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이라고 많은 분들이 KPGA 중계 중간중간에 나오는 짤막한 광고를 보셨을 겁니다.
저 'KPGA 볼 사용률 1위 스릭슨!' 이라는 말은 결코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좀 자세히 살펴보면
(스릭슨 제시 자료)
KPGA
1부 코리안 투어
타이틀리스트 66.5%, 스릭슨: 18.2%
2부 '스릭슨' 투어
타이틀리스트 48.3%, 스릭슨: 45.3%
시니어 투어
타이틀리스트 17.1%, 스릭슨 75.3%
즉, 시니어 투어에서의 압도적인 사용률을 바탕으로 KPGA 전체 볼 사용률 1위를 달성한 것이지요.
물론 저 말은 틀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TV로 중계하는 KPGA 1부 코리안 투어에서 골프공 사용률 1위를 스릭슨이 기록했다고 오해할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니 뭐라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여하튼 좀 더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1부, 2부 투어는 타이틀리스트 1위
시니어 투어는 스릭슨이 압도적으로 1위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
저도 스크린칠 때 이 광고 계속 봤는데 |
|
결코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요 ㅋㅋㅋㅋㅋ 생각하는 그것과 좀 다르긴 하죠. |
|
통계의 함정이네요. |
|
2부야 메인스폰서니 그렇다 치고서라도 시니어투어는 왜저렇게 많이 쓰는걸까요? |
|
저도 그게 궁금했는데, 기사에는 나와 있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나이 들면 가장 중요한 게 거리일텐데, 스릭슨 공이 타이틀과 비교하여 유난히 더 나간다/ 덜 나간다 라는 통계는 보지 못 하였습니다. |
|
저도 궁금해져서 다른 기사를 찾아보니, 스릭슨이 시니어투어 선수들 후원을 많이 하네요. 무려 150명 후원중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후원받는 선수들은 알아서 스릭슨 공 쓰지 싶네요. |
|
저 광고 임팩트있는건 사실... |
|
이승기 효과 아닐까요? 공치리에서 이승기가 반반공으로 임팩이 강했거든요.. 유투버 골프앙님도 반반공 쓰시더만요.. |
|
그래도 스폰서 니깐.... 이해해주는 걸로 ㅋㅋㅋ |
|
요새 스릭슨 마케팅 잘하더라구요 ㅎㅎ |
|
공짜로 주니 쓰더라구여 |
|
공짜로 풀고 그걸로 광고하는거죠 ㅋ |
|
타이틀볼도 스폰 안받고 자비로 사써야 한다면 이 정도 점유율이 나올까 싶기도 하구요, |
|
자기 돈내고 써야한다면 프로 10중에 8명이상이 타이틀만 쓸꺼에요 |
|
홈쇼핑업계 종사하고 있고, 이 곳에 저보다 유통관련되어 훨씬 더 잘 아시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
|
스폰해놓고 광고때리긴.. |
|
광고 때릴려고 스폰한거 같은데요 |
|
타이틀은 그냥 웃으며 넘기는듯 ㅋㅋㅋ |
|
근데 저도 Srixon Z Star XV 신형 쓰고 있습니다. 총 4더즌 사서 지금 1더즌 조금 더 쓴 것 같습니다. 거리도 멀리 나가고, 스핀도 좋고, 내구성도 좋고, 가격도 좋고, 저에게는 매우 만족스러운 공입니다. |
|
사실 타이틀 프로V1 시리즈들이 너무 좋아서 그렇지 스릭슨도 말씀하신 대로 나쁜 공이 결코 아니죠. 저도 XV 사용합니다! |
|
용돈이 충분하면 ProV1X 사서 쓸 꺼 같은데, 아무리 쳐봐도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거리는 좀 더 나가는 거 같아서 거의 60퍼센트 가격인 스릭슨이 좋더라구요. 괜찮은 공이고 추천할 만 합니다. |
|
저 문구 처음 봤을 때 딱 얍삽!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앞으로의 결과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타이틀이 계속 무시를 할 것이냐, 대응할 것이냐 나름 재밌겠네요 ㅎㅎ |
|
투어프로에게 듣기로는, |
|
보면서 의아하긴 했습니다. 광고니까 거짓말은 안할텐데.. 1위는 타이틀 아닌가? 하고요. |
|
이 기사 자체가 타이틀의 대응 기사인거 같습니다. |
|
경쟁은 소비자한텐 무조건 조은거 아닐까 합니다 |
|
스릭슨 z star 다이아몬드 볼은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