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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보잉 질문 드립니다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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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8-05 16:05:13 조회: 3,447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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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롱 그립을 잡고 보잉을 하니 훅이 너무 심하게 나고, 탄도가 뜨질 않으며, 잘맞아도 마지막엔 왼쪽으로 감겨버립니다.

2. 뉴트롤 그립을 잡고 보잉을 하니 방향성은 좋은데, 지면반력을 이용하지 못하니까 거리가 많이 감소됩니다. 

 

 

운동능력상 팔의 릴리스를 억제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왼손목 전완근도 많이 약한 편입니다. 대신 손목 유연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팔도 좀 길어요

 

이럴땐 스트롱 그립으로 커핑 위주의 릴리스 스윙이 좋은거 맞겠죠?

 

프로들보면 살짝 커핑되는 프로들도 보이던데, 업라이트하게 코킹을 쓰는 프로요..

 

사실 그 수피네이션하면서 치기엔 저의 운동능력에 한계를 느낍니다..팔에 힘이 안빠지고 턴할 수 있는 힘이 부족한거 같네요..

 

괜히 바디 지면반력 하다가 1년 날려 먹은거같은데...ㅠㅠ

 

 

 

 

요즘 부쩍 자기 운동능력이나 신체조건에 적합한 스윙을 찾는게 가장 골프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느끼고 있네요..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와우 제가 요즘 고민하는거랑 똑같네요 ㅜㅜㅜ

보잉을 적당히하는게 맞지싶은데....
저는 힙턴 신경쓰다가 지금 원래하던 스윙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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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입니다. 밀린 공은 한두개 살긴하는데, 말리면서 박히는 공은 힘이 살아있어서 다 죽더라구요..올해 거의 필드 맛집되어버렸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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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공을 더 왼쪽에 놔보시거나 머리를 과장되게 우측에 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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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테일러메이드 홍보영상 보면
더스틴존슨과 모리카와 선수가 얘기하는게 나오는데,
모리카와 보고. 어떻게 그렇게 탑에서 보잉을 만드냐 했더니
난 그렇게 보잉할려고 하는게 아니고, 그냥 올리면 자동으로 보잉이 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더스틴 너도 그렇자나? 했더니, 더스틴도 딱히 보잉을 의도적으로는 하지 않는다라고 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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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찾아보면 그냥 그립의 문제인데, 어쨌든 뉴트럴이나 위크 쪽으로 잡아야 자연스러운 보잉이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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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 그립에 탑에서 보잉하는 선수가 더스틴 존슨이라고 있어요. 하지만 따라하면 안되는 동작입니다.
스트롱 그립은 탑에서 커핑으로 해도 전혀 문제 없고요. 실제로 제가 그렇게 칩니다.
지면반력 같은건 자연스럽게 되는게 제일 좋은데 억지로 만들다가 망스윙의 길로 접어드는 사람들 몇 봤습니다.
스윙에 먼가 혼돈이 오신 상태인거 같은데 레슨 짧게라도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0 0

안그래도 요즘 길이 안보이는 지점까지 온거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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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에도 나온 말이지만
어떤 동작이든 회전력이나 스윙동작으로 인해 되게 해야지
일부러 하는것은 아니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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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 그립은 탑에서 무조건 컵핑이 나오지 않나요?
저도 그래서 스트롱에서 뉴트럴로 바꿧습니다.

    0 0

바디스윙이 GG나 오xx프로등의 스윙을 말씀하신다면 레슨없이 가능할까 싶어요..저는 그래서 마이크벤더 스타일로  연습합니다 ㅋ 수피네이션도 물론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사실 핸드포워드로 맞으려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동작이 아닐까요?

    0 0

저도 스트롱 잡는데 요즘 현타오네요 ㅠ.ㅠ
그립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나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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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스를 억제한다는건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보잉은 뉴트럴 그립 기준 커핑이 심한 경우 보상동작 제거를 위해서 보잉을 하라고 가르치는 경우는 봤으나
무작정 보잉을 해서 스윙을 해라 라고 가르치는 프로는 못봤네요. 유튜브의 폐해가 아닐런지..

1. 당연한 결과입니다. 흔히 말하는 손목장난으로 타이밍이 잘맞으면 오잘공이 뜰 수 있겠으나 보통은 페이스가 휙 닫혀버려서 훅나는 공이 나올 수밖에 없죠. 스퀘어하게 임팩될 확률이 무척 낮으니까요

2. 지면반력을 어떻게 쓰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드라이버 샷을 말씀하시는거라면.. 꼬라지볼 훅나서 죽는거보다 일관된 방향성이 더 큰 이득 아닐까 싶네요

주위 프로한테 원포인트라도 받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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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프로는 몰라도 DJ 스윙은 따라하면 안되죠
그만이 할수 있는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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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잉 하니 왼팔에 엘보가..... ㅜㅜ
모든 충격이 왼팔꿈치에 다 오는 느낌이라 포기하고...
대신 오른손목 힌지 유지 하는 느낌으로 하니 돔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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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민하고 연습하던 내용이 도움이 될까 하여 정리 겸해서 답글을 달아봅니다.

우선  탑에서 보잉을 굳이 할필요는 없지만 임팩트 모양을 미리 탑에서 만든다는 점에서 스윙이 단순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보잉하는 선수도 많구요.

문제는 보잉이 왼손 뉴트럴/위크그립하고 어울린다는 점이고, 왼손 스트롱 그립은 컵핑이 되는게 자연스럽습니다.
모리카와 람 등은 위크그립이고, DJ는 스트롱그립으로 보잉까지 합니다.

보잉이나 스트롱 그립이나 페이스를 닫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상작용으로 임팩트때 몸을 상당히 많이 오픈해야 스퀘어로 만들수 있으며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페이드가 나오게 됩니다.

보잉을 굳이 만들지 않고 트랜지션, 다운스윙 과정에서 만들거나 생기도록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이렇게 하고 있기도 하구요.
저는 지금 이 느낌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만, 백스윙궤도와도 연결이 되어서 백스윙 부터 교정중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면반력 하체등하고 지면반력은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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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왼손 뉴트럴 오른손 스트롱을 하며 탑에서 임팩트때의 페이스를 만드려다 보니 보잉이 나오는데요.. 보잉을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고 하다보니 보잉을 할 수 밖에 없었네요..  하체힘만으로 돌리는데 비거리도 나고 방향성까지 확보되네요... 이렇게 치고 난생처음 싱글 쳤습니다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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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가 하는 보잉은 그립을 반시계 방향으로 말아쥐는 동작이 아닙니다.
코킹이 아닌 힌징을 사용할때 왼손목 보잉은 자동적으로 나오는 동작인것이죠.
힌징의 목적은 클럽페이스를 가능하면 진행방향에 스퀘어로 유지하기 위한 동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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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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