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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716ap1 950r 단조 아이언에서 t100s 950r 교체할 경우에 대해 질문했었는데요
(https://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864301)
결국 t200 880amc R 중고 영입해봤습니다.
880amc R 이라서 대략 5번이 95g, 6번 98g, 7번 101g, 8번~p피칭44 105g 되는데요,
7번 기준 기존95에서 6~7그람이 높아진 셈인데, 하루 연습장 연습해보니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기존 716단조와 t200중공의 정타 맞았을 때 타감 차이가 있네요.. (716이 더 나은 느낌)
헤드사이즈 비슷하고 옵셋도 비슷하고 솔은 오히려 716이 확연하게 얇네요... -_-;
로프트도 같고, 크게 적응할 게 없겠다 싶었는데, 단지 무게 때문인지 볼스피드도 안 나오고 와이파이 작렬했네요.
같은 로프트인데 단지 몇 그람 증량이라고 거리가 오히려 더 안 나오는 것도(중공이라며).. 하루 쳐봤지만 의아합니다 ㅠㅠ
이런게 심리 영향인가요? 제가 잘 못친건가요.. ㅠ 이럴바에 그냥 t100s 950r 갈껄 그랬나? 하루만에 고민입니다.
미세한 무게 차이인데도 스윙 가속도에 의해 더 크게 느껴지는게 맞나요? 아니면 1~2주 더 쳐봐야 정확할까요?
보유하고 있는 보키 웨지 sm6 48,52,56 샤프트가, (아이언 716ap1 950r 이었어서) 950S로 세팅되어있는데
안그래도 t200 880amc R 사용하려면 p 44도가 105g이라서 리샤프팅하거나 아예 교체할 계획이었거든요.
그냥 맘편하게 웨지를 교체없이 그대로 쓰기위해서라도 t100s 950 R 를 영입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글이 길지만 너무 답답해서요
요점은, 950r -> 880amc r 약간의 샤프트 증량차이도 적응을 해야하는지.. (헤드는 716이나 t200이나 사이즈 동일하구요)
- 이럴경우 p 105g이므로, 가지고 있는 웨지 950s 를 바꿔야 함.
아니면 t100s 950r 기존과 같은 스펙이지만 헤드가 난이도 올라가는 선택을 해야하는지 (헤드 사이즈도 더 작을거 같고 다들 어렵다고 하시길래 겁은 나지만, 혼자 이지골프가 아닌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 이럴경우 쓰던 아이언 스펙과 동일하기 떄문에 웨지를 그대로 쓸 수 있고요
- 제가 이이언은 5번부터 사용하는데 T100S 롱아이언 어렵다는 소문이 있던데 5번 아이언이 그렇게 많이 어려울지..
혹시 조언해주실 분 있으시다면 의견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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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그람 차이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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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릎을 탁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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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amc의 호불호가 말씀주신 스윙웨이트 영역에서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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