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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CB 가지고 연습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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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앞땅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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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23 13:39:23 조회: 4,695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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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CB 받고도 가지고 나갈 여유가 없었네요.  

시간을 내서 비닐 뜯으러 다녀왔습니다. 

 

원래 채구성이 1w, 3w, 5w, 4u, 5-pI, 50w, 56w, 58w, 60w, pt 인데

 4번 아이언을 넣으면서 3번 우드를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4번은 그냥 팔까봐요. 구질을 더 만들여보려고 했는데 4u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56w 는 하이바운스이고, 58과 60은 로우바운스이지만 솔 형상이 달라서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붉은 톱니의 58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40야드 정도의 거리에서도 백스핀으로 볼을 끌어올 수가 있네요..


새채를 사면 헤드 비닐을 뜯지 않은채 곧바로 쳐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첫큐에 뒷땅이 강하게 나서 비닐이 저절로 뜯겨지는 경우에는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너무 가벼워서 빨리 끌려 온건지.. 너무 무거워서 타이밍이 늦어진 것인지...

 




 

이렇게 정타 체크도 할 수 있고, 1~2번 뿐이지만 라이각 체크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3~4번째 스윙에는 사정없이 찢어집니다 ㅎㅎ

 



221CB 는 솔이 정말 독특한 것 같습니다. 

연습장 매트를 좀 타는 것 같아요. 3~4 종류의 매트를 바꾸어 칠 수 있는 곳인데. 

볼밑의 인공잔디가 얕고 부드러우면 뭔가 좀 어색합니다. 

매트보다도 볼이 딱붙은 벤트 페어웨이 같은 곳에서 활약할 것 같습니다. 

 

모더스3 120S 는 오랜시간 사용해보지는 않는 채인데 

시타에서도 느꼈지만 엄청 부드러운 샤프트 같습니다. 

무게가 있는데 부드러워서 샤프트가 돌아오는 타이밍이 독특하고 익숙하지 않네요 ㅎㅎ

열심히 연습해야지요 ㅎ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비닐 있는채로 개시를 해야하는군요 ㅎ
4년째 첫 아이언 계속 쓰고있어서 언제쯤 해볼수 있을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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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은 채랑 매트가 뜯어주는 겁니다 ㅎㅎ
지금의 채가 잘 맞는다면 계속 쓰는 것이 좋지요~
시타를 다니시면서 다른 샤프트를 많이 쳐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생각외로 샤프트의 종류가 많고 특성이 다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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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땅러님 리뷰보고서 계속 고민이네요 현재 V300 모듀스 105s 잘쓰고 스코어도 슬슬 내려와서 이제 8짜를 종종 보기 시작해서 채를 바꿔볼려는데 원래 201cb를 눈여겨보는중에 221cb리뷰보고 221cb로 가야하나 보고있었습니다.

혹시 221cb가 v300대비 난이도가 많이 어렵나요??  헤드크기도 궁금하네여 ㅠ

    1 0

201cb와 221cb의 타감이 조금 다릅니다. 자세히 보면 솔 형상뿐만 아니라 힐과 토우의 솔 두께도 좀 달라졌어요.  V300은 제가 접해보질 못 했네요.. 한국에만 있는 헤드죠?
그렇게 어려운 헤드는 아닙니다만 하이킥에 진동수가 높은 샤프트와 잘 어울릴 것 같은 헤드입니다. 120s로도 만족하지만 125s나 115s를 주문하지 않은 것을 조금 후회 하고 있습니다.  난이도를 생각하신다면  222cb+ 헤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게 더 물건 같이 느껴지네요.

    0 0

안녕하세요 앞땅러님~~ 221, 222cb 후기글을 재밌게 읽어서 찾아보는 참이었습니다 ㅎㅎ
첫 후기글에서는 “221, 222 헤드는 modus 105S 와 같이 높은 진동수의 샤프트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라고 쓰셨는데,  시타를 좀 해보시니 생각이 바뀌신 걸까요?  샤프트를 기존에 쓰고있는 950S 로 갈지, 105r 로 갈지 105s 로 올릴지 고민입니다.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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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볼자국이 ㅎㄷㄷ 하시네요
글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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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드립니다 ^^
18 종류의 골프 볼을 각각 4개씩 쳐서
트랙맨으로 계측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재미있는 글이 될 거에요~
바쁜일 좀 정리되면 뚝딱뚝딱 써서 올리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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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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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S 정말 맘에 드는 샤프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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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120s로 돌아왔는데
쳐보면 쳐볼 수록 타이밍이 독특하네요.
오늘 느낀 것으로는 완전히 풀어치는 스윙으로는 샤프트의 힘을 쓸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스윙스피드도 조금 내리고 릴리즈도 부드럽게 하면서 꾹 눌러치는 스타일의 샤프트 같네요.  플젝6.0하고도 완전히 다르고
Kbs130x에 비하면 한참 약한 것 같고, 독특한 느낌입니다. 
헤드의 능력이지는 모르지만 아웃도어 레인지에서 목표거리의 푯말에 공을 다 꼽고 왔습니다. 스트레이트와 드로우는 굉장히 치기 좋은데 페이드를 치려고 하면 의식적으로 릴리즈를 늦추 듯 잡아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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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혹시 4번 아이언 파시게 되면 제게 파세요. 줄서봅니다 :)

    2 0

안그래도 일요일에 한국에 잠시 들어가는데 짐이 많아가지고 고민이 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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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21CB 4~P 사용 중인데,
정말 채빠짐도 좋고 타감도 좋은게 싱글러까지 계속 갈듯 합니다.

그전에 극초반에 950 S 샤프트 사용하며 다친 엘보와 어깨 통증이 계속있었는데,
뉴다골 105 S200 등을 거쳐오면서 모두스 105 R 을 사용하는데,
엘보와 어깨 통증 거의 사라졌습니다.

정말 부담없이 원하는 거리 딱딱 보내기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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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R 샤프트 특성이 독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참 여러종류의 샤프트를 거쳐왔는데요.
약간 빠른템포의 스윙에 채끝을 풀어치는 스윙으로는 950s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손목과 하나되어 눌러치는 맛은 플젝의 로딩존 6.0이 어마어마 했죠.
S200샤프트에 s18c 초연철 헤드로 공을 치면 너무 익어서 썩어가는 참외를 손바닥으로 짓누르는 듯 했습니다.
221의 채빠짐이 좋아서 뒷땅없는 채라고 불릴만도 합니다.  반면의 솔의 뒤는 챔퍼링으로도 좋지만 앞면은 에폰의 초승달 챔퍼처럼 곡면을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통으로 면을 날려서인지 피드백이 모호할 때가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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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도 참 신기하더라구요

저도 뉴다골 105 S200 참 좋게 썼는데
엘보와 어깨 손목에 전달되는 통증때문에
그보다 아주 살짝 약한거로 옮겼더니 부담없이 좋네요

손맛은 미우라 CB301과 201CB 둘다 넘 좋은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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