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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갓 골프 입문 10개월차 30초 골퍼입니다.
기존에 쓰던 채가 집에서 풀세트로 뒹굴던 무쯔미혼마 할배채로 계속 쳐왔는데요,
볼스피드도 많이 오르고 이제는 아이언이 너무 가볍다고 느껴 중고로 아이언 세트를 사게 되었습니다.
결혼준비로 돈들어갈곳이 많아 골포 폭풍검색 후 구세대 명기라고 칭찬하시는 레가시블랙 다골 S200를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을 통해 샀습니다.
어제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도착한 아이언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샤프트에 붙어있는 스티커가 6번 아이언만 S200으로 되어있고 나머지는 S400스티커가 붙어있더라구요??
판매처에 물어보니 스티커만 그렇고 S200이 맞는거라고 하는데... 이거 영 찝찝하긴 하네요.
뭐 저렴한 가격에 사기도 했고 오래된 채라 어차피 상태가 영 좋지 못해서 그냥 쓸까도 싶은데
회원님들이라면 그냥 쓰시나요?? 아님 찝찝하니 반품하시나요??
판매처에선 시타해보고 이상하면 반품하라고 하시는데 원체 기존에 가벼운 채를 썼어서 체감이 될까도 싶습니다.
골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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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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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0 스티커를 쭉 떼보면 안쪽에는 s400이라 써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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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처에서도 같은 답변 해주셨는데 맞나보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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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말씀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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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가 양면이라 그렇습니다. 이렇게 말면 S200 저렇게 말면 S300 이런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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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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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레가시블랙도 그래요. s200이라 붙어 있는것도 있고, 스티커가 떨어져서 s400이라 써진것도 있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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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동할때 장비병이 있는 타입인데 오히려 골프치면서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레가시블랙 써보고 잘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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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핑골프매니아님께서 이런 글을 올려 주셨던 기억이 나서 붙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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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가 앞뒷면으로 됐다는게 이해가 잘 안됐는데 사진으로 보니 이해가 명확히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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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0이라 붙어있고, 안쪽에 떼지면 S400으로 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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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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