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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3년차.
6월초에 라운딩 이후 다음주에 급하게 라운딩이 잡혀 드라이버 헛스윙 할까봐(오랜만에 나가면 진짜로 헛스윙 가끔 합니다.)
퇴근 후 걱정스러운 마음에 백을 들고 연습장을 갑니다.
인도어 1층에 자리가 한자리 딱 비네요.
웨지부터 드라이버까지 90분동안 공 150개를 치고, 온몸에 땀은 비오듯이 흐르고, 내눈물도 흐르고...
정타는 단 1개도 나오지 않고, 앞타석 맥길로이, 뒷타석 디셈보는 공이 깨질듯이 드라이버를 휘두르고,
의자에 앉아 괜시리 핸드폰 보는척하며, 앞뒷타석 드라이버샷 구경이나 하는 제 자신이 너무 자괴감 드네요...
오늘도 퇴근후 연습해야 하는데, 4층 구석에서 하프스윙부터 찬찬히 해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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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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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다 똑같은걸 다시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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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는 연습장만 가면,, 이상하다,, 내가 젤 잘치는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