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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cc 천왕봉,지왕봉 벙커가 많기로 유명한...매력있는 골프장입니다
한 반년만에 가본거같네요 90~100개 치겠지 하고 연습했던거 잘 쳐보자! 하고 했는데 85개쳤네요 올해라벱니다^^;
노멀리건.퍼터 컨시드 나름pga룰대로 적고
작년에 80중반정도치다가 좀더 스코어를 내리고싶어(드라이버 비거리 늘려보려고) 이거저거 스윙 바꿔보다가
개똥망해서 90~100개를 한 반년 쳤네요...
박연습채널하고 오지인tv보면서 ㅈㅈ스윙(2년정도)
스튜디오 개인레슨 2달받으면서 완전히 바디회전으로만 치는 스윙
기존 컨벤셔널 폼도 따라해보고..
이렇게 계속 왓다갔다하니 진짜 골프정체성에 혼란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맨처음 레슨받았던것처럼 그냥 툭툭치는 그냥 휘두르는레슨이 뭐가있을까 하다가
탈골스윙 나병관프로님 레슨보면서 한달정도 계속 연습하다 좀 일관성을 가지게되었고
연습1~2주차때 필드갔을때는 완전히 팔로치는느낌이 강해서 방향성이 뒤죽박죽이었고 자신감도 없어져서
다시 예전 쥐쥐스윙처럼 몸위주로 쳐야하나...헷갈리기도했는데
연습량 늘리면서 이제 좀 궤적에대한 느낌도 오고 자신감도 가지고 어제 필드가보니
이제는 몸과 싱크가 어느정도 맞아가니 어제는 거의 레이저처럼 날아가더라고요 우라없이
드라이버는 아직 보완이 필요하지만..
파4 1/3정도는 드라이버가 페이드,슬라이스라 거리가 짧거나 라이안좋아서 3온해서 파,보기로 커버를 잘했고
파5 4개중에 1개는 4온 1개는 5온 해서 나름 파보기로 커버를 잘한게 주효했던거같습니다
파4 한개는 버디펏이었는데 4퍼트하고 더블한게 너무 아쉽네요.ㅠ
사실 쥐쥐스윙 더해보고싶은데 제가 따라하기엔 벅찬듯하기도하고 스피드도 더이상 못늘리는거같아서 포기한거거든요 이제는 왔따갔다없이 나병관프로님 레슨만 보면서 꾸준히 연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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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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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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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번의 다짐을 유지하면 좋겠는데..스윙을 바꾸면 뭔가 더 잘될거같은유혹이 있다보니 참 골프는 어려운거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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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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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번 하지는 않지만 다음에 올때는 뭐하나라도 수정해보려고 되짚어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