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다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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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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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02 23:56:49
조회: 1,758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1 ]

코로나에 걸린지 세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식욕을 못 찾았습니다.

체중이 84에서 74까지 빠졌는데.. 기존에 쓰던 채들이 버거워지길래 스펙다운을 해보았습니다.

드우유 : 야마하 리믹스 220 스탁 S
아이언 : 로마로 레이 타입알 플러스 / 다골 105 s200
웨지 : 캘러웨이 맥대디 cb 52,56 / kbs hirev 105
퍼터는 원래 쓰던 놈으로 그대로 쓰구요..

평소에는 투어에이디 iz6s / 알딜라 로그 실버 60ts 이거 두개로 재미있게 놀았었습니다. 볼스피드는 66-68 사이였구요.
아이언은 엘러베이트 투어s 랑 다골s200 썼고, 웨지도 s200으로 사용했습니다.

샤프트 중량을 전체적으로 낮추면서 헤드들도 관용성 위주로 골랐는데 결과가 썩 만족스럽습니다.

어깨 힘빼고 슬렁슬렁.. 세상 슬렁슬렁 치는데 예전보다 방향이 좋아졌고 거리는 별 차이 안나네요.
지난주에는 80타로 시즌 라베를 하고, 오늘은 솔모로에서 88개를 치고 왔습니다.
솔모로 열번 넘게 간듯한데 매번 90대 후반-100개 초반을 치다가 8자를 그려보니 스펙다운 하길 잘 했다 싶습니다.

슬렁슬렁 대충 치는거 같은데 거리 날거 다 나는거 보면서 전 그냥 스탁샤프트가 몸에 맞나 싶습니다.
샤프트 투자할 돈으로 퍼터나 하나 더 사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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