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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년 좀 넘은 백돌이입니다.
어제 논산더힐cc에서 우연찮게 생애 첫 원볼 플레이를 하게 됐네요.
(사용구 : 스릭슨 마라톤 플라이트)
타수는 90타대로 원볼 플레이 치고는 좋지 않은 점수입니다 원래 백돌이기 때문에 ㅋㅋㅋ
그래도 공 하나로 멀리건 없이 쳤으니 늘긴 늘고 있나 봅니다 ㅎㅎㅎ
구장 소감
- 나인홀 두바퀴 퍼블릭입니다.
- 전체적인 코스 관리 상태는 좋아 보였습니다. 그린도 관리 상태가 좋았고 난이도는 있는 편입니다.
- 전장은 길지 않은 느낌이고 드라이버 200 전후의 평균 골퍼라면 대부분 숏아이언으로 세컨샷을 하게 됩니다.
- 다만 중간중간 오르막이 심한 홀들이 있어 부담감이 조금 있습니다(내리막 홀도 경사 심한편).
- 홀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타구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어제 일행 바로 근처로 공이 떨어지는 경우가 3번이나 있었는데 노캐디 팀이 많아 콜을 잘 안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자 꼭 쓰세요.)
- 그린피는 비싸지 않은 편인데 캐디피, 카트비는 사악합니다. 다음에 또 간다면 무조건 노캐디로 갈 예정입니다.
사진은 몇 홀인지 잘 기억 안나는 파4 홀입니다.
240m 정도 지점에 해저드가 있고 중앙에 멀리 보이는 건물이 클럽하우스입니다.
시즌 오프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들 즐거운 가을 골프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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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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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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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운이 좋았는데 핸디는 속이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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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볼 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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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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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저도 첫원볼 수요일에 했습니다 기분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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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러셨군요 축하드려요 점수를 떠나 저도 기분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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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가 어려웠던 기억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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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이랑 그린이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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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남자는 드라이버 못잡는 파4홀도 하나 있죠 아마ㅎㅎ 9홀치고 관리 잘되는 구장이라 저도 종종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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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마 9번이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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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 쉽지 않은데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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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저차도 심하고 쉽지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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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0대중후반 핸디캡때 유일하게 여기서 77타를 쳐본적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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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에 간다면 아이언 티샷도 적절히 써봐야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