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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스윙은 좋아졌는데 드라이버가 제대로 가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세게 치려고 하면 우측으로 터져버리고 간혹 덜 휘어도 주로 약페이드가 납니다. 드로우 구사를 시도하면 훅납니다.
약하게 치면 똑바로 갑니다만 어떻게 약하게 칩니까 ㅠㅜ
궤도도 문제고 상체vs하체 타이밍, 클럽페이스 컨트롤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게 고쳐지지 않아서 엄청난 고민이었는데 드디어 잡혔습니다.
주말에 새롭게 교정한 스윙을 연습하고 라운드를 다녀왔는데요
훅나서 나무에 처박힌 첫홀 빼고 나머지 드라이버 샷들은 전부 스트레이트로 페어웨이에 꽂혔습니다.
거리도 좀 더 증가해서 탑핑성으로 낮게 맞는 하나는 한 250야드 정도 갔고, 보통 270-290 야드 갔네요.
마지막 파4, 380야드 홀에서 티샷이 기가막히게 맞아서 가봤더니 5-60야드가 남았더라구요.
아니 내가 300을 넘게 날린건가? ㅎㄷㄷ 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 집에 와서 구글맵으로 거리 측정해보니 홀 거리가 360야드로 나오네요. ㅎ
약간 김샜습니다만, 드디어 제게 맞는 스윙이 다시 잡힌것 같습니다.
대신 아이언, 우드 방향성이 좌측으로 당겨지면서 안좋아졌는데 이걸 다시 잡는게 숙제이고, 아이디어는 있으니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스윙이 좀 제대로 정착이 되면 전후 비교 영상과 정리글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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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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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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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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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어제 오늘 다른게 아마추어의 일상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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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페이드 구질에 임팩이 잘되면 슬라이스에 최근에는 백스윙을 어떻게할지지 두려울 정도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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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페이드가 나든 드로우가 나든 상관없이 좀 일관성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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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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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잘되면 아이언이 안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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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드라이버가 되면 아이언이 안되고 아이언이 되면 치핑이 안됩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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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프로나 고수 빼고는 다 그럴겁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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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저는 그나마 괜찮던 드라이버가 최근에 죽어버려서 한숨만 나오는데... 나중에 비교글 올리면 꼭 정독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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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람마다 스윙이 다 달라서 별 도움이 안될 수도 있지만 안정 되면 글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