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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사이즈 : 손크기에 맞는 걸 쓰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큰거를 쓰면 한손에 잘 안잡혀서(손가락 끝이 손바닥에 안잡힘) 힘이 들어가고 로테이션이 좀 늦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작으면 반대로 힘은 빠지는데 뭔가 헐렁하다던지 아님 회전이 좀 잘되는 느낌이네요.
그립 재질 : 본인에게 맞는걸 찾는게 중요합니다. 몇개 사용해 보니 이런 특성이 있네요. 물기에 강한 그립은 건조할 경우 상대적으로 미끄럽다. 평상시에 태키(끈적하고 그립감이 좋은)한 제품은 물기에 약하다(미끄럽다)
기타 : 처음에는 그닥이었던 그립들이 쓸수록 좋아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투어벨벳인데, 워낙 대중적이고 흔해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쓰다보니 좋아지더군요. 처음에는 그립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닌데, 쓰면 쓸수록 땀과 기타 때가 엉켜서 만들어지는 태키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태키함은 다른 끈적한 그립들과 달리 물이 묻어도 태키하더군요! 그래서 적절하게 10개월 이상 쓴 투어벨벳이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오래 써버리면 경화때문인지 좀 미끄러워 지네요.
암튼 제가 느낀점을 공유해 드리고 싶었구요 조금이라도 그립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립 사이즈 정말 중요합니다. 꼭 편한 사이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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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이즈 22호인데, 현재 캐비어, 럭스립 사용중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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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22호 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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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두께에 따라서 로테이션차이가 확실히 나는 것 같습니다. 페이드구질인데 요즘 우측으로 터지는 슬라이스가 많아저서 고민이 되는데 언더사이즈가 나을지 모르겠네요... 서브 샤프트 구입해서 테스트 해봐야할 것 같아요. 추천하시는 얇은그립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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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 지금은 어떤 그립 사용중이신가요? 기본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 360 스탠다드만 써왔는데 이 제품이 언더사이즈도 있었으나 오래전부터 아예 단종인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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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투어벨벳 60R 이랑 mcc4 plus 쓰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투어벨벳으로만 통일시키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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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투어밸벳 언더사이즈 괜찮았던거로 기억하는데 없는 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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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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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한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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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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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 크신 분들에게 맞는 그립도 궁금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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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돌고돌아 제일기본그립 쓰게됩니더. 말씀하신대로 접지력 좋은 그립은 습기잇거나 비조금만와도 미끄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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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평소에는 퓨어그립 정말 좋은데 조금만 땀나고 습기있으면 그렇게 미끄러울수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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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이..참.....장갑 22호 사용자다보니 퓨어그립, 램킨, 이오믹, 카데로, CPX, 투어랩, 중국산 가품 등 여러가지로사용해보았습니다만, 결국 투어벨벳이 가장 좋았습니다. 62R 사이즈가 구하기 너무 어려워 60R로 적응중인데요. 사이즈 문제가 있어 마지막으로 엘리트 그립을 한번 써볼까 합니다. 엘리트 그립 사용해보신분 투어벨벳이랑 비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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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베스트, 스테디 셀러가 아닌거 같습니다. 돌고돌아 기본 그립이 좋은 거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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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립 43그람짜리? 좋던데요 ㅎㅎ 쫀득하고 얇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