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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주로 구질이 페이드-슬라이드 사이 어느 지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드 페어웨이의 왼쪽을 노리고 치면 거의 높은 확률로 적당히 잘 떨어지더군요.
장타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짤순이까지는 아닌듯 꽤 편하고 정확하게 200-220미터 사이로 잘 떨어져서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40중반 꺾이면서, 치고 올라오는 젊은피들 때매 비거리 욕심이 들어 드로우를 염두에 두고 인투인-인투아웃으로 스윙 궤도를 수정하는 연습을 하다보니, 구질은 드로우-훅의 어느 지점으로 변경이 되더군요.
나쁘지는 않은데, 가끔 훅성 낮은 궤도로 푸우욱 꼬꾸라지는 샷들이 꼭 라운딩당 한두번은 발생하더군요.
아무래도 손목 장난질을 하는 것 같은데...왼손등이 지나가면서 스쿠핑 비슷하게 되면서 탑볼성의 타격이 되면서...그런 느낌인데 잘 모르겠네요.
일단 5s 로우킥, 5s 미드하이킥, 6s 미드하이킥...이렇게 3종류를 캘러웨이 슬리브 꽂아서 한번씩 돌려치긴하는데(헤드는 에픽스피드), 5s에서 6s로 바꾸니 쬐끔 나아지긴 하는데 솔직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꾸라지는 훅성 샷...혹시 비슷하게 경험하신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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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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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쁜 드로우 였다가 어느 순간 치기만 하면 다 낮은 탄도의 개 훅으로 죽기 시작 했는데, 왼쪽 어깨를 닫고 오른쪽 손 그립을 비틀어 지지 않도록 밑에서 대고 잡아서 자연스럽게 오른쪽 어깨 내리고, 스윙 궤도를 인위로 만들어 놓고 체중 이동 줄이고 그대로만 치니깐 교정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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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어깨 위치를 체크해봐야겄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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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천천히 백스윙을 했습니다. 리듬이 깨지면 손이 먼저 지나가면서 고꾸라 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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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이 좀 부족한건지 생각은 문득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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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증상으로 한참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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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몸통턴의 부족이군요. 흠...참고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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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인아웃에 의한 훅이아닐수도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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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팔꿈치와 손은 오른쪽 옆구리와 오른다리위로 잘 들어와서 인아웃으로 생각했는데 저의 착각일수도 있겠네요.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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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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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웃인 덮어친다에 한표 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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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기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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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이야 정상범위 아닌가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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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두번이 꼭 중요한 홀일때 터져서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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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도 저랑 비슷하시고 마치 제 이야길 쓰신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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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헤드를 닫고 뒷쪽이 들린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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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이면 토우 쪽 말씀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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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어드레스 할때 헤드를 닫힌 상태로 잡고 스윙하면 고꾸라지는 샷이 나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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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혀서 맞는다는 뜻이군요. 어이구 어려워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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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그랬는데 제 결론은 페이스가 닫혀맞을때 나온다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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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긴줄요..저도 페이드 슬라이스 구질에서 푸쉬훅이나 드로우로 바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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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긴줄..드라이버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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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계시군요. 약간 위안이 되긴 하는데..장타자들이나 세게 치시는 분들이 간혹 그런 문제를 보이던데 저한테 왜..저는 소녀 스윙에 상당히 살살 부드럽게 친다고 생각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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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반 끝날즈음에 그렇게 훅이 나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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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문제 때문에 고생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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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간 느끼는 부분입니다. 드로우 연습하면서 점점 그립이 스트롱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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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에는 상체가 뒷쪽으로 기울여짐 - 과한 인아웃 - 오른손목 사용 - 빵 치지 못하고 미는 스윙이 결합되어 돼지꼬리 훅볼이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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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확히 같은 문제였는데 어느새 저도 모르게 오른손을 더 덮어서 잡았더라구요. 그걸 좀 오픈하니 정말 거짓말처럼 해결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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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번주 두 홀이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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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그립만 덮어잡아보세요 불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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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드라이브 걸듯이 헤드가 닫히고 땅을 향해있게 맞으면 그런 샷 나올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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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년전 같은 증상으로 고생했는데요. 엎어치거나 토우에 맞았을때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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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다양하니 교정을 프로에게 받으세요 |
