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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golfspy.com/2022-most-wanted-utility-iron/
원문은 저기서 확인하실 수 있고요.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1위는 꽤 차이 나는 수준으로 TAYLORMADE P790 UDI 가 차지했습니다(97.45점)
거리 1위, 정확성(일관성) 1위 를 차지했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중공 아이언 임에도 정확성 1위를 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중공 아이언의 단점인 정확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건 대단히 인상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만, 비교 대상 대부분이 중공 드라이빙 아이언이긴 합니다. 중공 드라이빙 아이언 중에서 가장 나았다는 거겠죠)
구조는 중공 + 스피드 폼 + 텅스텐 무게추(저중심)로 되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소리가 구리다(=타감이 구리다) 라는 건데, 사실 중공 구조 타감이 구리다고 외면 받는데, 그게 다 소리가 워낙 그래서 그렇습니다...
또 다른 단점이라면 우리나라에는(아마 미국도...) 2번만 나오는 거 같아 스윙스피드가 느려 APEX 확보가 안 된다면 오히려 거리가 더 안 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2위는 SRIXON ZX UTILITY 입니다(93점)
실제 제가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좋습니다. 치기 편하고 저 중심에 솔 두껍고 여러모로 전작에 비해 훨씬 괜찮은 드라이빙 아이언입니다만 P790 UDI가 더 낫다고 하니 좀 기변증이 생길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실제 경험입니다만, 중공 구조 치고는 소리가 꽤 괜찮아서, 타감이 좋다(=나쁘지 않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 장점이라면 2, 3, 4 번이 다 나옵니다. 저는 4번 아이언 대신 저 드라이빙 아이언 4번을 사용합니다.
구조는 중공 + 텅스텐 니켈 무게추(저중심)로 되어 있습니다.
3위는 TOUR EDGE EXOTICS C722 TI-UTILTY 입니다(87.97점)
투어 엣지는 항상 가성비 뛰어난 제품을 잘 만드는 거 같아요.
참고로 관용성에서 1위를 하였습니다.
4위는 타이틀리스트 T200
5위는 미즈노 PRO FLI-HI
6위는 PXG 0311X GEN5
7위는 듣보
8위는 듣보...
...여하튼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2위 스릭슨 제품을 사용중인데, 예전 드라이빙 아이언에 비하면 정말 상전벽해로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좋아졌음에도 더 좋은 점수를 받은 P790 UDI 는 얼만큼 더 좋을지 많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2번만 나와서 제 스윙 스피드로는 언감생심이라 안 살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드라이빙 아이언의 最강자 핑은 리스트에 없었습니다(나쁜 게 아니라 테스트를 하지 않은 것)
우리나라에서 구하기에는 2위 스릭슨 제품이 좀 저렴하긴 합니다만(잘 사면 10만원대 중후반), 저는 사면서도 약간은 죄책감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일제라서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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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원랭스가 없는게 의외네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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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헝대상에서 없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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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zu85 인가 예전 모델 사용하는데 zx 가 그렇게 좋아졌나요? 갑자기 지름신이 …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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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모델 쳐보고 너무 이상하고 어려워서 핑 계속 쓰다가 저걸로 바꿨는데 엄청 좋아졌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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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u는 형편없었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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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밖에 안나온다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자동 패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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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뽐이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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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만 나와도 바로 살텐데... 대안으로 p790 4번만 구해서 드라이빙아이언처럼 사용중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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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들의 습속은 참으로 거칠기 그지없구료.. 저런 훌륭한 모양의 연장을 2번 하나만 만들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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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은 올해 신모델 안 나왔나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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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라이빙 아이언을 잘쓰고 있는데, 스릭슨 zu85-핑g410크로스오버-타이틀t-mb순으로 써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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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아이언은 아이언하고 같은 샤프트로 쓰면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