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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던 에폰 아이언에 100% 에 가깝게 만족을 했었기 때문에 201cb 붐에서도 구입하지 않고 견딜 수 있었지만
병이 어디가겠습니다.
221cb 나왔다는 소식에 냉큼 다녀왔습니다.
일단 점장 소개로 zx7 ,201CB 과 222CB+ 222mb 포틴의 RM-B 도 시타해보고 왔네요.
샤프트는 ns950 neo S, modus 105 (S,R) ,modus 115 (S,R), modus 120 (S,R) ,DGS200 ,R300
다 쳐보고 왔습니다. 한 클럽당 공을 한 10개 정도씩 쳤는데 종류가 많아서 시타만 한 2시간 치다가 왔습니다.
사우나 갔다가 시타하러 갔는데 땀에 흠뻑젖어서 다시 사우나 다녀왔어요 ㅎ
결론적으로는 221CB 타감은 뭐 전작과 다름이 없습니다.
S200 에서 정말 쪼온~드윽하게 맞아들어가는데 와.. 와.. 감탄하면서 쳤습니다.
와이프도 이참에 함께 221이나 222로 갈아타려고 950neo도 쳐봤습니다만.
950gh 보다 좀 더 딱딱하게 느껴졌습니다.
편하게 칠 수는 있지만 특징적인 맛이 없는 무미의 샤프트 같습니다.
modus 105S 의 CPM이 325 정도에 115S가 328 로 큰 차이가 없지만, 115 팁이 제일 강하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에폰클럽 7번 탄도가 꽤 높고 캐리 150 런포함 153~160 , 백스핀이 7200 정도의 샷을 가지고 있는데요.
모더스 115S 로는 스핀이 6천대로 줄어듭니다.
저의 기준에서는 이렇게 진동수가 높은 스티프한 샤프트는 스테인레스 헤드나 티타늄 페이스를 가진 아이언과의
궁합이 좋았기 때문에 s20c 연철의 221 헤드에는 궁합이 좋지는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의도적으로 고스핀 저탄도 샷으로 바람의 영향을 억제하며 공을 세우고 싶은 분들에게는
modus 115S 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modus 120S 가 무겁다면 modus 105R 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동수가 316 으로 거의 같네요. 하지만 중조자 성향이 강한 120S 쪽이 훨씬 샷이 편했습니다.
modus tour 130 모델과 125 모델은 현재 렌탈로 시타가 불가능해서 못 쳐보았습니다만,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zx7은 좋은 헤드이지만 제 입맛에는 221쪽이었습니다.
포틴에서 헤드만 판매하고 있고 이미 품절에 가까운 상태라는 RM-B는 물건이네요.
찰진 맛이 아직도 손에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해서 구입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운좋게 P 헤드 하나 단품으로 저렴하게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P 헤드 하나만 가져와보았습니다. ㅎ
대망의 하이라이트 222CB+ 이건 뭐 손맞도 손맛이거니와 관용성이 무섭습니다.
CG를 어떻게 해놓은 것인지 이것은.. 과격하게 유도해서 샷 메이킹을 하지않는 이상
드로우 페이드 샷이 어려울 정도 였습니다. 가볍게 공을 쳐보면 헤드 궤도에 따라서 베이비 드로우나 페이드가 나옵니다. 놀라운 것이 221CB 와 타감은 크게 차이가 없고, 타구음은 훨씬 큽니다.
221CB 보다도 치기 쉽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으며, 손 맛도 좋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음주에 modus tour 130 모델과 125 모델 시타 후에 또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222MB 를 잊었네요. 9개 정도 쳤는데 6개만 정타가 났습니다. 손 맛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6/9 로는 필드에서 사용할 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렌탈을 해서 2라운드 정도 돌아봐야 알 것 같습니다.
추가2) 221 시리즈는 헤드 솔의 앞뒤에 챔퍼링이 되어있습니다. 채가 잘빠진다고 하는데 연습장이라서 크게 느낌은 없었습니다. 역결의 짧은 버뮤다에서 쳐보지 않는 이상 크게 와닿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이점은 오히려 220cb 쪽이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필드에서 쳐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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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222cb+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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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평가로는 헤드가 221 CB 보다 크다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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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하는 곳이 어디신지 심히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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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닙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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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스 120S와 105 R 비교에서 중조자 성향이 강한 120S 쪽이 훨씬 샷이 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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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자는 미들킥, 선조자는 로우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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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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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언에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저는 222cb+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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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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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직구를 알아봐야 하나요 ㅎㅎ 만지작 만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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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정신에 충실하십니다...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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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cb+ 직구 샤프트가 950이던데 흠.....하나 질러놔야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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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950 네오일겁니다. 녹색의 프린팅 샤프트일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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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k님의 댓글 logisti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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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2CB가 베스트인가요?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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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둘다 예쁘고 손맛도 거의 동일합니다. 222가 타음은 더 쫙 소리가 붙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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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k님의 댓글 logisti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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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궁금하네요 정말..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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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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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k님의 댓글 logisti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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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직구 어디서 찾아봐야 될까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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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cbp 쓰고있는데 222cb+ 급 땡기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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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쓰시던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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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cbp를 사야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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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으로는 221cb가 더 마음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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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오래계셨나보네요~ 일본어 원문을 한국말로 번역한줄알았습니다~ 201cb에서 221cb로 넘어갈 필요는 없나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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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경험이 있으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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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기하네요, 저는 한글이라 아무런 인식이 없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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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놀랐습니다. ㅎㅎ 프로파일링 받은 느낌이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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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7 뉴다골 120도 타감이 장난이 아닌데 더 좋다고 하니 급 땡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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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cb+ 는 헤드의 뒷면 단차 가공형상이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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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seo_Park님의 댓글 Junseo_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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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말하면 222가 더 관용성있고 편하셨던게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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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cb+ 는 소위. 자다가 일어나서 쳐도 치겠다 싶을 정도로 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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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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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좋은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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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하고 심도있는 후기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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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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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에서 221CB는 얼마에 살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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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랄 것은 아직 없습니다. 브랜드 입장에서도 도매들에게 마져 중고 가격 관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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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후기를 보니 222CB+도 관심이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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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샤프트라면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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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판매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222cb+ 4-P 뉴다골 120 하면 얼마냐고 물어보니 관세, 배송비 모두 포함해서 145만원이라고 하네요. zx7 4-P 뉴다골은 85만원. 60만원의 차이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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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비싸도 9만엔이면 4-p 세트를 구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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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땅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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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늦어서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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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cb 사용하면서 5번아이언만 222cb+쓰면 어떨까요? 222cb+ 가 더 치기 쉽다고 해서요. 조언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