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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15년도 넘은 오래된 아이언이 있는데 이게 다골 R300을 달고 있습니다.
근데 이 오래된 아이언이 어디다가 주거나 팔만한 물건은 아닌듯 해서
스윙 웨이트를 줄이면 칠수 있지 않을까 싶어 리샤프팅을 고민하다가
그만큼 투자해야할 이유를 찾기 어려워서 샤프트를 좀 자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반인치 정도 자르면 경량스틸 정도의 스윙웨이트가 되지 않을까요?
자르고 스윙웨이트를 기존과 같게 맞춘다면 거리가 약간 줄어들수도 있는것 같은데,
자르기만 해서 스윙웨이트가 가벼워졌다면 스윙스피드가 오히려 올라갈 수도 있을것 같고...
오래된 아이언의 스윙웨이트를 줄이기 위해 샤프트 자르는 선택은 어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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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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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발란스 그립을 끼워서 스윙 웨이트를 낮추는 방법도 있으니 고려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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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클럽 무게도 버거운데 총중량을 더 늘리면 역효과가 나진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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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밎습니다. 스윙웨이트 오류로 수치만 눈속임 될 뿐 오히려 더 무거워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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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스윙웨이트는 뭔가 허점이 있는 수치로 보여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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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이랑 무게가 30그램 차이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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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클럽과 비슷한 느낌으로 만드는건 좀 어려울 것 같고, 현재 클럽의 무게가 휘두르기 버거운데 어떻게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해서 조언을 구하는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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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웨이트는 상대적인 무게라 절대적인 무게는 계속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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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 클럽과 맞추려는 목적은 아니고 휘두르기 버거운 클럽을 무리없이 쓸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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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윙웨이트라고해도 총중량이 달라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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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치 짧게 잡고 휘두르면 칠만하고, 1인치 짧게 잡으면 확실히 스윙이 가벼워지지만 경량스틸 만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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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비공개99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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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론을박 하고자 드리는 말씀은 아니지만, 전제가 조금 벗어나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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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무거워서 스윙하기 버거운 클럽을 쓸수있는 방법이 없을까해서 조언을 구하는 것이라서, 인위적인 스윙웨이트라는 수치만을 낮춘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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