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hno님의 댓글

채는 잘못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채 바꿔봤자 몸이 문제니 똑같다는 말이죠. 그 말대로라면 쉬운채로 바꾸나 안바꾸나 똑같으니 전부 상급자 채로 쓰셔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물론 전 몸이 문제니 장비라도 몸에 맞는걸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긴 하지만요 ㅎㅎ

스컬앤본즈님의 댓글

어렵게 간다면 골프에 흥미를 빨리 못붙이겠죠.
더 빨리 잃거나요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쉬운 채들은 스윙이 어설퍼도 어느정도 보정해 주는게 있습니다. 스트롱 로프트여서 거리를 보정해 주고요. 헤드가 커서 스윗스팟을 크게 해주고요. 헤드 오프셋이 많아서 레이트 히팅을 시켜주고요. 그리고 캐비티를 가진 헤드 형상이 관용성을 증가시켜주죠. 위에 언급한 항목들이 반대로 될 수록 어려운 채가 되겠죠.
그래서 초급자가 쉬운채로 어느정도 맞는다고 자신감이 붙어서 어려운채를 도전하게 되면 큰 좌절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상급자가 되면 어려운 채로 치나 쉬운 채로 치나 다 잘 맞겠죠. 오히려 쉬운채는 감이 안 좋다고 느낄수도 있어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v300 정도의 채로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심한 초보채는 오히려 실력 향상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밌지재밌지님의 댓글

저도 필드 시작은 V300  정도의 아이언과
G400MAX 정도 드라이버로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살고싶드로우님의 댓글

간지는 나죠 샷하기전까지는 ㅎㅎㅎ

스윙폼도 망가지고 샷도 잘안나오고

상암디바님의 댓글

상급자용 채는 공을 제대로 못 맞추기 때문에 스윙 자체가 망가집니다. 상급자용으로 연습해서 상급자가 된다는게 가장 얼토당토 않는 소리죠 ㅋ

eczddi님의 댓글

시작을 중상급인 투어스테이지 x-blade 705 type m
2년쓰다 어려운거 같아서 타이틀 712ap1 쓰다가
한 4년넘게 쓰다 연습량이 줄면서 v300 6썼고
한 4년 장쓰다가 올해 다시 옵셋이 맘에 안들어 201cb씁니다
안정적인 80초반 치실때 까지는 그냥 v300 처럼 쉬운채 치시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샷메이킹이 필요하면 바꾸는게 상급채라고 봅니다
별로 샷메이킹을 안하는데 V300치다가 201cb치니
힘들고 스코어도 안나고 거리도 줄고 재미도 없네요...
솔직히 정타가 주니 손맛은 v300이 더 좋은거 같기도 하고...
하긴.. 바람부는날 깔아치는거 잘되니 그거는 재밌긴했지만요...
샷메이킹 안할거면 쉬운채가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