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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두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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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29 00:19:53 조회: 850  /  추천: 7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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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에서 정말 많은 정보와 좋은 글들을 읽었습니다
미천하지만 제가 느낀 피팅에 대해서 누군가의 길잡이가 될수 있다면 이라는 마음으로 내가 들인 돈을 글로 써볼까합니다.
생각나는데로 쓰는거라 서툰글 양해바랍니다

20년전
나이 21살에 2002 월드컵이 한창일 당시 건물 지하에 있는 케케묵은 연습장에서 핀이 그려져있는 천한장에 그린 좌우를공략하라는 프로의 가르침을 받으며 1년을 지하연습장을 다녔고 눈감고도 드라이버 빵빵치고 원하는 벽치기 경지까지 올랐었죠 제가 연습할때면 옆아줌마들은 타석을 비우기 일쑤였고 아저씨님들은 웨지만 치더군요 자만이 하늘을 찔렀죠
1년레슨에 1년연습... 2년을 연습하고 필드를 나갔지요
그때 아버지랑 친구분들이랑 같는데 미쳐버릴뻔 했었죠
드라이버를 치면 옆옆홀까지 볼이 날라갔고 잔디밭은 흙밭으로 만들고 퍼팅을하기전에 이미 양파... 캐디가 7번으로만 치기를 권하고 너무 위험해서 동반자들은 제 앞으로 나가는 사람이 없었지요... 그날이후 문제를 찾고 또 찾고 프로님도 문제가 없다고 하고.. 결론은 하나다 클럽문제!!!
그때부터 많은 장비테스트와 볼테스트를 하며 제조사만 욕했지요

실제문제는 엎어치기에 가까운 엎어치기스윙이였죠
그때는 그런장비가 없으니 이상한 레슨만 받았으니까요 ㅠ
그때부터 피팅과의 질긴인연이 시작됩니다.
아버지의 그라파야트가 문제였네하고 스틸로 싹 바꾸고
그때 혼마4스타였는데 스틸샾트 아이언과 교환...
미친짓이였죠 .. 그아이언이 이름도 기억안나는 듣보잡..
지금은스윙시 2그람은 못느껴도 3그람정도는 확실히 느낍니다
몸뚱아리가 100키로가 넘는데 이 예민함이란..휴
그결과
잘칠때는 80도 치는데 100도 넘나드는 이 실력..
(참고로 pga에 가까운 룰로만 칩니다)
피팅을 자주하면 클럽은 둔해지고 몸은 예민해집니다.

저는 시작이 잘못되서 한 15년은 밭만 매었고
베운지 2년된 와이프와 같은 실력이 되어버렸지요

오늘하고싶은 이야기는...드라이버
우선 엎어치는 스윙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면
하이킥샤프트 쓰면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제경험상 싱글과 스윙은 정비례하지 않습니다
텐.벤등 이런샾트를 초급자들이 쓰면 스윙은 걷잡을수 없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초급자 하이킥 샤용자들을 보면 우측보고 헤드 닫고 업어쳐서 똑바로 보내는경우가 많습니다.
저역시 엎어치면 하이킥 6x까지 칩니다만 정상괘도로 진입하면 5s도 버겁더군요. 참고로 볼스 71까지 맥스 찍씁니다.
엎어치는지는 오른발 뒷꿈치 일찍 떨어지면 엎어치는 확률이 높습니다. 엎어치면서 유연성으로 샬로윙하게 이끄는 프로도 간혹있지만 일반인기준 못봤습니다... 차라리 중고 샆에 가셔서 전부 쳐보시고 뭔가 탬포가 나랑 맞다싶은 샆트를 골라 헤드와 결합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가셔서 한클럽당 2번이상 치지 마시고
필드에서 2번째는 멀리건입니다..
히팅할때 조금 부드러운감이 낳습니다
이유는 피팅샾에서 풀샷칠때 필드에서 그렇게 풀샷하긴
저는 조금 어렵더군요

부드럽지만 팁이 흔들리지 않는 느낌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경험에 근거한 좋은 글입니다. 참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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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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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뒷꿈치 일찍 떨어지면 엎어치는 확률이 높습니다' 요거 공감되네요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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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백스윙이 뒤로 빠져도 엎어칠확률이 높은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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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우리의 스윙은 입체라는걸 머리가 인식하기까지 오래걸리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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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 근거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감이 가고 인상 깊은 부분은 클럽 당 2번이상 치지말라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몸을 풀면서 여러 개를 쳐 보기 보다는, 말씀하신대로 바로 샤프트를 잡았을 때,
첫 느낌을 예민하게 읽어 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헤드를 닫고 엎어쳐서 똑바로 가게 하는 것 관련해서는..
조금 엉뚱한 이야기이지만..
저는 오히려 처음 필드를 나가는 사람에게는 이것을 약간 이용할?필요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 적도 있습니다.
주변을 보면 새로 입문하는 사람들도 많고, 보면 다들 드라이버로 고생인 것 같은데,
사실 엎어치는 궤도 자체는 초심자가 하루아침에 바뀌기 쉽지 않고, 의도적으로 계속 당겨칠 필요야 없겠지만,
살짝 닫힌 상태에서 약간 왼쪽으로 가는 곧은 구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잘 이해할 수 있으면 골프가 훨씬 쉬울 것이고....
일단은 헤드가 조금 닫혀있는 일본산 브랜드들이나 draw-bias 모델같은 장비의 도움을 받아,
필드에서 자신감 있게 휘두르고, 잘친다 잘친다 주변인의 칭찬을 자양분 삼아 나아가다 보면,
스윙이 점점 더 좋아질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상하 좌우 높이 탄도 구질 다 한번에 참 어렵게 잡을려고 한다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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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십니다
제 의도는 엎어치다 보니 슬라이스가 주로 날테고 그럼 헤드를 닫게 된다로 말씀드린거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경험상 닫아서 어드레스하고 백스윙탑에서 닫혀있고 하면 엎어치기 매우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닫아치는 손목의 느낌은 매우 강렬하여 닫힌상태로 엎으면 좌탄 날꺼란 느낌이 굉장히 강하게 듭니다
최강슬라이서로서 헤드를 45도를 닫고 쳐도 슬라이스 났던 적도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면 백스윙탑에서 닫아기질못하고 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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