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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연습장에 백을 두고 가서 연습장 하우스채 2가지로 연습해봤습니다.
신체조건은 168에 68 입니다. 나이는 "응답하라 1988"과 동갑이고, 당시 고2
현재 아이언은 핑 G410 경량스틸 SR (93g) 사용중입니다. 구력은 6년.
구질은 약 드로우인데.. 가끔 좀 급하거나 힘쓰면 훅이 많이 걸립니다.
연습장 채 하나는 야마하 RMX Fubuki 그라파이트 아이언 이었구요. 7번기준 57g
어드레스할때 부터 많이 가볍더군요. 여성용 아이언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잘 모르는 스틸아이언 이었습니다. 묵직하더군요.
제채보다 많이 무거웠습니다. 쇠 몽둥이 같더군요.
1시간 연습결과
야마하 그라파이트 아이언이 캐리가 10m이상 더 나가더군요.
요즘 힘빼고 치는 연습하는데 우라 없이 잘 갑니다. 구질은 약 드로우.
스틸아이언은 약 10m 이상 적게 나가는데 연습하다 너무 부담되서 내려놓고,
내일 필드 준비를 위해 스틸아이언 동일 샌드웨지로 어프로치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샌드웨지는 묵직하니 채가 잘 떨어지더군요. 제채보다 거리도 좀 더 나구요.
아이언 바꿀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쇼킹입니다.
201CB 나 221CB 눈여겨 보고 있는데 이건 기본이 모듀스 105부터 시작이라.. 접어야 겠습니다.
굳이 무리하면서 중량을 높혀 스틸 갈 필요 없겠더군요.
스틸화이버로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혹시 샤프트 특주 가능한 아이언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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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글씨이분과 거의 같은 체격 조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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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습량을 늘렸더니 왼쪽 팔에 엘보우가 약간 오는 듯 해서 중량을 올리기가 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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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올꺼같은면 쉬셔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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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이트 아이언 사용자로서 그라파이트 추천드립니다. 스윙스타일, 신체조건에 따라 기본 NS950 보다 더 무거운 중량이 맞는 분도 있을텐데, 글쓴 분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수평+수직 이미지의 스윙이면 무거운 샤프트가 유리하고, 저처럼 수평 이미지의 쓸어치는 스윙이면 가벼운 샤프트가 맞으실겁니다. 경량스틸에서 넘어갈 때 보통 70g대 그라파이트를 추천합니다. 주위 시선 무시하시고 골프 편하게 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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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쓸어치는 스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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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7번기준 보통 몇미터를 치는지를 안다면 조금 더 쉽게 고를수 있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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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7번 33도 34도 로프트인 아이언으로 150미터 이내 캐리로 나가면 경량스틸, 그 이상 나가게 되면 그 윗급으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