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작성일: 2017-01-10 13:48:04
조회: 3,34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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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혼자 동남아를 정처없이 떠돌아 댕기는데, 작년부터 배운 골프라는 잡기?가 추가되어
올해는 골프좀 해외에서 처 볼려고 합니다.
골프는 어떤 아이언이든지 120~130미터를 날리는 비루한 타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은 술마시고 운좋게 치면 90.. 보통은 당근 100이상..ㅋ
여튼.
해외에서 클럽을 들도 댕길 생각을 하니 부담스럽네요.
그래서 하프백에다 필요한 막대기들만 담아가려고 하는데..
(드라이버,유틸,7번,S,P,퍼터..이정도)
1. 위의 구성으로 하프백에 다 담기나요? 담기면 항공커버 씌워서 뱅기 화물로 가지고 가면 되겟죠?
2. 혼골하시는 분도 많나요? 혼골시 유의사항이라도 ? ^^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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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실거면 렌탈채를 빌리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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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음편하게 치시려면 렌트채가 좋은데, 하와이급 (코올리나 : 테일러메이드 최신형, 터틀베이 : 타이틀리스트 최신형) 으로 좋은채를 보기는 힘듭니다. 거의 공만 굴러가는 정도로 보시면되구요. 전 한동안 채 가지고 다니다가 너무 귀찮아서 다 렌트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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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130624님의 댓글 Kyle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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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렌트가 있엇군요...ㅋ... 어차피 채와 몸이 따로노니 좋은 렌탈채도 필요없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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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정때 혼자 태국에 골프 하러 가는데 혼자 치는게 첨이라 떨리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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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부쉬넬 가져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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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별로 없으시면 스탠드백에라도 채 가지고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공이 겁나 비싸기도 합니다. 싸다고 신나게 치다보니 공 잃어버리기 부지기수니 로스트볼로 가져가시고 렌탈채는 허접한 곳들은 클럽이 부러져 있는 곳도 있고 아이언이 카본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마음에 안들어 채 탓을 하게 됩니다. 신발은 꼭 가져가세요. 신발도 빌려주기도 하는데 넝마 같은걸 전 빌려봐서. 그리고 캐디 없거나 부실한 곳이 대부분이니 저렴한 보이스 캐디 B1 정도라도 가져가시면 아주 아주 큰 도움 됩니다. 글을 보니 비싼곳 보단 저렴한 곳 좋아하실 것 같아 말씀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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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클락 같은 경우에는 렌탈채 1000페소(25,000원 가량) 정도 합니다. 상태는 많이 안좋습니다. 비행기 내리시고 숙소에서 픽업이 가능하다던가 수하물 무료인지 유료인지 따져보셔서 풀,하프, 렌탈 결정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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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가는데 하프, 풀 구분 의미 없습니다. 풀로 가져가셔서 마음껏 치고 오시는게 남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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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가져갈듯합니다. 렌트채로는 못 치겠어요...스크린에서도 마찬가지고... 아 나쁜채라기보다 전 제 손에 익은게 아니면 영 뜨뜨미지근해져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