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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쳐본 혼마 2004년 AP701 아이언 쳐보고 화들짝 놀랐어요.
혼마가 타감이 이렇게 좋은 아이언이었나요?
처음 느껴본 느낌이네요..뭐랄까 그루브를 긁고 올라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혼마아이언이 타감이 매우 좋은 아이언으로 정평이 있나요?
그동안 할배채라고만 생각해서 아예 거들떠도 안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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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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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혼마채 이미지가 할배채라 그렇지 지금 일반적인 투어월드 아이언도 타감좋고 좋아요. ㅎㅎ 피터말로는 데이터로 봐도 상위권이라 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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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채를 다 쳐봤는데 최근 혼마 717V 쳐보니 타감이 미즈노와 비슷 혹은 미즈노 보다 나은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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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 타감 좋습니다. 드라이버/우드류도 타감 좋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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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은 소리입니다. 미즈노와 혼마가 소리가 좋아요. 다만 샤프트도 많이 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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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판매된 혼마 트윈마크 AP, TM 시리즈 타감 좋죠. 별 2개 이상 그라파이트 샤프트 당근 잠복하면 구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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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게시판에서 혼마아이언이라는 글자를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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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변분은 정품 아니더라도 직수입 제품 구매해서 사용하시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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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 전쯤에 골포에서도 인기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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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셀러에게 737p 7아이언을 50만원 정도에 구매해서 잘 썼던 기억이 나네요. 말 안하면 주조 아이언인지도 모를 정도로 기억 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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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긴급하게 혼마아이언 중고로 영입했네요.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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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가 망하면서 중국 업체로 넘어가면서, 고급의 이미지가 다 죽었습니다. 제가 처음 골프 배울 때(2000년도), 혼마가 짱이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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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p는 연철/단조인데.. 737p는 주조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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