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o1005님의 댓글

많은 고민과  ..저랑 비슷한 고민도 보여집니다.
드라이버 3시로 내리고 턴 하기등 등등

그런데 조금더 이것저것 해보니
아이어과 드라이버는 조금
다르지않나 싶습니다.
드라이버는  3시 던지며 턴이 맞을수있지만
(캐스팅된 느낌?)
아이언은 뒷땅성 캐스팅 유발로
무의식적으로 끌고 내려오니 다운블로우 샷이되어
조금은 다른 것 같습니다.

결국 다운스윙시
과감하게 왼팔을 내릴수 있는게, 같은거 같기도 하고...(이걸 드라이버나 아이언을 3시 내리기는 같다?)

한줄요약,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르다

어렵지만 재밌는 운동이네요.

mechno님의 댓글

채 길이가 달라서 채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

HGG님의 댓글

다운스윙 속도보다 헤드속도가 빠르면 캐스팅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끌고 내려오는 힘이 더 크면 캐스팅은 자연스레 사라지는 듯 합니다.
저는 그랬거든요. 이야기가 좀 옆길로 샜네요 ^^..

하여튼 스윙의 틀은 같게 합니다.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같지만 다릅니다. ㅎㅎ
공 놓는 위치가 다르고, 손목 각도가 다르죠. 스윙 궤도도 아이언은 가파르고, 드라이버는 완만하죠. 몸의 각도도 아이언은 서있는 느낌, 드라이버는 오른쪽으로 기울게 셋업하죠. 아이언은 다운블로로, 드라이버는 티 위에 있는 공을 어퍼블로우로 쳐야하죠. 이런게 다르고요.
스윙 메커니즘은 같게 가져가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같은 느낌이 아닐겁니다.
위에 말한 차이점 때문이죠.
오히려 느낌적인 느낌은 아이언은 끌고 들어와야 하고 드라이버는 미리 풀어줘야 합니다. 그래야 정타가 나죠.
골프 정말 어렵습니다.  ^^;

MC석님의 댓글

제 프로님이 말씀해주신거랑 딱 같은 말씀이십니다.
스윙의 메카니즘은 같지만 실제 느낌은 다르다고 생각하라고
그래서 그냥 드라이버랑 아이언은 다르다라고 생각하라고 하셨어요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아이언과 드라이버 스윙이 하나냐가 저도 참 어려웠는데요.
하나로 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으면 하나로 칠수 있고,
하나로 칠 수 없는 메커니즘이면 다르게 쳐야죠. ㅎㅎ
아이언과 드라이버를 같게 칠 수 있으면 골프가 쉽겠지만,
하나로 되지 않는 메커니즘을 굳이 하나로 치려고 노력하다가 허송세월 다 보냅니다. 저처럼요.
결국 10년 넘어서 하나로 칠 수 있는 메커니즘이 되어서 하나로 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로 쳐봐서 안되면, 분리해서 치는 것이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마세이님의 댓글

타이거우즈 스윙을 보시면, 아이언 스윙과 똑같습니다.
드라이버도 똑같이 하체 리드로 끌고올때까지 끌고오네요.
이거 따라하다가 뒤땅만 나고 정타도 안맞고 스피드도 안나와서, 다시 릴리즈를 일찍 가져가네요 ㅜㅜ

94lcss님의 댓글

전 백스윙과 다운스윙 궤도를 맞추려고 노력 합니다. 드라이버는 완만하게 올리니 내려올때도 완만하게 하고 아이언은 드라이버 대비 좀 더 급하게 올리니 맞춰서 내려 옵니다. 궤도를 일치 시키고 백스윙했던 순서의 역순으로 다운스윙을 하면 임펙트 순간 어드레스 했던 자세로 원위치 된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치기 시작하니 아이언이나 드라이버 스윙에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공의 위치나 클럽의 길이에 맞춰서 백스윙을 하게 되고 거기에 맞춰서 내려오니 스윙은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https://youtu.be/J-P0l353sXw
제가 좋아하는 최나연 선수 강좌인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94lcss님의 댓글

클럽별 길이가 다르다 보니 궤도가 달라지는데 처음 배우면 팔힘으로 치다보니 7번 아이언처럼 드라이버를 치는 현상이 나온다 봅니다. 좀 더 지나서 드라이버가 안정되면 드라이버 타이밍으로 아이언을 치니 필드가면 세컨샷에서 무수히 탑볼을 까게 되더군요.

최근에는 언듈레이션이 심한 곳 에서 팔로만 치는 시도를 하니 탑볼이나 뒷땅이 줄어들었습니다.

재래김님의 댓글

전 처음엔 두 스윙 달랐지만 지금은 같다라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채의 길이, 공의 위치는 다르지만 같다고 느끼는 이유는 아이언이나 드라이버나 제가 채를 잡을때 몸과 그립 떨어진 공간이 거의 비슷한 위치로 떨어진 상태로 어드레스를 하여 그런것 같습니다.
(뒤에서 찍어보면 약간 차이는 있긴 합니다)

위치를 동일하게 하면 결국 드라이버는 길고, 아이언은 번호별로 길이가 다른상황이라 저같은 경우에는 몸과 떨어진 일정한 곳에 채를 놓는다고 하면 손목각도 조절하여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손목을 좀 세우는 느낌? 이고 아이언이 번호가 높아질수록 좀 펴지는 느낌이었고 테이크백 허리올때까지 그 손목각도를 유지할려고 하구, 백스윙 탑까지도 유지할려고 합니당.

다운스윙시에도 스윙의 패스를 동일하게 가져가면서 아이언은 좀더 빨리 맞구 드라이버는 나중에 맞고 하는 차이가 있었습니다...(얼마전부터 요렇게 변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아이언 치면 의식적으로 다운블로로 칠려고 할려고 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 스윙의 패스는 원운동으로 생각하지 않구 약간 A지점에서 2A지점으로 직선으로 갈려고 노력중인데..잘 되지는 않더라구요..

지난달까지 대략 7개월 레슨을 열심히 받고 연습했는데 레슨 끝나고 나니 좀 나만의 스윙?이 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Drabli님의 댓글

저는 힘을 주는 방식이나 방향은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템포는 다른거 같습니다..
연습장에서 아이안 한참 치다가 드라이버 잡으면 여지없지 찍히고,
반대로 드라이바 붕붕거리다 아이언 잡으면 여지없이 탑볼입니다.

필드 나가면 티샷은 에러가 적은데 세컨샷에 오할정도로 탑볼나오는게, 티샷이 드라이버라 그런가 싶습니다....

깨백하면닉바꿈님의 댓글

아무생각없이 똑같이 칩니다.. 어드레스만 다르게 하고요.
(그래서 실력이 안느나? 백돌이입니다.)

개쩌는백돌이님의 댓글

똑같습니다.

나야27492159님의 댓글

전 아예 따로 분리해서 생각합니다.

하나베나님의 댓글

타이거 우즈도  드라이버는 바디턴스윙으로,
아이언은 암스윙으로 한다고 말하더군요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가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