하기로 (사실 1.1일부터 5일째 계속하고있는데) 마음먹었습니다.

 

결과가 어떨지는 몇달후에 다시 생각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 사항으로는 플랭크, 토투바(문에 철봉달아놨습니다), 전신스트레칭을 할 계획입니다.

 

상체의 선의로 인해 불행한 결과가 나오고 있으니 상체의 도움없이도 충분한 회전력을 내는 강한 하체를 만들겠다!

 

가 결론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드라이버는 이제 오마이집 입고 잡혀서 곧 배송준비중입니다 ㅎㅎㅎㅎㅎ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읽으면서 고객가 끄덕끄덕 거려지는 글입니다. 골프를 하면서 배에 복근을 키우면 배우자도 좋아하겠다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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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코어강화운동에 대한 동영상 자료가많습니다 저또한 웨이트나
데스런같은 운동은 필요하다 생각하기에 열심히 동계훈련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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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ison 보로꼬 일단 작심삼일은 확실히 넘었습니다 ㅋㅋ 1.1일 신정에 새벽에 골프연습장 가면서 나 미친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해봤는데 계획은 지켜야 제맛아니겠습니까 ㅋ 그날부터 매일 토투바10개씩해서 2017년 현재까지 누적 60개했고 골프연습시간은 6시간20분째 누적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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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을 등 힘으로 치나 봅니다
언제나 등이 아파요 ㅠㅠ

    0 0

하체리드를 하면 왼쪽 갈비뼈 부근 근육이 뻐근하죠. 백스윙 할 때는 오른쪽 허리부근. 이래저래 코어 근육이 많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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