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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넬proxe 쓰고 있는데 마침 중고로 괜찮은 물건 나왔길래 덥석 구매하였네요.
부시넬만 수년째 쓰고 있던터라 이것저것 다 적응이 안되던데
이곳 포럼에서 많은 분들의 댓글덕에 이것저것 알게됐고 그때문에 가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중고제품을 사다보니 화면 파란것도, 핀시커 없어서ㅠ 어떻게 측정해야하는지도
참 갑갑했었는데, 엊그제 첫 라운드 나가고보니 근심은 전혀 문제가 안되더라고요.
측정하기 편한건 부시넬의 핀씨커가 압도적이긴 하나 가끔 핀을 잘못 인식하고 측정되는거 감안하면 오히려 조금 답답해도 연속측정으로 정확하게 측정할수 있어서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립감은 오히려 큰 부시넬이 더 좋긴하지만 레어한 메이커에 작고 얇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커버쳐야할것 같고요,
안개나 비 에서 아직 사용해보지 못해서 그 감격은 못느껴봤네요.
단점은 케이스 인데,,,,,,,,,,,,
케이스가 영 불편해서 고급케이스를 따로 샀지만 기계가 워낙 작아서 덜그덕 거리는 단점이 있어서 아무래도 본품으로 써야할것 같습니다. 본품케이스 사용 잘 하는 방법 있을까요? 두팔을 이용해야 닫을수 있는 잠금장치가 너무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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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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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르폴드 거리측정기를 꽤나 오래 사용했었습니다. 슬로프 측정되는 기종이었는데, 동급의 부시넬에 비해서 크기가 작고 디자인도 예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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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용 중인데 케이스가 불편해서 맞춤으로 제작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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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폴드 다들 사용 후기가 넘 좋아서 저도 써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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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폴드 쓰던 저는 부쉬넬 못쓰겠더라구요. 그냥 르폴드가 더 편해서 부쉬넬은 장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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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케이스가 정말 별로죠. 찾아보시면 르폴드가 들어갈만한 작은 케이스가 있습니다. 물론 값이 조금 비쌀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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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얇아서 주머니 넣고 쓰기 편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