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i3 에 텐세이화이트 1k 썻었는데 자꾸 슬라이스나 푸쉬구질이 나오길래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채가 무거워서 못돌리나 싶어서 스윙웨이트 측정했더니 d2정도 나오길래

4그람 줄였더니 c9~d0 사이가 나오더라고요

피팅샵에서는 너무 약한거 같다고 했는데 스윙웨이트를 줄였더니 왕슬라이스는 많이 줄고

푸시도 좀더 각도가 적은 푸쉬 구질로 나오길래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볼스피드가 조금씩 늘면서 오렌지1k로 샤프트 바꾸면서 비거리 욕심이 생겨서

헤드가 무거우면 좀더 멀리 나가려나 하고

4그람 늘려서 스윙웨이트를 d2정도로 다시 올렸더니

구질은 비슷한데 비거리가 진짜 10미터 이상 늘은거 같더라고요

헤드 무게도 느껴지고 볼 맞을때 느낌이 헤드가 묵직하다고 할까요

그러니까 더 욕심이 생겨서 2그람더 높은 무게추를 사서

스윙웨이트를 d3로 올려서 카카오랑 필드 나가서 쳐봤더니

오히려 거리도 약간 줄고, 약간 슬라이스 구질이 다시 생기더라고요

이게 느낄려고 해서 그런건지 진짜 헤드가 더 무거워져서 그런지

다시 원래대로 낮추려고요

스윙웨이트가 늘어서 그런건지 헤드가 무거워서 그런지 잘모르겠어요

아니면 헤드무게 늘리고 샤프트를 6s를 바꿔볼까도 생각하다가

그냥 욕심부리지 않고 만족하면서 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