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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우드 방황의 끝은 올것인가 feat LTDx
  장비 |
eczd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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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2-02 10:00:07 조회: 4,934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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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14년차지만 10년째 보기플레이어인
185 물살 고도비만 골퍼입니다
우드는 항상 어려워서 방황중이죠....
골린이 시절 스크린에서 구색만 갖춘 미사일 3번우드로
말도 안되는 샷감으로 200을 때린후 우드의 세계를 영접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디자인 보고 들인 켈러웨이 디아블로 옥테인 3번우드...
백돌이 시절 드라이버가 갑자기 전혀 안되던 때
티샷에 쓰면서 9홀 두바퀴 군골프장에서 처음으로 90개를 찍고...
잘썼지만 드라이버 잡히고 티샷은 쓸데가 없고 바닥에서 치기엔 어렵고
샤프트가 r로 너무 가벼워 동료에게 넘긴후
당시 광고하던 텔메 로켓볼즈 영입...
잘 안맞고 너무 가벼워서 친구 주고
간지 작살 타이틀 913f 영입..
텔메가 안되는데 당시 타이틀이 될리가....
안맞아서 모셔놓고..
대안으로 핑 g20 5번 우드 영입하고 쓰다가
거리가 아쉬워 g25 4번우드 영입한후 g20은 친구 주고...
4번우드를 라운딩 1년에 몇번 안할때라 몇년 아주 잘 썼습니다.
그러던중 라운딩이 늘어가고 장비빨이 오지게 와서 g410 5번우드 영입...
거리도 짱짱 타감도 좋고 잘맞는다 싶어 쓰던중
때마침 G425출시.. 당시는 드로우면서 이따금 훅으로 고생할때라
lst 드라이버 우드 깔맞춤으로 들이고....
Lst 우드가 맘에들어 5번도 g425 영입 후 g410은 방출...
입스가 오면서 개슬 및 푸시가 나면서 lst를 쓸수없게 되어
다시 425 max 3번 영입....
하지만 425 타감이 적응을 못하여 max 3 5 둘다 방출
G410 5번 재영입 및 425 sft 3번우드 순차적 영입...
Sft는 괜찮으나 모냥이 너무 넙치 모양이고 타감 적응 안되어 다시 방출...
중간에 골포 영접하고 3번우드 관련 어디 답글에서 prgr이 쉽다는 이야기 듣고 중고 영입 하였지만 역시 안맞아 다시 방출.
중간에 410 sft가 좀 싸게 나와 한번 들이고
공 나가는건 맘에는 들지만
모냥이 너무 못생기고 거리는 410 5번이랑 거의 비슷해서 그냥 일단 킵해둠....
캘러웨이 매버릭 텐오프달린 5번이 있어 들였다가
샤프트만 빼고 헤드는 방출....
샾트는 410에 달아주고....
그와중에 심 티타늄이 좋다는 이야기를 또 어디 댓글서 보고
유튭서 스텔스 플러스에 대한 극찬을 보고
스텔스 플러스 심1 티타늄중고를 동시에 들였으나 적응 실패후 둘다 방출....
그냥 5번이나 써야겠다던중 갑자기 ltdx 우드에 뽐이와서
Ltdx 3번 스피더 nx그린 들였고
어제 처음 연습장 갔는데 허니문일수도 있지만
그동안 쳤던 3번우드 중에서 첫날 첫연습기준은 베스트네요....
드디어 정착이 될것인가.....
쓰고보니 미친놈처럼 들이고 내놓고 했네요.
긴 우드 방황기 중 가장 맘에들었던건 g410 5번이랑 g25 4번
가장 쉽게 뜨는 3번 우드는 g410, g425 sft지만 sft는 로프트는 다른데 4번이랑 같고 모양이 안이쁘고 g425는 도저히 타감이 적응이 어렵고.....
LTDx는 첫인상은 참 좋은데 이번시즌 필드서도 잘해줄지....
이래저래 써봤습니다.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ㅎㅎ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페어웨이 우드 3번과 5번은 유행 타지 마시고 제일 잘 맞는 것으로 꾸준히 가져 가심이 어떨지요?
만약 헤드를 자주 교체 하더라도 샤프트는 제일 나에게 잘 맞는 샤프트 하나로 지켜가는 것이 우드샷의 질을 유지하는데 유리할 듯 싶습니다. ^^ 결국 클럽의 심장은 샤프트이니,,,, 샤프트는 이놈 저놈 왔다갔다 하지 마시고, 본인의 스윙에 최적화된 샤프트를 찾아서 정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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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맞습니다. 맞아요 ㅎㅎㅎ
사실 유행 타는걸 찾았다기 보다 그냥 잘맞는 놈을 찾는 과정 이였던거 같습니다.
중간에 골마켓 중고거래를 알게 되서 싸그리 처리했었는데 내보낸 애들이 얼마나 다시 그리워지던지 ㅜㅜ
그래서 앞으로도 410 5번우드 410 sft는 방출 안하고 둘 생각입니다. ㅎ
드라이버도 입스 오니 돌고돌고 돌아 다시 g400 max 쓰는데 구하기도 엄청 힘들었거든요 ㅎㅎㅎ
마찬가지로 텐오프 우드 샤프트도 남겨놓을 생각입니다. ㅎㅎ

    0 0

고생 많이 하셨네요 ㅎ
저는 410 만족하고 사용 하고 있고
425도 성능 자체는 좋았으나 쨍 하고 울리는 타구음이 약간 거슬렸습니다
g400 우드도 좋았고 핑으로 샤프트 특주 주문 해서 쓰니 우드류는 핑만 쓰게 되네요 ㅎ

    0 0

맞습니다.
드우유는 핑이 진리긴 한데 3번은 그래도 영 어렵더라구요.
430하려다 ltdx들였는데 일단 만족인데 허니문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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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스텔스2 + 벤투스블랙5x로 특주를 넣었습니다. 벤투스블랙tr로 할까 망설이다가 tr이 좀 날리는거 같아서 오리지날블랙으로 했네요. 이게 긴 방황의 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0 0

벤투스 레드도 우드 샤프트로 정말 좋습니다.
우드가 쉽게 잘뜨고, 로우킥이지만 탄탄해서 잘 받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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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2 도 얼마전 시타해봤는데 매우 좋더군요. 
고민한참하다가 일단 안들였는데 만족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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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우드랑 유틸 닫힌 헤드로 인해 방황 중인데요
채는 잘 못 없다는 말에 격하게 수긍하긴 하지만..
스퀘어나 열린 헤드 대비 개훅은 감당할 수가 없네요 ㅎㅎ
스퀘어나 열린 헤드를 가진 유틸리티 좀 추천해 주실 분 없으실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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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은 반대 성향이시라.....
핑 lst우드가 훅에는 좋긴 합니다만 3번밖에 안나오지요..
그와ㅜ별개로 핑 유틸 쓰시고 로프트 낮춰서 돌려쓰시먄 바닥에 놓으시면 채가 열리는 효과도 있는걸로 압니다.

    0 0

제가 핑 425 4번 유틸을 이렇게 씁니다.
TSI2 4번 쓰다가 필드에서 너무 안 맞아 팔고 쉽다는(?) G425 4번 유틸을 들였는데....
타이틀 대비 헤드가 너무너무 닫혀 있어 적응이 안되더라구요...비거리는 20m정도 늘어서 만족했는데 말이죠....
암튼 그래서 로프트 낮춰서 돌렸더니 헤드가 열려 어드레스때 마음이 훨씬 편해지면서 지금은 잘 쓰고 있습니다.

    0 0

저는 키작고 배나온 고도비만 골퍼입니다. ^^
저도 약 10년 이상 우드를 들였다놨다 넣다뺏다를 했다가 심티타늄우드 만난 뒤론 더 이상의 방황은 끝났습니다.
(사용했던 우드 최근순으로 에픽스피드-G425max-tsi2-매버릭헤븐-매버릭 서브제로-ts2-뉴g-m3-915-913)
사실 매버릭 헤븐우드를 써보고 나서 우드가 이리 높게 떠도 되나 싶은 걸 느꼈고,
아 역시 우드는 필드에서 잘 치려면 무조건 떠야하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린에 세워야 우드도 쓸만하기에 우드 고탄도 페이드샷을 연마하기 시작했고..
페이드샷을 치는데 샤프트가 약하면 터지는 샷들이 많이 나와서,
심1티타늄 5번우드 헤드에 벤투스 레드(로우킥)을 장착하고 나서는 방향성은 기본에
아이언샷만큼 탄도가 나오고, 거리도 받쳐주니  파5 투온이 자주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스크린이나 연습장과 달리 필드에서는 높은 탄도가 잘 나오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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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는 3번 우드 찾느라 그랬던거고 티타늄 3번은 상당히 좋긴 하더군요..
필드서 파5 260남은상태서 티타늄 3번 완전 잘맞으니 30미터 어프로치 남은적도있고.
근데 3번우드임을 저는 극복을 못해서. ...
3번우드 탄도 잘내는게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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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드찾아삼만리...
정착했어요 pxg로 ㅎㅎ

915F > Ts2 > M4 > M5 > g410 > pxg proto > 0211 신형

Pxg가 우드 명문이 맞다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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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음에는 pxg....
기억해놓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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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드 찾아 삼만리
타이틀, 핑, PXG 빼곤 다 써봤네요
심2티타늄 들이고, 신세계인줄 알았던게 아니더라고요
직전에 쓰던 코브라 SZ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코브라가 가능에 성능까지 짱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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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처음 처보는데 놀랐습니다
상당히 우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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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가 브랜드(헤드)마다 차이가 있을까요?ㅎㅎ
암튼 계속된 도전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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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이 익숙하고 편합니다
타이틀이 어려웠구요
텔메는 부드러운 타감이라고 하나 그런게 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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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생산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가성비 짱 우드 "아담스 타이트 라이즈" 에 정착하여 5년째 고민없이 쓰고 있네요.
수많은 방황끝에 정착한 녀석이라 미련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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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유틸도 한창 방황하다 425 4번으로 적응 했는데
그전에 타이트 라이즈 5번 유틸도 좀 썼었습니다. ㅎㅎㅎ
되게 좋았던 기억이... ㅎㅎㅎ
추억의 채들이 나오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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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프인생 12년차에 인생우드 만났습니다. 코브라 LTDX !!!
그전에 쓰던 PXG0211 우드도 명기라 생각했는데....
거리가 특별히 많이 나는건 아니지만 편안함. 타감 끝내주네요
직구로 구입했는데 커스텀샤프트 모토레X F3 샤프트와 궁합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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