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6시 기상 후 아침 조식
7시 티업, 캐디를 한 번 써볼까 해서 물어봤더니 필요없다 해서 그냥 노캐디로 진행
: 캐디랑 라운드시 플레이어가 카트를 운전하고 캐디는 카트 뒤에 매달려 다님. 공의 위치 잘 안 봐준다고 함, 그린 위 라이도 대충 봐준다고 함, 대신 클럽 챙겨주고 닦아주는 일을 함.
1일차 보다 날씨 더 좋음.
햇빛만 피하면 됨. 나무 그늘에 있으면 나름 시원함.
진짜 하나도 안 습함.
코스, 그린, 다 좋음. 스코어만 개판
자연친화적인 골프장임.
11시쯤 라운드 마치고 호텔 내 식당에서 피자와 스파게티, 생맥주, 모히또로 점심 식사

음식 나오기 전 생맥주랑 모히또 2잔 마시고 살짝 취함.
아는 동생이 선물해준 스폰서 로고가 박혀있는 티셔츠 첫개시.
복장은 무슨 프로처럼 해서 공을 못치면 부끄러울 것 같아 한국에선 못 입었는데 말레이시아니까 그냥 첫 개시 함.
ㅋㅋㅋ
복장은 수트라하버cc는 카라(?)가 있는 티셔츠 입어야 한다고 해서 카라가 있는 티셔츠 준비해 갔고
창이 넓은 모자에 반바지, 그리고 팔토시,발토시로 패션은 완성.
점심 식사 후 호핑 투어 및 선상 선셋파티를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
호핑 투어 후 선상 낚시 체험
가는 내내 선장님이 오늘 날씨가 좋아서 선셋이 예술일꺼라고 말씀하심
물고기도 제법 잡힘
선장님 가족분들과 우리 가족만 타고 가서 진짜 최고의 대접을 받음.
chen!!! thank you~~~~
우리나라에서 보던 노을은 잊으시고
선셋 보기 좋은때 맞춰서 왔다고 운이 좋다고 하심.
지난 주에 왔으면 비만 맞았을 꺼라고.ㅋㅋ
풍경 봤으면 씨푸드 2차전
기본적으로 맹그로브 크랩, 새우, 오징어, 매운탕은 준비되어 있고
우리가 잡은 고기로 회도 떠 주시고 기름에 튀겨 주시고
다금바리를 두마리 잡아서 다금바리 회까지 ㅋㅋㅋ
진짜 맛남.
저 식탐 진짜 없는데 식탐이 생겼음.
배가 찢어질 정도로 먹었음.
도착해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일마사지로 하루를 마감 후 호텔에 돌아와서 쓰러짐.
|
|
|
|
|
|
댓글목록
|
|
크 쏘주까지 완벽하네요 ㅋ |
|
|
술을 즐겨마시진 않지만 이날 마신 소맥은 최고였습니다. ㅋ |
|
|
악어만한 도마뱀 맞죠?? 악어 아니죠? ㄷㄷㄷ |
|
|
아마 코모도 류 일거에용 |
|
|
네. 도마뱀 맞습니다요 ㅋ |
|
|
말레이시아는 저기가 제일 좋더라구요 ㅎ |
|
|
아 그런가요?? 한 시간 정도 가면 더 좋은 곳이 있다고 하던디 ㅋ |
|
|
와우.. 완벽한 일정이네요!! |
|
|
네. 완벽했습니다. |
|
|
크 너무 부럽네요 ㅎㅎ 다음 휴가로 가보고 싶습니다 사진만 봐도 설레네요 |
|
|
코타키니발루는 다른 동남아시아랑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전 또 갈겁니다 ㅎ |
|
|
스폰서 로고 박힌 티셔츠는 어디서 구하나요??
|
|
|
아는 동생이 한 벌 주더군요.
|
|
|
부럽네요 ㅎㅎ |
|
|
고고 하시죠~~
|
|
|
인도양을 봐라 바서 안전한 동네죠. 또가고 싶네요 ㅎ |
|
|
저도 또 가고 싶습니다~~~~~~ |
|
|
말레이시아살때 그래도 국내선이라고 에어아시아타고 몇번 갔었는데 정작 골프를 못 쳤네요.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
|
|
부산에 있으면서 제주도 가기 힘든것과 마찬가지죠.ㅋ
|
|
|
역시 저세상 선셋이네요 +_+
|
|
|
선장님과 지인도 오랫만에 이런 선셋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
|
|
아, 부럽네요. 얼마전 푸켓 다녀왔는데도...
|
|
|
한 15년도 훤씬 전에 코타 갔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